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를 잘하고 싶은 소망은 누구에게나 있다.타고난 공부머리가 있어야 하는걸까?남다른 인내심이 필요한걸까?아니면 남다른 공부 노하우가 있는것은 아닌지..우리는 자주 다른 사람들의 특별한 공부법을 들여다보게 된다.하지만 책에서 소개한 공부법이 모두에게 맞는 방법은 아닐 것이다. 꽤나 유명한 공부법 책을 사서 들여다봐도 "과연 내가 이 방법을 잘 유지하며 공부할 수 있을지..."의문이 들때가 많다.이 책은 공부하지 않으면 위기에 빠질 수 있다는 것을 이용하여 능동적으로 공부하는 습관을 들이라고 강조한다. 학습하는 과정마다 구조적으로위기를 조성해 학습 능률을 올리라는 것이다.음..스스로 위기상황에 나를 넣으라고요?생각해보니 맞는 말이다.우리가 공부법을 잘 알고 있다고 해도 소위 "농땡이"피우고 싶은 마음, "귀차니즘"같은 것들이 걸림돌이 되는 경우가 많다. 공부하지 않으면 내가 위기에 처하게 된다. 벼랑끝에 몰리게 된다거 셍각하면 최선을 다하지 않을 사람이 어디 있을까...위기의식을 이용한 공부법..이 책은 4장으로 구성되어 있다.1장 "공부법"에 의존하는 자의 최후2장 공부 환경의 문제를 진단하는 법3장 환경과 멘탈을 지배하는 위기주도학습법4장 위기주도학습을 실천할 때 명심해야 할 것공부하는데 내가 가장 취약한 부분이 무엇임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다. 2장에서는 무엇이 나의 공부를 방해하는지 먼저 생각해보라 이야기한다. 의지력이 부족한가? 의지는 학습 능률을 절대로 높이지 못한다고 저자는 힘주어 이야기 한다. 나의 공부가 매번 작심삼일로 끝나기에 매번 의지를 새롭게 다졌다면 이제는 마음먹기를 그만두어야 한다.저자의 핵심 메세지는 3장에 나와 있다.공부하기 싫은 본능..코너에 몰리면 빡세게 하게 되어 있다는 저자의 말씀에 깊이 공감했다.그렇기에 위기는 집중력을 높이는 최고의 수단이 될 수 있다고 말씀하신다..145내가 가지고 있던 걸 빼앗길 수 있다는 공포감이나 내가 영위하고 있던 삶의 여건이 송두리째 무너질 수 있다는 불안감 그리고 나의 예견된 미래가 걷잡을 수 없이 망가질 수 있다는 위기감은, 우리가 다른 잡스러운 유혹을 머릿속에서 제거하고 오로지 공부에만 매진하여 위기 상황에서 탈출해야 한다는 "눈앞의 과제"에 집중하게끔 도와준다. 그럼 나에게 맞는 위기 상황은 어떻게 설계해야 하는 것일까?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 것일까?4장 이후에 그 해답을 얻을 수 있다.공부가 늘 즐겁지만은 않다. 그렇다고 살아가면서 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다. 학업을 위한 공부가 아니라 인생을 살아가는데 공부는 꼭 필요하기 때문이다."마음먹기"하는 참 잘했던 나...그것을 실천에 옮기고 성공하는 공부를 하려면 나를 위기상황에 집어 넣을 줄 알아야 한다는 생각을 해보게 한 책이다.책을 다 읽고 나닌 고3시절 무서웠던 한 선생님의 말씀이 떠올랐다.야자시간에 졸고 있던 친구에게 다가가 한마디 하셨다."고3이...정신상태가 글러 먹었어...!!"물론 정신을 바짝 차리라는 말씀이셨지만..누구나 잘하고 싶은 고3에게 그런말은 좀 억울하게 들린다.정신 상태를 운운하기 보다 너희가 뭔가를 이루어내기위해 선택지를 넓혀주는것이 공부다!!"의사가 되고 싶은 사람은 의과대학을 가야하고 선생님이 되고 싶은 사람은 사범대나 교대를 가야하니..지금 공부안하면 내가 얻고 싶은 직업을 못얻는다는 심정으로 공부해라~~"라고 말씀해 주셨으면 얼마나 좋을까?위기를 성과로 바꾸는 핵심전략을 통해 나름의 해답을 찾고 싶은 사람들은 주저 없이 선택해 읽어보면 좋을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