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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 English - 50 문장만 죽어라 외워라
샘박 지음 / 디자인하우스 / 2001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을 많이 봐왔다..그러나 직접 구입하지는 않았었는데 다시 영어를 시작하게 되어 이 책을 구입하였다.. 독자서평을 보면 많은 사람들의 의견이 분분한데 나는 우리나라에서 영어를 배워왔고 그냥 겉보기식으로 배워왔던 나와 같은 사람에게는 참 맞는 책인 것 같다... 몇년을 해왔지만 아직도 외국인과 대화 한 번 못하는 우리나라 사람들이지 않은가? 그것을 이 책은 가르쳐 주고 있는 것이다.
항상 영어 잘하는 사람을 보면 부러워만 했지..실질적으로 자기자신은 노력하지 않고 영어를 잘하고자 원했던 것이 아닐까 내 자신도 물론 그랬다..내가 영어가 얼마나 중요한지 필요한 지를 머리로만 알고 있었지 가슴으로 느끼지 못했던 것이다.. 그래서 다시 시작하려 하니 기초부터 다시 해야겠다 그런데 아시다시피 맨투맨 무슨 토익...이런 책들은 얼마 가지 않으면 덮어버리고 영어는 무슨..이렇게 하고 만다..
그런데 이 책은 좀 더 쉽게 다가갈 수 있게 하고 ..믿음을 갖게 만든다..나도 영어를 잘 할 수 있겠다하는 믿음을 말이다 영어에 믿음이 없고 나처럼 다시 시작하고자 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것라 나는 생각한다.. 그리고 책이 아무리 좋으면 머하겠나...자신이 그것을 위해 노력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는 게 영어공부다.. 영어공부 뿐만 아니라 인생에세도 마찬가지지 않겠나 싶다.. 아무튼 계속해서 반복하고 열심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나의 입에서도 영어가 줄줄 나올 수 있을거라 생각한다.. 이 책에 나오는 50문장이 첨에는 다 외운것 같지만 막상 책을 덮으면 기억이 나지 않는다..그렇지만 그것조차도 기억하기 쉽게 그림과 모든 것을 동원하여 알기 쉽게 외우기 쉽게 만들어 놓은 것 같다...
그러니 오랫동안 영어를 안해서 자신이 없는 분들은 꼭 이 책을 구입해서 공부해봐라...틀림없이 자신감이 붙을 것이다...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