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국어 탐정단 2 - 까망 마법사의 저주 수상한 국어 탐정단 2
이향안 지음, 조승연 그림 / 제제의숲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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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제의 숲에서 출간된 수상한 국어 탐정단 2권

까망 마법사의 저주 입니다^^

1권을 재밌게 본데다 시리즈의 도입부분이었기에

2권의 스토리 전개가 무척 궁금했었지요~!^^

아이들의 어휘력과 사고력을 길러주는 책임에도

이야기의 흐름이 흥미진진했기에 더욱 기다려졌던 책이기도 합니다!

하드커버에 80페이지 정도의 볼륨이라

아이들이 읽기에 딱인 국어 추리 동화책~^^

​2학년 아이에게 인기만점이었어요~



 


만화 구성이 아닌 줄글 책인 수상한 국어 탐정단

초등 필수 속담, 고사성어, 관용구, 고유어, 맞춤법이

이야기 속에 자연스럽게 수록되어 있기에

재밌는 추리 동화책을 읽으면서 어휘력과 사고력을 기를 수 있었어요^^

큼직한 글씨와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한 색감,

코믹한 그림, 간략한 만화가 어우러져 있어서

책장이 술술 넘어 갈 만큼 책을 읽는 부담이 없었답니다^^

​1권에서 만들어진 국어 탐정단의 활약을 2권에서 볼 수 있는데

주시경 선생님이 후손인 주운이의 의뢰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사라진 할아버지를 찾아 달라는 의뢰!!

평생 한글을 연구하신 주운이 할아버지의 실종과

시대를 건너 현대로 오게 된 이도와는 어떤 관계가 있는걸까요?



 



이번 이야기에서는 까망 마법사가 이도를 습격한 이유와

주운이 할아버지 앞에 나타난 이유를 알 수 있었어요.

바로, 한글을 없애려는게 목적인 까망마법사!

이도와 수호동물 해치, 국어탐정단은

단서를 찾아 할아버지를 찾을 수 있을까요?

이책에는 국어탐정단과 함께 추리를 할 수 있는 여러 단서들을

함께 풀어보는 재미가 가득했답니다.

숨은그림찾기, 찢어진 편지 이어 붙이기, 속담 만들기, 사자성어 만들기,

비밀번호 찾기, 가로세로퍼즐 등등

끊임없이 펼쳐지는 퀴즈를 풀며 끝까지 흥미롭게 책을 볼 수 있었어요.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한 추리과정에서

딱 한번의 기회가 주어진 밧줄 당기기 퀴즈는

두근두근하기도 했어요~^^

할아버지 한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서 자신 있어 P26

당연하지! 그정도는 누워서 떡 먹기이니라 P 41

어이쿠! 구사일생으로 살았네 P44

수상한 국어 탐정단 책을 읽으면서

동화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는

속담, 관용구, 고사성어, 고유어, 맞춤법을 익힐 수 있었고,

어떤 상황에서 사용되는 어휘인지 또한

책을 읽는 동안 공부하려 하지 않아도 스스로 알게 되어 유익했답니다^^

국어 탐정단에게 도전장을 보낸 수상한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로

이어질 3권이 기대 됩니다^^

읽기만 해도 교과서 핵심 어휘가 머릿속에 쏙쏙!

어휘력&사고력 만렙되는 본격 국어 추리 동화!

제제의 숲, 수상한 국어 탐정단2. 까망 마법사의 저주 였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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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문제 만점의 기술 - 문제 해결 능력이 진짜 문해력! 초등 고학년을 위한
이윤희 외 지음 / 멀리깊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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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로 인해 자기주도학습의 중요성이 두각되는 요즘,

아이들의 학습법은 이전에 비해 많이 달라졌고

학원이나 학교에 의존하는 것이 아닌

스스로 챙겨야 할 부분이 많아진 것 같아요~!

흔히 말하는 혼자하는 공부 혼공, 자기주도학습을

제대로만 한다면..

성적이 오르고 공부를 잘하게 되지만

그 방법이 서툴다면 오랜 시간을 투자해도

성적이 잘 나오기라 힘들지요.

멀리깊이에서 출간 된 초등 문제 만점의 기술

초등 고학년 아이들을 위한 문제 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참신한 책이었답니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스스로 공부를 할 수 있도록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주요과목의

과목별 유형을 파악하는 기술과 문제 만점의 기술을

예시문제와 함께 차근히 유형 파악, 문제 풀이 방법을 전달하고 있어요.

시험 성적을 올리는 꿀팁과

과목별 공부 계획 세우는 방법, 공부하는 순서와 방법까지

책의 초반에 간략하면서도 핵심적인 부분을 제시하며

어렵지 않고 깔끔한 방법으로

학습에 대한 의지를 돋우고 있었답니다~^^





 


이 책에서 예시로 드는 문제들은

현재 아이들이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목에서

출제되는 문제를 제시하고 있기에

학교 공부에 큰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예시 문제를 풀기 위해서 유형을 분석하기 위한 방법을

함께 살펴 본답니다.^^

아이들이 알고 있어야 할 부분이 무엇인지

문제 유형을 파악하고 난 후

문제 풀이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문제를 풀어보며 풀이 과정까지 연습할 수 있기에

관련 유형의 문제를 완벽하게 습득할 수 있었어요.



 


어차피 수행평가나 지필고사의 문제들은

같은 유형의 반복이기에

이 책을 통해 방법을 배우며 유형을 익히기에 좋았고

배운 유형 분석법을 새로운 문제에 적용할 수도 있어

아이들의 성적 향상과 이로인한 자존감까지 높아질 수 있기에

학습에 대한 자신감이 생기게 되어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아요~!

국어의 경우 지문을 보며

긴 지문을 빠르게 읽으며 글쓴 의도까지 파악하기란 쉽지 않은데

이 책을 통해 유형 연습을 할 수 있었어요.

맥락을 바탕으로 드러나지 않은 의미를 파악해야 하는지,

낱말의 뜻을 파악하고 응용해야 하는지,

사실과 내용확인이 필요 한지 등

유형을 분석하고 문제를 직접 풀어 보는 연습까지

책을 따라 차근히, 여러 번 반복 연습을 할 수 있어 도움이 되었답니다.

사회 과목 역시 암기만으로 되는 것이 아닌

어떤 부분을 중점으로 보고

암기 또한 무엇을 중심으로 해야 하는지를

문제 유형 분석을 통해 파악할 수 있었답니다.





국어, 수학, 사회, 과학, 영어 5개 과목의 공부법을

실제 교과서 개념을 통한 예시 문제를 풀며

바로 옆에서 첨삭 과외를 받듯

하나하나 꼼꼼하게 배울 수 있는 책이라

아이의 학습에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아이 뿐 아니라,

혼공을 하는 아이의 학습에 구멍이 없는지

한 번씩 확인을 해야 하는 엄마에게도

아이의 학습이 제대로 되고 있는지 파악하고

어떤 도움을 줄 수 있는지 생각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유형을 아는 아이가 시험에 강해진다.

참쌤 스쿨 교사진의

과목별 문제 유형과 만점 노하우 총망라.

멀리깊이초등 문제 만점의 기술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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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이쿠타 사토시 지음, 최미숙 옮김 / 루미너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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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소가 우리 몸에 미치는 영향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 뇌 영양학과 뇌독성학에 대해 알아보고

아이들의 뇌가 받아 들이는 영양소에 따라 아이의 행동이 달라진다는

이야기를 듣고 새삼 놀라게 되었습니다.

루미너스에서 출간된 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아이들의 뇌는 유연성이 있기에 타고난 유전적인 지능보다

섭취하는 음식에 따라서 산만하거나 폭력적일 수도 또는 집중하고

지능을 높일 수 있다는 사실을 전달하고 있었습니다.

식생활 개선을 통해 비행청소년들의 행동, 태도, 성격이 달라지고

자존감이 향상되었다는 연구결과에 근거하여 영양소가 풍부하고

균형잡힌 식사를 한다면 문제 아이도 변화할 수 있음을 이야기 합니다.

성장기 아이들을 키우고 있기에 아직 한참 유연한 아이들의 뇌성장을 위해

어떤 음식을 제공해야 할지에 대한 고민이 늘 있었는데

이 책에서 제시하는 뇌 영양학, 뇌독성학에 대한 이야기는 아이들의 식습관을

어떤 식으로 조절해야 하는지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

가공식품, 냉동식품, 설탕, 흰 밀가루, 정크푸드, 과자, 쥬스 등은

영양가가 없는 가짜 음식인데 이는, 정제과정에서 비타민, 미네랄, 식이섬유와

같은 영양소가 제거된다고 저자는 말합니다.

그래서 적절한 영양소의 공급이 이루어지지 않기에 뇌가 제대로 작용하지 못해 지능이 떨어지고 부적절한 행동을 한다는 이야기를 보고 아이들이 먹는 음식이 앞으로의 성장과 아이의 인생에 지대한 영향을 준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고 그동안 아이들에게 먹인 음식들을 떠올리니 섬뜩한 느낌을 받기도 했어요.

이 책에서는 아이 두뇌를 건강하고 똑똑하게 발달시키는 음식과 나쁜 영향을 미치는 음식, 일상적으로 먹이던 감기약과 항생제, 백신에 관한 이야기와 최근 흔하게 진단되는 ADHD 아이들에 대한 영양과 약에 대한 이야기를 함께 다루고 있기에 전반적으로 아이들의 두뇌발달에 영향을 주는 것들과 필수 영양 지식을 볼 수 있었어요.

발달장애나 ADHD를 겪고 있는 아이들에게 적합한 영양 제공을 통한 영양요법을 볼 수 있었고 성장기 아이들에게 필요한 영양소를 음식으로 채워지지 않을 경우 어떤 영양제의 복용이 필요한지에 대한 지식도 접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한 책이었어요.

아이는 무엇을 어떻게 먹느냐에 따라 달라진다.

뇌교육자가 알려주는 성장기 아이 두뇌 발달을 위한 최고의 식사법

루미너스음식이 아이 두뇌를 변화시킨다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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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똑똑해지는 1분 : 과학 매일 똑똑해지는 1분
존 리차드 지음, 이섬민 옮김 / 스푼북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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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 3학년 부터 교과목으로 본격적인 학습을 시작하는 과학.

아이들의 호기심과 탐구력이 과학을 만날 때 보다 깊이 있는 학습으로 이어지지만 흥미로운 과학분야도 낯선 개념과 용어가 많기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관심이 가는 만큼 쉽고 재밌게 알아가면 좋겠지만, 한 번 어렵다 느끼면

점점 흥미를 잃게 마련이지요.

스푼북에서 출간된 매일 똑똑해지는 1분, 과학

아이들이 과학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호기심을 해결하며

보다 흥미를 가지고 깊이있는 지식을 채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책이었어요.

딱딱한 과학 서적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림이 가득한 과학 잡지를 보는 느낌에

거부감 없이 책을 펼쳐 볼 수 있었습니다.

재료와 물질, 에너지, 힘, 우주, 지구, 생물계로 나뉘어 관련 개념을 살펴볼 수 있는데 그림으로 표현되는 개념들은 상상이상으로 뚜렷하게 기억에 남았답니다.

색감이 선명하고 그림을 보는데도 한 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표현했기에

어렵지 않게 과학 지식을 습득할 수 있었어요.

과학에 대한 개념, 이론, 실험 등을 1분 안에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간략하지만 핵심적인 내용을 담고 있었답니다,

무엇보다 마음에 드는 건 생생한 그림들이었는데 다른 설명을 보지 않고

그림만을 보더라도 어느정도 이해가 될 만큼 시각적인 요소가 뛰어났어요~!

한 눈에 쏙쏙 들어와 또 다른 호기심으로 이어진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을 통해 하루 1분의 시간만으로도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해소하고

보다 나아가는 궁금증과 탐구력, 창의적 사고까지 이어질 수 있었어요.

쉽고 재밌게, 빠르고 정확한 과학 지식을 익힐 수 있는 참신한 책이었답니다^^

하루 1분, 60초 만에 알아보는 과학 지식!

스푼북매일 똑똑해지는 1분, 과학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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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들 그래픽 노블 : 그레이스트라이프의 모험 전사들 그래픽 노블
에린 헌터 지음, 서현정 옮김 / 가람어린이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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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어린이에서 출간 된 전사들, 그래픽 노블^^

그레이스라이프의 모험 입니다.

전사들 시리지의 첫번째 그래픽 노블이라 기대가 매우 컸답니다.

전사들 책을 알게 됐을 때 이미 너무 많은 책이 나왔었기에

선뜻 읽어보기를 주저하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아이에게 권하길 망설이던 중 알게된 그래픽 노블, 전사들^^

뉴욕 타임스 베스트셀러 목록에 무려 116주 동안 머무른 세계적인 화제작을

그래픽 노블로 만나 볼 수 있게 된 전사들, 그레이스라이프의 모험!!

고양이 전사의 이야기로 애완고양이와 종족 고양이의 삶을

고양이의 시선에서 볼 수 있는 참신한 책이었어요.

아이와 함께 보기에 부담이 없었고 자극적이지 않은 판타지라

소설로도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게 했답니다.

그레이스라이프는 천둥족의 전사로 살던 중 두발쟁이 사람들에게

보금자리가 망가지게 되고, 천둥족 종족 고양이까지 잡혀 가게 됩니다.

그들을 구하려다 종족과 떨어져 애완고양이로 살게 된 그레이스라이프.

애완고양이로의 삶이 어색하지만 나름 적응을 해가고 있었지만

전사였던 삶을 잊은 건 아니었어요.

오히려 너무 익숙해진 애완고양이의 삶으로 인해 다시는 전사로 돌아 갈 수

없다는 생각으로 마음 속 갈등은 커져만 갑니다.

새 친구 밀리를 알게 되고 밀리와 우정을 키워나가며 천둥족 전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놀이처럼 훈련을 하는 모습은 정체성을 잃지 않으려는

그레이스라이프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눈을 떼지 못했답니다.

꿈족인 실버스트림을 만난 후 천둥족 전사로서 지내라는 이야기를 듣고

잃어버린 천둥족을 찾아 나서기로 한 그레이스라이프.

한편, 애완고양이로 살던 삶과 자유로운 생활에 대해 고민을 하다

함께 천둥족을 찾아 떠나게 된 밀리.

두 고양이의 모험은 긴장과 아픔, 또 우정을 나누는 여정이었어요.

다른 고양이들의 공격과 도움을 주고 받는 모습.

도로를 건너고 고양이를 싫어하는 사람들과의 만남 등 여러 역경을 거치며

종족을 찾아 나선 그레이스라이프와 밀리의 모험의 끝은 기나긴 여정을

시원하게 채워줄 수 있는 꽉찬 결말이었습니다.

고양이의 시점에서 바라보는 세상과 사람의 모습.

그리고 고양이들간의 갈등 및 우정, 그들을 대하는 모습은

삶에 대한 도전과 가치관을 향해 나아가는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어느순간 함께 모험을 하는 듯한 착각이 들만큼 깊이 빠져 들었답니다.

가람어린이의 그래픽 노블, 전사들 그레이스라이프의 모험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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