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학과 무지개 초등 저학년을 위한 그림 동화
박영주 지음 / 아띠봄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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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띠봄에서 출간된 박영주 그림책. 홍학과 무지개를 보았어요~!

이 책은 처음 볼 때 부터 느낀 선명한 색의 그림책이라

컬러풀한 그림을 볼 때 마다 웅장함이 느껴지기도 했답니다~

 

그림책을 볼 땐 내용도 중요하지만, 그림책의 장점인 시각적 요소들을 살피는 편이예요.

그림이 주는 느낌과 색감을 더 중요시 하기에 홍학과 무지개를 보고는 색감에 빠져버렸답니다^^

 

2021 문화체육관광부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문화예술재단의 후원작이라고 하니

얼마나 그림책의 그림들이 예술적인면이 강한지 느껴졌답니다^^

 

 


 

 

빨간색의 홍학이 반짝반짝 빛나는 무지개를 선망의 눈으로 바라보는 모습과

그런 홍학을 지켜보는 까마귀의 모습을 보면서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졌답니다.

 

홍학이 무지개 날개를 펼치고 나는 모습을 본 적 있니?

 

무지개 날개를 펼치는 홍학이라...

홍학은 빨간색이라 홍학인데 무지개색이 되버리면 홍학이라는 이름 자체가 무의미

하지 않나라고 동심이 사라진 어른다운 생각을 하며 책을 보았지요~

아직 동심이 살아 있는 1학년 아이는 눈을 반짝이며

첫 장면에 나오는 홍학의 아름다움에 연신 설레어 했답니다^^

 

이 책은 총 3부분으로 나뉘어 전개됩니다

1. 홍학과 빨간 호수

2. 까마귀와 무기재

3. 나만의 빨강


 

홍학은 원래 하얀 새였는데 빨간 호수의 빨간 점을 먹고

빨갛게 변했다는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빨간 점을 먹고 하얀 몸에 빨간 점이 생긴 홍학.

빨간 점을 계속 먹을수록 빨간 점이 선이 되고 나중엔 온 몸이 빨갛게 변하고 말지요.

홍학은 빨간색 몸으로 빨간 호수 안에서의 생활이 만족스러웠답니다.

 

호수 위의 일곱 색의 무지개를 보기 전까지는요...

무지개색을 보고 나니 자랑스럽던 자신의 빨간색은 너무나도 평범하게 느껴지죠.

 


  

특별해지고 싶은 마음에 무지개색을 찾아 떠나지만 빨간 호수에서 벗어나기란 쉽지가 않지요.

벗어나려 할 수록 홍학이 사랑했던 빨간 호수 안은 점점 엉망이 되어 가기에

호수를 버리지 못하고 함께 가기로 하지요.

 

호수에서 홍학을 꺼내주기를 외치지만 아무도 도움을 주지 않던 중

홍학의 빨간 점을 쪼아 먹다 호수에 구멍을 낸 까마귀를 만나게 됩니다.

까마귀에게 무지개색을 구할 수 있다는 말을 들은 홍학은

함께 색을 구하러 다니기로 했어요.

 


  

주황색은 귤, 노란색은 유채꽃, 초록색은 숲의 나뭇잎, 파란색은 바다,

남색과 보라색은 우주의 별을 먹고는 마침내 무지개색을 가지게 되었어요.

 

그것도 잠시. 비가 내리자 홍학의 무지개색은 흘러내려

뒤죽박죽 까만색이 되어 까마귀처럼 보였답니다.

 

까마귀는 늘 홍학에서 무지개색을 찾기란 힘들지만 가져야 한다고 말을 했었어요.

 

네 빨강이 평범하긴 하지. 그래서 널 무시한 거야.

무지개색을 얻으면 넌 특별해질 거고, 모두 널 우러러볼 거야. 지금 당장 떠나자!

특별해지기가 어디 쉬운 줄 알아? 이 정도 위험은 무릎써야지!

 

홍학의 모습마저 까맣게 변하는 것을 본 까마귀는

홍학은 자신과는 다를 줄 알았다며 사과를 했지요.

다시 본 모습을 찾기 위해 빨간 호수의 빨간 점을 배불리 먹고 놀며

빨강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홍학...

 

나한테 빨강이 얼마나 소중한지 이제 알겠어.

나는 빨강일 때 가장 나다울 수 있어. 진짜 행복할 수도 있어.

홍학은 자신의 빨강도 되찾고 자신의 색이 무엇인지 확실히 알아차리게 되었어요.

더이상 타인의 말에 휘둘리지도 않고 까마귀를 친구로 받아들이게 되기도 하지요.

 

홍학이 무지개색을 찾는 동안 잃었던 홍학의 모습을 다시 되찾는 순간

책을 읽는 아이의 얼굴에도 함박웃음이 피었답니다.

 

책을 보며 아이는 다른 친구의 모습이 부럽다고 해서 그 친구를 따라할 필요는 없어.

나는 나대로 소중하고 특별하니까! 라고 이야기를 했답니다.

또, 친구를 잘 만나야겠네~ 라는

한마디도 잊지 않았지요^^

 

홍학과 까마귀의 여정을 보면서 한편으로는 응원하고 한편으로는 염려스러운 마음이었는데

홍학과 까마귀 모두 자존감을 찾아서 정말 잘 됐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색감이 예쁜 그림까지 더해지니 결말에 대한 만족감이 더 커지더라고요^^

 

홍학과 무지개는 7~10세 아동을 대상으로 그려졌다고 해요.

하지만 그림책을 보는 동안 너무나 아름다운 색채가 힐링이 되는 느낌이라

전 연령을 대상으로 해도 무방하단 생각이 들었답니다.

 

점, 선, 면, 공간으로 확장해 가는 컨셉으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한껏 자극하는 그림책이라고 하던데,

정말 그림책에 푹 빠져 홍학의 여정에 함께 했던 것 같아요~!

 

다채로운 색감이 너무 예뻤고 의성어, 의태어가 많아 책을 읽는 재미가 있었던...

홍학과 까마귀의 섬세한 감정 표현으로 아이의 몰입을 끌어 낸 장점이 많은 그림책이었어요.

 

아띠봄홍학과 무지개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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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
표영민 지음, 유명금 그림 / 정인출판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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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을 재미있는 그림책이 있어서 유익한 시간을 보냈어요~!

바로 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판타지의 주인공인 마녀가 나오는 책이예요~!

정인출판사마녀 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입니다.

 

마녀라는 소재는 아이들이 대체로 흥미를 느끼기에

왠만하면 독서의 성공을 이끌어 준답니다~^^

 

제목만 봐도 이 책의 주인공은 마녀 카미라는 걸 알 수 있는데요,

강아지 소동이라는 말도 어떤 이야기일지 짐작이 가는데 신통방통이 들어간 이유가 무엇일까요? 아이와 함께 어떤 내용일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책을 찬찬히 살펴 봤어요~!!!

 


  

마녀 카미로 보이는 밝은 얼굴의 마녀와

그 옆에 두 발로 서서 춤을 추는 익살스러운 표정의 강아지가 보이네요~

마녀하면 검은 고양이가 떠오르기 마련인데..

이 책에서는 마녀들이 강아지 목줄을 잡고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고 있었어요~

과연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책을 보았답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마녀는 어떤 존재인가요?

 

 

 

이 책 속의 마녀들은 사람들의 주변인 예쁜 숲에서 생활을 하지만

밤이 되면 활동을 하는 야행성 이랍니다.

낮에는 실컷 자고 밤이 되면 일어나 마법 스프도 끓이고 마을 아이들을 놀려 주기도 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재미난 놀거리를 찾곤 하지요.

 

그러던 어느날 카미에게는 고민이 생겼어요.

바로 콧물이 질질~ 재채기가 에취~ 나는 감기에 걸린건데요,

카미 뿐만 아니라 모든 마녀가 시름시름 아프기 시작했답니다.

감기부터 시작하여 뾰로지가 나는 마녀, 눈이 빨개진 마녀, 어지러움증이 생긴 마녀....

마녀들에게 대체 무슨 일이 생긴 걸 까요???

 

결국 마녀들은 사람들이 걸리는 병에 걸렸기에 사람들을 치료하는 의사를 데려오기로 합니다.

의사의 처방으로도 마녀들의 병은 낫질 않고

의사인 테오마져도 으슬으슬 몸이 안좋아지는 걸 느낀답니다,

 

마녀의 마을에 어떤 비밀이 있는 걸까요?

왜 건강한 의사 선생님이셨던 테오마저 몸이 안 좋아진걸까요?

 

 
  

의사 테오는 어떠한 처방약 보다 특별한 방법을 제시하는데 그건 바로 강아지를 키우는 거예요~!

강아지를 키우며 강아지가 원하는 대로

함께 산책도 하고 놀아도 주고 쓰다듬어도 주라고 하지요.

고양이와 다르게 손이 많이 가겠다며 난색을 표하는 마녀들이지만

따뜻한 낮에 활동하고 추운 저녁에 잠을 자며 강아지가 원하는대로의 활동을 하게된답니다.

정말 감쪽같이 감기가 떨어지고 건강을 되찾게 된 마녀들!

강아지를 키우는 일이 어떻게 병을 낫게 한걸까요?

 

어린이 책이기에 아이들은 보지 않을 거라는 생각에 엄마에게만 살짝 하는 이야기~^^

밤에 일찍 자고 해가 있는 낮에 활동하며 몸을 많이 움직였기 때문이랍니다^_^*

그 후로 마녀들은 사람들이 깨어 있는 시간에 함께 일어나 활동을 한다고 해요~

 


  

어쩌면 지금도 우리 주변에 마녀임을 숨기고

친구들 사이에서 강아지 산책을 나온 마녀들이 있을지도 몰라요~~~

누가 마녀 카미인지 찾아 낼 수 있을까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 건강을 위해 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 자연스럽게 알려 주면서도

흥미로운 이야기들과 익살스럽고 따스한 그림으로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답니다.

어른인 제가 봐도 사랑스럽고 재미있는 동화책이라 마음이 따뜻해지는 느낌이 들었답니다^^

이 책의 곳곳에는 하얀고양이가 숨어 있는데

이야기를 읽으며 그림을 살펴 고양이를 찾아 내는 재미 또한 빠트릴 수 없었답니다~~^^

책을 오래오래 들여다보며 놀이 활동 까지 가능하여 아이들이 무척 좋아했어요~~

(고학년인 큰 아이도 흥미로워했답니다~^^)

 

 

하나 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은건....

책 뒷면에 있는 카미와 강아지의 스티커예요~~~~^_^*

스티커가 두 페이지 분량으로 있기에 더 마음에 들어 했어요~!

충분하고 다양한 크기의 스티커의 인기는 대단했지만..

아낀다고 뜯지도 못하게 하는 일이......ㅋㅋㅋ

그림책을 읽으면 언제나 따뜻한 마음이 들지만 이 책은

재미와 따스함을 다 갖추고 있어 좋았어요~!

 

그림책의 내용도 유익하면서 호기심을 가득 안겨 준

정인출판사 마녀 카미의 신통방통 강아지 소동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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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리틀씨앤톡 모두의 동화 21
안수민 지음, 김도아 그림 / 리틀씨앤톡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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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틀 씨앤톡 모두의 동화 21번째 이야기,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입니다.

아이와 함께 읽을 책을 고를 땐 제목과 표지 디자인이 끌리는 책에 먼저 손이 가는데

이 책은 푸른 숲 속에서 만난 도토리 세 개를 손에 쥔 여자 아이와

무언가를 말하는 다람쥐의 모습이 인상적이었어요.

도토리 세 개를 다람쥐가 백 배로 갚으라고 하는 걸까요?^^;

무슨 내용인지 상상을 하며 1학년 아이와 함께 읽어 보았어요.

이 책은 총 150페이지 정도의 볼륨으로 글자 크기가 큼직하여

저학년 아이들이 읽기에 무리가 없었답니다.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캣할머니를 찾아서, 당수골 지킴이,

천하대장봇, 소원 풍선 나무, 사막여우 쫑귀를 도와주세요!

이렇게 다섯 개의 짧은 창작동화로 구성되어 있어서

책 읽는 호흡이 짧은 아이들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었어요.

모두의 동화라는 타이틀 답게 이 책에 나오는 이야기들은

다른 생명을 배려하는 작고 소중한 마음들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우리가 하는 행동들이 자연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에 대해 돌아보고 생각할 수 있는

이야기들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들에게 자연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질 수 있게 이끌어 주는 책이라

아이들 뿐 아니라 식구들이 다 같이 책을 읽고 아이의 가치관을 응원해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답니다. 

 

 

소풍을 간 산에서 도토리 삼형제를 주워 온 미소는

도토리가 다람쥐의 점심 도시락 일수도 있다는 이야기에 혼란에 빠지게 됩니다.

도토리를 백 배로 돌려 달라는 꿈까지 꾸게 된 미소는 이를 그냥 지나치지 못하고

다람쥐에게 도토리 백 배를 갚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지요.

과연 어떻게 백 배로 갚을 수 있을까요?

 


길고양이 콩떡이의 시선에서 펼쳐지는 캣할머니를 찾아서.

먹이를 주는 캣할머니가 어느날 보이지 않게 되고 할머니를 찾아나선 길에

고양이가 전염병을 옮길 수도 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지요.

사람들이 만든 병을 고양이에게 씌운다며 억울해하는 콩떡이가 만나게 되는 고양이들과

할머니가 밥을 주지 못했던 이유에 대한 이야기가 펼쳐 져 흥미 진진했어요.


모두를 위한 공간인 놀이터에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 때문에

마음껏 놀지 못하는 당수골 사총사 아이들.

쓰레기 옆으로 굴러 가는 공이 더러워 공놀이조차 하지 힘든

이곳을 지키기 위한 아이들만의 이야기가 진행됩니다.

과연 아이들은 어떻게 사람들이 놀이터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도록 할까요?


소원 풍선 날리기를 하는 해맞이 행사로 인해

바다에 사는 돌고래에게 엄청난 일이 벌어집니다.

돌고래를 보호하기 위해 연서는 어떤 방법으로 어른들의 마음을 움직였을까요?


실내 동물원에 갇힌 사막 여우와 동물들을 보고 안타까움을 느낀 어린이 유튜버 지온이.

실내 환경이 사막여우가 살기에 큰 스트레스가 될 수 있고 많은 것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을 했지만

딱히 할 수 있는 일이 떠오르지 않아 답답하기만 합니다.

지온이가 동물들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어쩌면 그냥 지나칠수도 있는 일들에 대해 아이들은 저마다 문제점을 발견하고

아이들의 힘으로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는 모습에서

내가 가진 작은 힘으로도 다른 생명을 배려하고 사랑하며

지켜 줄 힘이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었어요.

나아가 자연을 사랑하는 마음이 지구를 지키고 함께 살아갈 수 있음까지 알게 되어

유익한 책이었답니다.

리틀씨앤톡 도토리 백 배 갚기 프로젝트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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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원하는 아이 - 제12회 웅진주니어 문학상 장편 부문 우수상 수상작 웅진책마을 110
위해준 지음, 하루치 그림 / 웅진주니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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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의 약한 나는 잊어. 완벽한 내가 될 거야.

모두가 원해. 달라진 나.

 

웅진주니어웅진책마을 110번째 이야기, 모두가 원하는 아이 입니다.

생김새를 성형으로 바꾸듯 아이들의 성격과 성향, 능력 등을 정신성형을 통해 바꿔준다니....

책의 소재를 보고 너무 놀랬답니다.

우리 사회가 어쩌다 아이들의 정신을 바꾸려는 이야기를 상상하게 된 걸까요?

책이 소재에 흥미로웠고,

이 책을 보고 아이들과 요즘 현실에 맞추는 자아가 아니라

내가 원하는 나를 찾아 나가는 용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기로 선택했답니다.

책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아이들의 성격을 바꿔 주는 새미래 정신성형 연구소에서 일어나는 일로 진행됩니다.

돈을 많이 낼수록 보다 긍정적이고, 추진력 있으며, 사교적인 완벽한 아이로 바꿀 수 있지요.

돈을 더 많이 낸다면 내게 딱 맞는 맞춤형 성형이 가능하며,

내가 성형했다는 사실을 타인에게 감출수 있게 자연스러운 변화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대체 완벽한 아이의 기준은 누가 정한 것인지, 완벽한 아이가 되기 위해 돈을 지불하고

자신이 본래 가진 것을 버리고 새로운 성격으로 성형을 해야 하는 것일까요?

 

무료 체험 참가자로 새미래 정신성형 연구소에 들어온 B5-33은

부모의 안심하는 모습을 보기 위해 무료체험을 하고 싶어 하지만

진정 옳은 선택인지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연구소에서 생활하면 할 수록 의문은 조금씩 더 커지지요.

하지만 주도적인 큰 변화는 없이 의문은 있지만 정신성형을 해야 한다는 기본 마인드는 가지고 있어

자신의 생각대로 선뜻 행하지 못하는 요즘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나 안타까웠답니다.

적극적이고 추진력있게 행동하는 아이가 되는 열정의 레드버튼.

자녀에게 선물하고 싶은 뉴캐릭터 버튼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한 집중력의 블루버튼.

언제 어디서나 생글생글 잘 웃는 아이가 되어 사람들과 잘 어울릴 수 있는 사교성의 옐로 버튼.

남다른 끼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매력의 핑크버튼.

이 모든 버튼들은 부모가 아이에게 바라는 모습들이 아닐까 싶어요.

대부분의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네 가지 버튼을 장착한 것 처럼 완벽한 아이이기를 원하니까요.

하지만 아이들은 어떨까요?

정말 아이들도 부모가 원하는 완벽한 아이가 되고 싶을까요?

이 책을 보면서 아이들의 입장에서 객관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답니다.

새미래 정신성형 연구소의 뒷쪽 빨간 지붕 탑을 발견하고 용기를 내어 한 걸음 씩 나아가던

그 순간 들리는 이야기.

" 왜 이렇게 고집을 부려? 이게 다 너를 위한 거라고..."

P39

부모들이 아이들에게 많이 하는 말 중에 하나인 너를 위한 것......

한 줄 짜리 대사였지만 이 부분을 보고 뭔가 뜨끔한 생각이 들었답니다.

저는 책에 등장하는 완벽한 아이를 바라고 아이를 바꾸려 하는

현 부모들의 모습을 비판적으로 보고 있었는데

어쩌면 책에 나오는 부모들의 모습에 저 또한 포함이 된 것 같아 아차 싶었어요.

그래서 아이들이 어떤 결정을 내리는지,

정신성형을 하지 않는 아이들의 변화들을 기대하며 응원하게 되었답니다.

 

빨간 지붕 탑에서 유튜브 스타 메리 재인을 만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는 펼쳐집니다.

메리 재인과의 만남 이후 조금씩 드러나는 새미래정신성형 연구소의 비밀과

정신성형을 성공한 아이들이 살아가고 있는 현실까지...

조금씩 베일이 벗겨지며 아이들은 연구소를 벗어나기 까지의 생생한 이야기를 통해

진정한 내 모습을 찾기 위한 모습들이 펼쳐지지요.

난 네가 되고 싶지 않아. 난 네가 되지 않을 거야!

나를 위한 거라는 말 안 믿어. 전부 어른들을 위한 거잖아?

그건 진짜 행복이 아니에요

P95, P98, P126

​​

아이들의 생각의 변화를 보면서 책을 읽는 아이들도 함께 공감하며

자신의 모습을 소중히 여기길 바랬는데

이야기의 흐름이 흥미진진하여 자연스럽게 아이들의 가치관에

영향을 주리란 기대가 생겼답니다^^

진짜 중요한 것을 잃어버릴지도 모르는 순간을 겪자 내가 진심으로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었다.

그것을 지키기 위해서는 용기를 내야 했다.

P126

이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으면서 나를 바꿔야만 할 것 같은 불안한 마음이 아니라

자신에 대한 믿음과 안정감을 가질 때, 지금까지 보이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을 드러낼 수 있다는

저자의 이야기에 공감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은 아이들에게도 부모님들에게도

각기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라 내용이 너무 알차고 자신의 모습을 성찰하는 초등학생

또는 중학생들 까지도 가치관을 만들기에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흥미로운 소재이지만 가볍게 보기엔 서운할 만큼 생각거리가 많은 푹 빠져드는 책.

아이들과 함께 부모의 바램이 아닌 내가 원하는 완벽한 아이를 찾아 나아가는 책.

웅진주니어 모두가 원하는 아이 였습니다.

- 본 리뷰는 서평단 자격으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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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 - 한눈에 보는 인류 진화의 역사 3분 만화 세계사
사이레이 지음, 이서연 옮김 / 정민미디어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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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인류 진화의 역사

정민미디어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 입니다.

이 책은 1천만 독자가 열광한 3분 만화 시리즈인 3분 만화 세계사, 3분 만화 바이러스 세계사의 뒤를 이을 역사 시리즈, 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입니다.

이미 이전 도서들에게서 책의 흥미도와 글의 구성은 검증이 되었기에

인류 진화의 역사에 대해 알아보기에 신뢰를 가지고 책을 선택 할 수 있었어요~!

이 책의 저자인 사이레이는 사이레이 3분이라는 미디어를 통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는데

귀엽고 익살스러운 그림과 간략하면서 핵심을 담은 내용으로 많은 독자들이 선택한 작가랍니다.

역사를 공부하다 보면 항상 시작은 인류의 역사에 대해 다루고 있지요~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할 단어가 호모사피엔스, 오스트랄로피테쿠스 일거예요^^

인류의 진화 순서 같은데.. 이미 잊은지 오래랍니다..

이는 암기식 학습을 하다 보니 오랜 시간이 지난 후 일부 기억 외엔 잊혀져서인데,

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에서는 인류 진화의 역사에 대해 흥미로운 그림과 글 들로 학습이라는 생각보다 편하게 책을 읽으며 상식과 정보를 얻을 수 있기에 기억에 오래 남을 수 있답니다.

나는 어디서 왔을까?

인류의 조성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인류는 어떻게 두 발로 서게 됐을까?

인류는 수생 동물에서 진화한 걸까?

등 인류의 진화를 둘러싼 궁금증과 비밀들을 이 책을 통해 낱낱히 살펴 볼 수 있었어요.

3분 만화라고는 하지만, 정말 우리가 생각하는 그런 만화는 아니랍니다^^

만화의 대화창보다는 많은 글로 구성되어 있기에 따로 짧은 글들로 서술을 하며 이야기를 진행합니다.

이해를 도와주는 위트 있는 그림들이 가득하여 만화를 보듯 재미있고 즐겁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서술로 설명을 하면서도 중요한 부분은 눈에 띄게 글자 크기와 색으로 차별을 두어

편하게 읽으면서도 핵심적인 내용들이 눈에 쏙쏙 들어와 책을 읽기만 했을 뿐인데

얻을 수 있는 정보가 넘쳐납니다.

학습을 한다는 생각보다 상식을 쌓는다는 생각으로 편하게 책을 쭉 읽는다면

보다 많은 정보들을 확인 할 수 있고 전반적인 주요 흐름을 파악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답니다.

그 중 인류가 정말 외계인이라고? 하늘에서 떨어진 생물 이야기를 다루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진화론에서는 하등생물에서 고등생물로 서서히 진화를 하여 지금의 모습이 된 것이라고 하지만

진화론을 믿지 않는 사람들은 인류가 처음부터 지구에서 생겨난 게 아니라

외계에서 온 생명체로부터 시작되었을 거라는 고대 우주비행사설을 주장하고 있다고 해요.

몇억 년 전에 그려진 그림이 원자로와 비슷한 모양이라거나 몇 십만 년 전에 새겨진 그림이

비행기와 비슷하다고 말하는데 당시 존재하지 않았던 것들을 상상해서 그릴 수는 없기에

외계인설 주장에 힘을 실어주었죠^^

우주 전쟁 중 급히 도망을 치다보니 가져온 물건이 적었고

원래 살던 행성과 환경이 달라 적응하기 힘들다 보니 지구 환경에 적응 하며

원래 행성을 그리워 하며 벽화를 남겼을거라고 말해요.

지구의 90퍼센트 생물이 10만 년에서 20년 만 전에 갑자기 지구에 출현했다는 발표로 인해

외계인 가설에 이론적 근거를 제공하기도 했다고 해요~

사실, 저는 이 가설을 처음 들은건데, 책을 읽을수로 이상하게 자꾸 빠져드는 거 있죠?^^

이 처럼 이전에 알지 못했던 부분들 까지도 이 책을 통해 광범위한 정보를 알 수 있어서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었답니다.

아르디피테쿠스에서 호모사피엔스까지 인류의 발자취를 찾아 떠난 여행

화석과 재미있는 이야기로 들려주는 인류의 기원과 진화

정민미디어3분 만화 인류사 대모험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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