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에게 너무 익숙한 세종대왕.세종을 이야기할 때 보통은훈민정음, 과학 기술, 음악, 농업… 이런 것들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그가 남긴 업적이 크기에 우리는 '대왕'이라는 호칭으로 그 분을 높여드린다.하지만 조금 다른 이유로 나는 세종대왕님을 존경한다.스스로를 낮추면서도 끝까지 배우려 했던 사람.“내가 다 옳다”고 말하기보다 신하들과 끊임없이 토론하고 의견을 들었다.백성의 삶을 직접 이해하려고 했고실수했을 때 고치려는 용기를 더 중요하게 여겼던 분이셨다.스스로를 계속 다듬어 가는 세종대왕님의 이런 태도가 너무 마음에 들었다.<그대는 인생에서 무엇을 놓치고 있는가>는 세종대왕님이 어떤 시각으로 세상을 바라보았는지, 그 분의 따뜻한 마음을 잘 들여다 볼 수 있는 책이었다.나라의 근본을 사람에게서 찾았고,인재를 고를 때 능력보다 자질을 먼저 보았다.실수하거나 부족함이 보이는 사람에게도 기회를 주며 열린 마음으로 대했다.오늘날 우리 생활에서도 충분히 적용할 수 있는 그 분의 지혜를 오늘 나는 배운다.나는 얼마나 배우려 하고 있는지,얼마나 스스로를 돌아보고 있는지...위대함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매일의 태도 속에 있다는 것을,그는 삶으로 증명했고나는 그 분의 그런 모습을 닮아가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