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 왕자 비룡소 걸작선
생 텍쥐페리 지음, 박성창 옮김 / 비룡소 / 200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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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를 어렸을 때 읽고는 그냥 흘러 지나쳤다.. 그러나 시간이 지난 지금 다시 읽게 되었을때 나에게는 신선한 그 무언가로 다가왔다.. 어린왕자의 순수함..그리고 여행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일들을 통해 우리는 많은 것을 느낄 수 있고, 삶 속에 대입해 볼 수가 있다.. '중요한 것은 눈에 보이지 않는다' 이 말이 가슴에 와 닿는다.. 정말 그런 것 같다.. 우리는 사람들을 볼 때 선입견과 편견으로 가득찬 눈으로 바라보지 않는가? 정작 중요한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마음 인 것을 깨닫지 못한채.. 나도 그런 것 같다..항상 사람들을 바라볼땐 눈에 보이는 것만..그리고 선입견을 가지고 '아 저 사람은 저렇게 생겼으니,저럴 것이다'이런 눈으로만 보이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였다..그리고 좀 예쁘고 순수한 모습을 가진 사람은 좋아하곤 했다..

그러나 언제나 그런 것들은 깨지기 마련이었다..눈에 보이지 않는 중요한 마음을 보지 못했던 것이다.. 정말 어린 왕자를 통해서 얻는 것이 많고, 이것들을 열거 하자면 끝이 없을 것이다.. 어린왕자를 통해 세상을 바라본 위대한 세계적인 문호 생택쥐베리의 동화 속으로 여러분들도 빠져들기 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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