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아원 아이들 눈높이 어린이 문고 48
정영애 지음, 김윤주 그림 / 대교출판 / 2002년 1월
평점 :
품절


사람은 사람 나름대로의 행운과 불행이 있다. 그건 누구도 바꿀수 없는것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말이다. 예를 들면 이 책에 나오는 강석이 처럼 강호의 자리를 빼앗으려는...
그런 사람들이 있다. 드라마에서도 찾아볼수 있다. 어린이가 드라마를 보는것은 좋지 않지만 유리구두 같은 것에서도 이와 같은 내용을 찾아볼수 있다..

종이밥에서도 말했지만 자기 자신에게 만족해야 한다. 그리고 사람은 나름대로의 자기 자신에대한 장점과 단점이 있다. 그런데 그걸 무시하고 강석이처럼 그렇게 하려고하면 절대 안된다고 생각한다! 또 자신의 운명에 따라서 자신의 지위에 따라서 자기 자신에게 만족하지 못한다면 산다는 의미가 어쩌면 아무의미 없는것으로 남을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샘내고 시기하고 질투해본적은 나도 아주 많다.

하지만 이책에서 다시한번 깨달았다. 사람의 사람 나름대로의 장점과 단점이있고 할수 있는것과 할수 없는것이 있다는것을.. 그리고 나쁜아저씨들에게 잡혀갔을땐..정말 마음이 쓰리고 책을 읽는 나도 마음이 뛰고 진정할수가 없었다. 그리고 나도 부모님이 야단치시고 그럴때 가출하고 싶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집이 얼마나 따뜻하고 소중한 보금자리인지 다시한번 깨달았다. 가출하고 싶을때 이책한번 읽어 보고 생각해 보는게 어떨까? 그리고 부모님이 얼마나 소중한 분이고 감사해야할 분인지 깨달았다. '엄마 아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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