슬픈 외국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김진욱 옮김 / 문학사상사 / 1996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글이 읽었을때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았다.. 무엇을 뜻하는지도 쉽게 알수가 없었다 작가의 자기가 겪었던 일을 쓴거라 했지만.. 제목과는 별루 연관이 되지않는다.. 내가 하루키의 매니아가 아니라서 그런지 모르겠다.. 사실 아직 상실의 시대도 읽어보지 못하고 이 책을 먼저 읽었다... 하루키의 진솔한 모습이 이 책에서 나오는 것이지만 그의 매니아가 아닌 이상은 그다지 이 책에 흥미를 느끼지 못할 수도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지그 지글러 지음, 이구용 옮김 / 큰나무 / 2000년 6월
평점 :
절판


이 책은 정말 나에게 많은 도전과 용기를 준 것 같다.. 우연히 이 책을 손에 들었을때 뭔가 필이 왔다.. 한 번 잡으니 놓을 수가 없어 몇 시간 만에 책을 다 봤다.. 그러나 이 책은 한 번 보고 묻어둘 책이 아닌것같다.. 항상 내 자신을 돌아보고 내가 시도도 하지 않은체 물러나지는 않았는가? 하는 명제를 끊임없이 주는 책인 것 같다..

시도하지 않으면 아무것도 할 수 없다... 그렇다..우리는 삶에 있어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시도도 하지 않으채 접는 경우가 허다하다... 자신감이 없어서 주변환경이 따라 주지 않아서.. 그런 변명들만 늘어놓기 일쑤다..

이 책은 그런 사람들을 위해 쓰여진 책이다... 무엇을 먼저 해야되는가 망설여질때 일단 그것이 정해지면 거침없이 시도해보라는 것이다.. 실패을 하더라도 말이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람들이 어찌 실패없이 그 자리에 올랐겠는가? 적극적으로 추천할 만한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얼마나 아름다운가...아버지의 사랑이란.. 이 책을 통해서 아름답게 보여지는 아버지의 사랑이었다.. 보통 어머니의 모성애를 다루는 것이 많은데 이건 정말 아버지에 대한 존경심을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다.. 예전에 아버지를 읽고 많은 감동을 받아 눈물을 흘렸던 기억이 난다..하지만 지금은 감정이 매말랐는지 눈물이 나오진 않았다. 그러나 그만큼의 감동은 충분히 줬던 것 같다... 특히 이 말이 생각난다...'당신이 헛되이 보낸 하루는 어제 죽어간 이들이 그토록 바라던 내일' 정말 가슴에 와닿는 글귀다... 많은 것을 깨닫게 해주고 삶의 지침까지 해주는 이 글귀만 얻었다는것만으로도 이 글은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실미도 1
백동호 지음 / 밝은세상 / 1999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재밌었다... 남자들이라면 충분히 흥미를 느끼고 빠져들 수 있는 소재인것 같다... 실미도를 읽고 언젠가 뉴스에서 북파공작원들이 가스통을 들고 불을 붙이며 데모를 하는 것을 본 기억이 있다.. 참..남북관계란 살얼음판을 걷는 것과 같은 것일까 하는 안타까움도 이 책을 읽으며 생각하게 되었다.. 실존했던 실미도...거기서의 유령들의 혹독한 지옥훈련.. 자기들의 존재감은 잊은채 오로지 국가만을 위해 일해야 했던 그들....... 어떻게 보면 우리남북 현실이 사람들을 그렇게 만든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을 이 책을 통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한다... 어쨋든 재밌게 읽은책이니만큼 추천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공명의 선택 1
유재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1999년 6월
평점 :
절판


대단한 인물이다.. 유비에게 이 인물이 없었다면 그다지 알려지지 않았었을도 있었다..하지만 이 제갈량은 자신의 엄청난 재능을 유비란 사람을 만나 마음껏 발휘했던 것이다.. 이 책은 제갈량의 관점에서 첨부터 끝까지 쓴 책이라고 보면 된다..제갈량의 어릴적 모습에서 죽기까지 그가 이뤄낸 업적들..그리고 우리가 몰랐던 모습들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암튼 이 책은 다른 각도에서 삼국지를 볼 수 있는 좋은 책이다..물론 제갈량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더 없이 필요한 책이겠죠..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