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시간관리를 잘 못해서 항상 고민이었는데.. 알라딘에서 독자서평을 보고 꽤 괜찮다 싶어 구입했다,.. 이 책은 많은 것을 가져다 준 것 같다..스티븐 코비의 '성공하는 사람들의 7가지 습관'책도 집에 있는데 이 책은 다소 어려운 면이 많았다..그러나 하이럼 스미스의 시간관리 책은 그나마 좀 쉽게 다가갈 수 있었다.. 그리고 인생의 중요한 부분에서의 관리도 쓰여져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이 책을 읽으며 내가 얼마나 엉뚱한 데에다 시간을 쓰고 있는지 얼마나 무계획적으로 살고 있었는지 나 자신을 조명할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이 책에서 말하는 프랭클린 코비사에서 발행하는 데이플래너라는 것은 사지는 못했지만... 책에 나와있는 시간관리 부분을 내 나름대로 만들어서 지금 현재 사용하고 있다...아직 이것이 얼마나 효과적인지는모르겠지만..내가 계획대로 살고 있고 하루를 돌이켜 볼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은 것 같다...이것이 작심 삼일이 아니라 꾸준히 노력해서 나의 시간은 내가 아끼며 잘 활용하여 살려고 한다.. 그리고 여기에 리얼리티 모델이란 것이 나오는데 좀 많은 것을 느끼게 해 준 것 같다..사람들은 누구나 자신의 믿음의 창을 만들고 거기에 자신들을 믿고 있는 것들이 올라와있는데 그것이 틀리다는 걸 모르고 산다는 것이다... 나도 마찬가지로 그동안 내 안에 믿음의 창에 있는 것이 틀릴 수 있다는 걸 깨닫지 못했었다,.. 그러나 이 책을 읽고 나의 믿음의 창에 있는 것들이 틀릴 수 있겠구나하고 깨달았고..다시 생각할 수 있게 되었다.이 책을 읽으며 나름대로 많은 것을 느낄 수 있었던 것 같고 시간의 관리를 넘어서 인생의 관리도 할 수 있게 되는 것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 좋았다.. 이제 남은 것은 나의 몫이고 읽는 독자들의 몫인 것 같다.. 아직 읽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한 번 추천해 볼 만한 책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