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바이처 - 삼성 어린이 세계위인 10
우리누리 엮음, 김상준 그림 / 삼성출판사 / 2000년 5월
평점 :
절판


슈바이처 박사를 말하라면 너무나도 내 자신이 부끄러워진다..그 분의 업적은 이뤄 말할 수 없이 위대한 것이다..의사이면서 목사이고..또한 그는 오르간 연주자로서도 꽤 사람들에게 알려졌다고 한다...그렇게 부족함이 없는 사람이 남을 위해..그것도 아프리카라는 나라의 오지에서 병원을 짓고 흑인들을 위해 일생을 바쳤다는 것은 그가 얼마나 평화를 위하고 인류를 위한 위대한 일을 한것인지 충분히 알 수가 있을 것이다..

지금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은 자기것을 내어주지 않으면서 남의 것을 받으려한다..얼마나 이기적인 삶인가..또 위의 높으신 분들은 자기 배를 채우기만 바쁘지 국민들을 위한 일들은 하지 않는다..그러나 슈바이처 박사님을 보라...자기를 희생하면서 남을 돕는 것에 만족하며 아무것도 바라지 않으셨다..

성경에 이런말이 있다..'사랑을 받으려거든 먼저 줘라.' 정말로 실천하기 어려운 말이다..그러나 슈바이처 박사님은 과감하게 자기 것을 버리고 많은 것을 주셨다..

요즘 세상사람들은 자기가 하기 싫은 일들은 꼭 남에게 미루려는 것이 있다...하지만 알아둬야 할 것이 있다..자기가 하기 싫으면 남도 하기 싫다는 것을...그런 사람들은 꼭 슈바이처 박사님의 일생에 대해서 알 필요가 있을 것이다..인류를 위해 헌신하신분..슈바이처 박사님처럼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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