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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벨 ㅣ 중앙문고 위인 201
유창근 글, 곽인종 그림 / 중앙출판사(중앙미디어) / 2000년 12월
평점 :
절판
노벨은 인류를 울게도 웃게도 했던 다이너마이트를 만든 사람으로 유명하다..나는 어렸을 때 이 위인전을 읽고 그냥 무심코 대단한 사람으로 여겼는데 커서 이 분이 한 업적을 되돌아보니 정말 존경하지 않을 수가 없었다.. 노벨상..각종 과학과 인류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람에게 한해에 최고의 상이라고 불리어지는 이 상을 만든 사람인 것이다.
자신이 일생을 바쳐 만든 다이너마이트가 전쟁의 목적으로 팔리고 인류의 비극이라하는 세계대전에서 많은 용도를 사용된 이 무기에 대해 많은 죄책감을 느꼈던 위인.. 그래서 자기가 발명한 것으로 번 돈..어마어마한 돈을 사회에 기부하면서 평화를 위하고 세계를 위한 사람들에게 쓰라고 전재산을 내어준 위인이다.. 사람들에게 비난고 비꼼을 받고,수많은 실패를 함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하고자하는 것에 흔들림없이 곧장 나아간 사람을 어찌 존경하지 않겠는가~~
요즘에는 이 다이너마이트로 인해 많은 실용적인 혜택을 받고 있다..터널을 뚫는다던가 큰 회사나 빌딩을 짓기위해 수많은 건물들을 한 번에 잿더미로 만들어버리기에는 아주 유용하게 쓰이기 때문이다..이처럼 다이너마이트는 남용하게 되면 아주 안좋은 무기가 되어버려지지만 좋은데 쓰게 되면 이처럼 실용적이지 않은 것이 없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