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과 글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 노트
양원근 지음 / 정민미디어 / 202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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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과 글의 지성을 깨우는 필사노트>는
하루 한 문장씩 따라 쓰며
말의 태도와 글의 깊이를 함께 다듬도록 구성되어 있는 필사 책이에요.
단순한 필사가 아니라,
언어가 사고와 인격을 어떻게 만들어 가는지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말·글·사유를 함께 훈련하는
필사 노트라고 할 수 있어요.

말과 글로 자신의 시간을 채우는 일이
얼마나 중요한지 잘 알고 있기에
이 책이 더없이 반갑습니다.

“말은 영혼의 거울이며 글은 그 영혼이 남긴 흔적이다.”

페이지를 열자마자 만난 이 문장이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말을 바르게 하고, 글을 잘 쓰는 일.
그건 단순한 표현의 문제가 아니라
삶의 태도를 다듬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책을 읽으며 언어가 바르고 예뻐지길...
필사하며 내 마음의 결도 바뀌어가길...
제가 오래전 부터 바라던 것이 바로 이런 것인데 쉬운일은 아닌것 같아요^^

더 조심스럽게 말하고,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며 쓰고 싶어지는 책.
'나는 어떤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지'를 스스로에게 묻도록 만드는 책이 바로 이 책입니다.

새 해 첫 주에 만난 이 책속에서 저는
저의 언어를 천천히 다시 찾아보려고 해요

하루의 끝에 자신이 나눈 말을 점검하고
오늘의 나를 단정히 글로 정리하는 어른.

올 한해도 그런 어른이 될 수 있을까요?

하루 한 장씩
말의 품격과 글의 품격을 필사해봅니다.
말과 글이 내 품격이 되고
나의 인생이 될테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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