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다..정말 그렇다. 우울한 날은 누구에게나 있다...그러나 그것을 표현하기는 싶지가 않다. 이 책을 읽었을 때는 정말 짧은 시간이었지만 그 잔잔한 감동은 좀처럼 잊혀지지가 않는다. 이렇게 절묘하게 동물들의 표정과 행동을 스크립해서 정확하게 말을 인용한 것이 너무나도 가슴속에 와닿았다. 비록 자신에게 괴로운 날이 있고 우울한 날이 있더라도 그것을 슬기롭게 잘 대처해 나간다면 잘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 나쁘고 슬픈 날이 언제까지나 있으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