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픈 아버지
나카오 기요하루 지음, 권남희 옮김 / 창해 / 2002년 3월
평점 :
절판


사랑얘기인가..아님 자식에 대한 사랑인가...조금 헷갈리게 하는 책이었다...그러나 책을 읽을수록 조금씩 빠져들었나보다..주인공의 입장에 서서 그렇게 안했으면 더 나았을 거라고 생각하곤 했으니...

좀 안타까웠다...성실한 비지니스맨, 장사꾼이였다가 46 세에 늦은 나이로 야쿠자에 입문하여 얼마 활동하지도 않다가 살인자로 낙인 찍혀 도망다니는 모습이 한 사람의 인생을 완전히 바뀌게 만들어 조명하고 있다..그렇지만 도피중에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의지하며 그에게서 나온 자식을 두고 결국은 교도소로 가게 된다...

슬픈 아버지...살인자의 아들이라는 명을 평생 두고가야하는 자식에게 아무것도 해주지 못하고 아버지로서 피해만 준 것 때문이 아닐까...그렇게 감동을 주지는 못하지만 이상하게 책 속에 동화되는느낌을 가져다 주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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