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쌀해진 날씨탓인지 금새 겨울이 올것 같은 요즘이네요. 추운것을 싫어하는 아이들이지만 그것과는 별개로 겨울이 좋답니다. 그 이유는 하얀눈이 펑펑 내리는 날이면 밖으로 달려나가 눈사람을 실컷 만들수 있기 때문이겠지요. 이번 겨울에는 하얀 눈밭에 누워 천사날개를 꼭 만들어야 겠다며 벼르고 있답니다. 두들(doodle)이란 ? 무엇에도 얽메이지 않고 자유롭게 그리는 것을 말한다고 해요 요즘 이런류의 책들이나 워크북들이 각광을 받는 이유는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니~~ 앞으로는 창의성을 가진 인재들을 원하기 때문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게 되네요. 그것뿐만 아니라 아이들은 두들 놀이책을 통해 그동안 느끼지 못했던 그리기에 즐거움을 느끼게 된답니다. 정해진 주제에 따라 그리는 것이 아니라 마음 가는대로 연필 가는대로 그리다 보니 재미있는 작품이 되기도 하고 새로운 이야기가 만들어지기도 하는 것이지요. 경험담을 이야기 하자면 두들 놀이책으로 그림을 그리는 아이들의 표정이 참 행복해 보인다는 것이에요. 그림을 그리는 동안 상상하게 되고 상상 속에서는 무엇이든 가능하기 때문이겠지요. 아이의 말을 빌리자면 "그림을 그리고 나면 기분이 좋아지고 스트레스가 풀리는것 같아" 학교생활로 때로는 지치고 스트레스를 받았다면 그것을 해소할 방법이 필요할텐데요. 그 방법중 하나가 두들 놀이책으로 그림그리기가 되었다고나 할까요. 아직 시작되지 않은 겨울이지만 똑똑한 두들 놀이책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겨울이 될듯 합니다. 마음껏 그리는 동안 상상력이 자라고 자신감이 올라가는 [똑똑한 두들 놀이책2] 이 새로운 세계로 데려다 줄테니까요. 옹기종기 모여서 뭘하나 봤더니 두들 놀이책 펼쳐 넣고 놀고 있더라구요. 예전보다 더 재미있는 저녁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