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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국화 1
하병무 지음 / 밝은세상 / 199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솔직히 말하면 남자의 향기보다는 재미가 없다.. 너무 기대를 해서 그런가 그다지 감동과 재미는 더하지 못했다..보디가드로 나오는 창희(?)인가 하여튼 남자 주인공은 너무나 헌신적이다 못해 조금은 이상할 정도다 하병무씨께서 남자의 향기 혁수보다 더 카리스마를 표현하기 위해서 그 캐릭터를 만들었는진 모르지만 어딘가 모르게 조금 많이 오버한것 같다.. 하지만 여전히 거침없이 이어지는 스토리 전개는 사람들로 하여금 조금은 빨려들게 만드는 이 소설, 아니 하병무식의 소설인것 같다.. 남자의 향기 영향이 너무 큰가..하여튼 기대 만큼은 아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