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의 제목만 봤을때는 충분히 독자들로 하여금 관심을 끌만한 책이다..나 또한 책의 제목만 봤을때는 호감이 가서 선택했다..그러나 책을 읽으며 느낀 것은 별루 였다.. 정확한 대안제시도 없고, 독자들로 하여금 확연하게 공감할 수 있는 사례가 부족한 것 같았다.. 처음 목차를 보고는 정말 기대가 많이 됐다..이 책을 읽으면 나의 이미지는 개선될 수 있겠구나 하고 말이다..그러나 읽으면 읽을수록 책은 덮고 싶은 마음이 간절해졌다. 예를 들어 화술의 부분에서 내가 기대한건 구체적인 방법이라든가 말을할때 상황에서 어떻게 하면 그 사람의 마음을 얻을수 있는 말을 할 수 있을까 하는 걸 이 책에서 원했는데 당연히 안하는 것, 익히 알고 있는 것을 말하는데 그칠뿐이었다..그리고 사례를 드는 부분에서도 좀 더 친숙하게 독자에게 다가올수있는 유명인사들이나 사람들이 잘 아는 그런 이들의 예들을 많이 제시했다면 더욱더 공감하고 이해가 갔을 것 같다..암튼 이 책은 그다지 효용성이 없는 책인것 같다.. 적어도 나에게는 ..역시 책은 겉만 보고 알수 있는 것이 아니다라는 걸 알았다.. 사람도 마찬가지이지않을까? 겉만 보고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좋은 책은 겉이 낡았고 없어보이더라도 그 안에 내용은 보석상자와 같이 너무나 풍부한걸 담고 있듯이 좋으 사람은 겉모습이 아니라 그가 담고 잇는 내면의 풍성한 마음이고 인격이지 않나 잠시나마 짧게 생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