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생 자녀 뿐만 아니라 이제 과학을 막 배우기 시작한 초등 자녀에게도
책을 읽고 배운 알고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초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 줄 수 있었어요.
아이가 과학에 더 흥미를 가지는 역할도 했답니다.^^
이 책에서는 독자층을 교양, 실용, 시험으로 나눠
각 공부 목적에 따른 중요도를 별로 표시해놨는데
책을 읽는 목적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조건 달달 외우고 이해를 하려 애쓰지 않아도
내가 필요한 부분의 중요도를 바로 알아볼 수 있어
공부에 너무 힘을 빼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물론 현재 과학을 배우는 중,고등 학생이라면
모든 부분을 중요하게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ㅎㅎ
물리, 화학의 개념을 사전처럼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볼 수 있고
해당 개념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하기에
과학원리를 정확하게 살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또, 각 개념을 활용하는 사례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제시하고 있기에
어렵지 않게 물리, 화학이 우리 주변에 있음을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중학생 아이는 학교 공부 후 관련된 개념을 찾아
그 부분부터 발췌하여 읽고
전 처음부터 쭉 보거나 궁금한 부분부터 골라 읽는 등
물리, 화학은 어렵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접근하며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어요.
이 책은 생기부작성시 과학 도서로 추천할 수 있을 만큼
학생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적극 권한답니다.^^
다양한 생활 속 개념과 사례로 다시 기억하는 물리와 화학의 재미
동양북스의 물리,화학 대백과 사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