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커, 학교 가기 싫을 때 쓰는 카드 - 2단계 문지아이들 8
수지 모건스턴 지음, 김예령 옮김, 미레유 달랑세 그림 / 문학과지성사 / 2000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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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반에서도 조커를 만들었어요~! 선생님께 말 잘듣기 조커와 떠들지 않기, 발표 열심이 하기 조커요~! 선생님께선 우리에게 공부시간에 쉬어도 되는 조커 놀아도 되는조커 용서해주는 조커등..우리가 가지고 싶은 조커 5개를 선물해 주셨어요^^ 조커...이뜻은...어려움을 피하는거잖아요..

한번쯤..휴식을 가지고 여유를 가지고 ,,,일상생활에서..너무 갑갑하게만 너무 빡빡한 스케줄...그런거에서 한번쯤 쉬어볼수있는. 여유를 가져볼수 있는 책인것 같아요..이 조커를 읽으면서 조커를 만들게 됬고,,여유를 가지게 됬고,, 무조건 열심히 노력하고 그런것보다 한번쯤 쉬어보는것도 괜찮을것 같아요.. 여러분도,,답답한 생활만 하지 말고 이 조커를 써보는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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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나는 자전거 현암아동문고 40
홍기 / 현암사 / 199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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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력 끝에는 행복이 기다리고 있다는걸 다시 한번 생각하게 해준 책이다. 나도 해마다 목표를 정해놓고 실천한다면 좋을것 같다. 또 마지막에 자전거에 형 이름을 세겨놓는 진 장면으로 막을내려서 책을 읽는 독자들이 코 끝이 찡하게 만들어준것 같다. 나도 언니에게 그렇게 멋진 선물을 해줄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나도 해마다 목표를정해서 이룰수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들었다. 그리고 염소를 노력해서 잘 키웠으니까 좋은 결과가 있었던것 같다. 그리고 내 좌우명이 바뀌었다 '노력 끝엔 행복이 있나니~'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서 행복을 누리는 지원이가 되어야 겠다. 그리고 노력해서 땀흘리고 싶으신분.. 노력에 관해서 다시한번 생각해 보고 싶으신분께 이책을 권해드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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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두렵지 않아요 - 아름다운 소년, 이크발 이야기
프란체스코 다다모 지음, 노희성 그림, 이현경 옮김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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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크발이 탈출에 성공하고 좋은 결실을 맺을수 있었던건 힘들고 어려운일들에도 주저하지 않고 희망을 잃지않고 끝없이 도전했기 때문에 성공할수 있었을 거라고 믿는다. 그리고 희망의 의미를 다시한번 생각하게 되었다. 민들레 꽃처럼 쉽게 좌절하지 않고 꿎꿎한 지원이가 되어야 겠다. 그리고 암살을 당한 이크발이 지금 하늘나라에서 날 지켜보고 있다면 내 마음속에서 희망을 주는 그런 천사 이크발이 되어주길 바란다. 항상 나도 모든일에 희망을 잃지 않고 좌절하지 않고 모든일에 최선을 다하는 지원이가 되어야 겠다! 박지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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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아원 아이들 눈높이 어린이 문고 48
정영애 지음, 김윤주 그림 / 대교출판 / 200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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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사람 나름대로의 행운과 불행이 있다. 그건 누구도 바꿀수 없는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말이다. 예를 들면 이 책에 나오는 강석이 처럼 강호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드라마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어린이가 드라마를 보는것은 좋지 않지만 유리구두 같은 것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을 찾아볼수 있다..

종이밥에서도 말했지만 자기 자신에게 만족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나름대로의 자기 자신에대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런데 그걸 무시하고 강석이처럼 그렇게 하려고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 자신의 운명에 따라서 자신의 지위에 따라서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면 산다는 의미가 어쩌면 아무의미 없는것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샘내고 시기하고 질투해본적은 나도 아주 많다.

하지만 이책에서 다시한번 깨달았다. 사람의 사람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이있고 할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것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나쁜아저씨들에게 잡혀갔을땐..정말 마음이 쓰리고 책을 읽는 나도 마음이 뛰고 진정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도 부모님이 야단치시고 그럴때 가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집이 얼마나 따뜻하고 소중한 보금자리인지 다시한번 깨달았다. 가출하고 싶을때 이책한번 읽어 보고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그리고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 분이고 감사해야할 분인지 깨달았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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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밥 낮은산 작은숲 1
김중미 지음, 김환영 그림 / 낮은산 / 200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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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선생님께서 읽어 주실뻔했지만 결국엔 다 끝까지 못읽어주셔서 친구에게 빌려서 보게된 책이다. 이 책을 보고 거울속에 내모습을 보았다. 나는 풍족한 걸까? 왜 이렇게 밖에 생각하지 못할까? 항상 부잣집에 백화점을 들락날락 하는 애들만 보였던 내 눈... 그리고 엄마에께 투정만 부렸던 나... 진정으로 내 삶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다.


이책뿐만 아니라..내 삶에 대해 절실히 깨우쳐 준 책은 무수히 많으나,, 이책처럼 나를 정말 풍족하고 만족스런 아이라는걸 깨우쳐준 책은 없을것이다. 나와 아주 친한친구에게 인생상담을 받아본 경험이 있다. 그 친구는 항상 나에게 이렇게 말하곤 했다. '긍정적으로 생각해. 이렇게 생각하나, 저렇게 생각하나 똑같은건데..긍정적으로 생각하는게 훨씬낫지..그리고 결과가 바뀔지도 모르잖아.'

내 삶에 왜 만족 못했던 걸까? 물론 불쌍한 사람이 있다는건 알았지만 그래도 그 사람들의 심정과 진정한 처지를 몰랐기에 외면한 내자신을 뒤돌아 보게 만들어준 책이 이 종이밥이다. 이책을 보면서 눈물이 내 뺨을 타고 내렸다. 절에 갈수 밖에 없는,,송이 빨간 곰돌이 푸우 가방을 가지고 싶어하는 송이..지금의 나라면 그런건 언제든지 살수 있다. 심지어 내 용돈으로도 말이다.

하지만 나는 이런 애들이 있는 가운데에서도 내 생활에 만족하지 못했다. 왜 이렇게 밖에 생각하지 못했는지 다시한번 후회한다. 또 뉘우친다. 밥냄새가 난다고 해서 종이를 씹어먹는 아이들을 생각하고 조금이라도 우리나라 경제를 생각하지않고 무조건 나보다 잘 살고 잘먹고 조금이라도 나보다 잘난아이를 질투하고 그렇게 되고 싶어하고 ,, 그렇게 살다간 난 지금이나 나중이나 내 자신에 만족하지 못할 것이다.

그리고 다시한번 내 모습을 돌이켜 본다. 얼마나 소중하고 얼마나 풍족하게 살고 있는지..옷이 없어서 못입는것도 아니고 밥이 없어서 못먹는것도 아니고 돈이 없어서 못쓰는것도 아닌 내 자신에게 이젠 만족해 보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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