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클레어 히버트 지음, 오지현 옮김 / 다섯수레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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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두면 쓸모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 사전

다섯수레의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입니다.

과학에 관심이 많은 호기심쟁이 초등 아이를 위해 선택한 책이었는데

책을 집적 보고 나니 아이의 만족도가 더 높았던 책이랍니다.^^

평소 동물 관련 책으로 조금씩 알 수 있던 정보들이 한 권 가득 들어있었고

접할 수 없었던 부분까지 한 번에 확인 할 수 있는 알찬 이야기가 가득했어요.

이 책의 저자는 어린이책 전문 작가인 '클레어 히버트'로 어린이를 위한 과학책과 역사책을 200여권 펴낸 논픽션 분야 전문 작가라고 해요.

그래서 저자가 책에 담은 동물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들이 더 신뢰가 가더라구요.

책의 크기는 딱 어른 손바닥 만해서 아이들이 휴대하기에 편리했고 학교에 들고 다니며 아침 독서시간이나 쉬는 시간 틈틈이 읽기에 좋았답니다.

약 300페이지 정도의 볼륨으로 한 페이지당 한 동물 이상의 정보를 담고 있기에 동물 백과사전이라 말해도 부족함이 없었어요.

올컬러와 특징을 제대로 짚은 그림으로 동물을 보는 재미가 있었고 정형적인 나열이 아니기에 잡지를 보는 느낌으로 재밌게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크게 6가지 주제로 몸과 생김새, 서식지와 생활, 움직임과 습성, 감각 기관과 의사소통, 친구와 적, 새끼 동물과 보금자리로 나누고 있습니다.

아이가 궁금한 부분부터 먼저 읽으면서 호기심을 채울 수 있을만큼 주제에 대한 구별은 의미가 없었기에 어느 페이지를 넘겨도 바로 볼 수 있어 더 흥미로운 독서시간이었어요.

이 책을 통해 그동안 몰랐던 동물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접하며 재밌어 했는데

그 중 당연히 흰색이라 생각하던 북극곰의 피부가 검은색이라는 사실에 놀라워했답니다.

빛의 속임수로 하얗게 보이는건데 여기엔 과학의 법칙이 몇 가지 숨겨져 있다는 걸 확인하면서 눈을 반짝이며 흥미로워 했답니다.^^

이 책의 슬로건처럼! 정말 환상적인 사실로만 가득한 책!

깜짝 놀랄 동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책.

다섯수레 아는 만큼 보이는 동물 500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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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잉 필수 영단어 1 - 3학년 과정 초잉 필수 영단어 1
이젠영어연구소 지음 / 이젠교육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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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초등 권장 단어

초등교과서 필수 단어 1200 수록 (각 권 300)

원어민 음성 QR코드 제공

부가자료 제공

이젠교육, 초잉 필수 영단어 1권(3학년 과정) 입니다.



초등학교 3학년 부터 학교에서 영어 교과목이 생긴답니다~^^

이전까지 영어를 배우지 않았거나 놀이로 배우던 아이들도

교과서 학습을 위해 어휘학습을 시작해야 하는데

우리말과는 다른 영단어이기에 어렵게 느끼기 마련이지요..

영어도 언어이기에 영단어를 얼마나 아는지에 따라

학습의 차이가 크게 나더라구요.

초잉 필수 영단어

교육부 초등 권장 단어를 쉽고 재밌게 익힐 수 있는 교재였어요~!!

본책+워크북으로 구성되어 알찬 학습을 할 수 있답니다.^^


초잉초등 잉글리쉬의 약자로 초등 영단어 학습 교재입니다.

영어를 배우는 3~6학년 아이들을 대상으로

각 학년별 1권씩, 총 4권으로 이루어졌는데

5종의 영어 교과서 단어를 모두 포함하고 있기에

알찬 학습이 가능했어요~!

교육부 초등 권장 단어

+

초등교과서 필수 단어 1200(각 권 300)

각 교재마다 학습할 수 있는 단어들이 쭉 나열되어 있는데

초등학교 시절 배워야 할 영단어가 이렇게 많았나 싶었답니다~!^^





주제에 따라 총 Unit 15까지 나누었고

각 Unit 별 20개의 단어를 학습 할 수 있었어요~!

Unit 5가 지날 때 마다 배운 표현들을 다시 한 번 익힐 수 있어

복습도 가능했어요^^



20개의 단어를 한 번에 다 배우는 것이 아니라

10개 안팎의 단어를 SET A / B 로 나누어 공부합니다.

그래서 한 Unit 을 공부하는 기간을 2일로 보고 학습 계획을 세울 수 있는데 교재에도 이에 맞춘 학습플랜이 나오기에

아이의 계획에 맞춰 학습플랜을 활용하면 좋답니다.^^





 



초잉 필수 영단어 1권 교재를 보면서 가장 놀랍고 인상적이었던

부분은 모든 어휘들의 설명을

선명한 실사로 보여주는 부분이었어요~!!

백과사전을 보는 것처럼 그림이 아닌 사진들로

포인트만 딱 짚어 제시하고 있어

단어의 의미가 한 눈에 인지가 되더라구요...

시각적인 요소들로 선명하게 단어와 그 의미가 연결이 되는

놀라운 어휘 학습이었어요.





 



교재 내지도 도톰하고 질이 좋은데다

사진까지 선명하고

단어의 의미를 한 눈에 알아볼 수 있는 포인트를 잘 잡은 사진들은

단어를 금방 익히는데 도움이 되었고

금방 배우다 보니 학습에 대한 재미를 더 느낄 수 있었답니다.

의욕적으로 공부하더라구요~^^

배운 어휘를 직접 쓰고 그림을 연결하며 확인 학습도 합니다.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으니

보고 듣고 쓰는 모든 학습을 혼자서도 잘 할 수 있었어요.




 



어휘학습을 하면서 하단의 노란박스에 TIP을 제시하는데

단어와 관련된 파닉스, 스피킹, 영어권 국가들의 문화에 대한 정보

등을 함께 공부하면서 폭넓은 학습 확장을 했지요.^^


각 Unit 의 어휘 학습을 하고 나면

ACTIVITY가 나와요~!

배운 어휘를 다양하고 재밌는 활동으로 익힐 수 있었어요.

단어 바르게 배열하기, 낱말에 알맞은 그림 찾기,

수수께끼 답 찾아 적기, 어휘 퍼즐,

낱말 완성하기, 사다리 타기, 암호 풀기, 단어 찾기 등

단어를 익히기 위한 30가지 이상의 재밌는 활동들로

지루하지 않고 재밌게 단어를 공부할 수 있어 유익했어요.

문제의 사진이나 그림들 또한 선명하고 깔끔하기에 아이가 더

집중했고 다양한 문제를 푸는 재미로 눈을 못 떼더라구요~

거울에 비친 낱말을 바르게 써보는 활동을 특히 재밌어했답니다.^^

학습이 끝나면 매 Unit 마다

학교 시험 유형 문제로 이루어진 TEST를 통해

학습한 단어를 점검할 수 있습니다.

요즘 단원평가도 안치는 학교가 많은데

학교 시험 유형을 교재로 연습하며 점검할 수 있어서 좋더라구요~!




 


실사를 통해 새로운 단어를 배우는 것도 재밌어했지만

문제를 풀 때 더 즐거워한 것 같아요.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교재를 꺼내 공부를 시작하고

교재를 풀면서 빠른 시간에 단어를 외운 것에 대해

뿌듯함과 자신감도 보이더라구요~!



 



처음에 이야기한 것 처럼 5 Unit 이 끝날 때 마다

배운 단어가 들어있는 교과서 속 표현을 익혀봅니다~!

QR코드로 원어민 발음을 들을 수 있고

문장으로 의사소통을 어떻게 하는지 배우고 연습할 수 있으며

간단히 문법도 접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초잉 필수 영단어의 또하나의 좋은 점은 워크북 수록입니다.^^

워크북의 퀄리티 또한 올컬러로 본책만큼 좋았어요~!

단어를 맞춰 쓰고 나면

각 단어를 분류해야 하는데

이 부분이 은근히 헷갈려 하더라구요^^

알고는 있지만 영단어로 범주를 나누려니 왠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지요. 동물에 brother 을 적으려고 하여 한참 웃었답니다 ㅎㅎ



 



차근히 철자를 떠 올리며 답을 적고

알파벳을 다시 배열하여 써보기도 하며

마지막까지 꼼꼼하게 어휘 학습을 할 수 있었어요.

전체 워크북이 컬러라는 점도 너무 마음에 들더라구요^^

선명한 실사에 아이가 끝까지 관심을 가지며

단어 공부를 하는 모습이 이뻤어요~!

초잉 필수 영단어 교재는

QR코드로 정답, 스크립트를 확인할 수 있어

아이들을 티칭할 때 편리했어요~!

또 홈페이지에서 무료 부가 서비스를 다운 받을 수 있어

학습에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았답니다.



홈페이지에서 다운 받은 부가자료^^

부가자료조차 A4지에 큼직하게 뽑히더라구요~!!

모든 자료들이 다 너무 잘 만들었어요.

초잉 필수 영단어 교재를 처음 공부하고 있는데

3학년 1권부터 알게 되서 다행이다 싶었답니다.^^




 



역시 시키지 않아도 척척~

엄마의 역할은 자료를 다운받고 프린트 하여

아이의 책상 옆에 놔두는 것 뿐이네요~^^

영단어 퍼즐을 하면서 철자를 계속 곱씹다 보니

저절로 단어가 외워지는 효과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너무 알차고 꼼꼼하게 영단어를 익힐 수 있는 교재라

꾸준히 학습을 한다면

초등어휘는 걱정없을 것 같습니다.^^

쉽고 재밌는 초등 영단어 학습

이젠교육, 초잉 필수 영단어 1권(3학년 과정)으로 시작하세요~^^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직접 풀이 후 주관적이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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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래퀴즈 : 우리 몸 퀴즈 백과 (스프링) -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퀴즈 백과 또래퀴즈 백과
이혜림 지음, 박선영 그림 / 이젠교육 /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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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퀴즈 백과

이젠교육, 또래퀴즈 우리 몸 퀴즈백과 입니다.

초등학생의 지식을 위한 양질의 교재들을 더러 볼 수 있지만

이젠교육, 또래퀴즈는 정말 압도적인 것 같습니다.

책가방에 쏙 들어가고 아이의 손에 촥 감기는 사이즈로

언제어디서나 혼자 혹은 친구들과 모여

관련 퀴즈를 풀며 지식도 채울 수 있는 백과사전 또래퀴즈! ^^


 



이젠교육 서포터즈 이랑3기로 활동하면서

새로 알게 된 교재들이 많은데 볼수록 놀라워요~!

또래퀴즈

서로 묻고 답하며 두뇌 & 지식이 쑥쑥! 이라는 슬로건으로

내용을 보기도 전에 쓰임과 효과를 알것 같았답니다.

지식 / 국어 / 영어

3개의 시리즈로 나누었지만 호기심, 과학, 한국사, 상식, 신기한,

세계, 인물, 속담, 수수께끼, 맞춤법, 영단어 등등

호기심을 가질 재밌는 주제나 지식,교양에 도움이 되는 주제 등

다양한 퀴즈 백과가 있답니다.

아이들 손에 딱 잡히는 사이즈에 스프링으로 편하게 잘 넘어가기에

퀴즈를 내고 맞추기에 좋더라구요^^

저희 아이가 가장 처음 만나게 된 또래퀴즈는

우리 몸 퀴즈백과 입니다^^

의사가 꿈이라는 아이가 우리 몸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다

골랐답니다.

(사실, 인터넷서점 모든 또래퀴즈 미리보기를 열어보며

모...든... 미리보기 퀴즈를 맞춰본 후 골랐다는건 비밀입니다 ㅎㅎㅎ)

우리 몸에 대해 여러 주제로 나누고 관련 퀴즈를 담고 있어요~!

챕터의 그림만 봐도 어떤 문제들을 다룰지 알 수 있을만큼

그림 표현이 너무 좋은 이젠교육입니다.^^


 



혼자서도 척척 문제를 넘겨가며 답을 찾아 봅니다~!

아는 문제가 나오면 먼저 답과 설명까지 열심히 외치고

모르는 문제가 나오면 곰곰이 생각했어요^^

주로 학교에 들고 다니면서 친구랑 퀴즈 대결을 하지만

처음엔 먼저 읽으면서 공부를 하고

엄마, 아빠에게 퀴즈를 내며 소통을 하기도 했었답니다.

(쉬운듯 어려운듯 재밌어요~~~)


문제와 함께 그림 힌트, 글 힌트가 나오는데

그림의 표현이 너무 잘 되어 있기에

모르는 문제가 나와도 조금씩 생각을 하면서 답을 찾는

재미가 있었어요~!

그림을 보면 알겠지만....

표정들이 하나하나 다 살아 있어서

너무 생생하고 좋더라구요~^^

실감이 나는 그림들입니다~~~~ ㅎㅎ



 

사람이 하루 동안 누는 오줌의 양은 얼마나 될까요?

'토끼전'에서 자라가 용왕에게 바치려던 것은

토끼의 무엇일까요?

배 속에서 '꼬르륵' 하는 소리가 나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사람의 머리카락은 평균적으로 약 몇 개일까요?

혀가 느끼는 맛이 아닌 통증인 것은?

사람들이 뜨거운 물건에 손을 댔을 때, 재빨리 귓불을 잡는

이유는?

또래퀴즈는 우리 몸과 관련된 과학적인 질문과

위트있는 질문들로 구성되었기에

아이가 때론 진지하게, 때론 깔깔 거리면서 답을 찾았어요.

그래서 쉬운 문제, 고민이 필요한 문제가 적절히 섞여있어

더 승부욕이 생기도 재밌었답니다.





 



호기심 가득한 퀴즈를 풀고 나면 답을 확인해야겠죠?^^

정답은 퀴즈의 뒷면에

아하, 그렇군요 코너로 답과 보충 설명을 합니다.

그림 자료를 활용해 설명을 하기에 이해가 쉽고

초등 지식을 쌓을 수 있었어요~!!

아빠, 엄마, 아기 중 누구의 뼈 개수가 가장 많은지 묻는 퀴즈의 힌트로

엑스레이 뼈 사진이 너무 재밌습니다^^





사람의 손에는 모두 몇 개의 뼈가 있을까요?

이 문제 맞출 수 있으신가요?^^

아이와 함께 풀면서 저흰 맞추지 못했었답니다.

3학년인 아이가 눈칫껏 그림 힌트를 보고 뼈를 세어보더라구요 ㅎㅎ

글 힌트는

'집게손가락에만 3개의 뼈가 있어요' 네요.

결국, 답을 모르는 채로 해설을 봤어요~!!

해설에 나오는 그림에는 각 손가락 뼈의 이름까지 알려주더라구요^^

사람의 손에는 27개의 뼈가 있어요.

손가락 마디를 이루는 뼈에서 손바닥 안의 길쭉한 뼈,

손목 부분의 둥글둥글한 뼈, 콩 모양의 작은 뼈 등

손에는 다양한 모양의 여러 가지 뼈가 모여 있답니다.

36번 문제




재미로 또래퀴즈 문제들을 풀면서

자연스럽게 교양 지식을 쌓을 수 있어 유익했어요~!

정형화된 백과사전으로 공부를 하는 것 보다

놀이 활동으로 가볍게 퀴즈를 풀면서

정확한 지식을 얻을 수 있는 퀴즈 백과라 이것만 봐도

우리 몸에 대해 똑똑 박사가 되겠더라구요~^^


 



그래서 처음 볼 때는 퀴즈의 답을 맞추는 것에 중점을 뒀었는데

이제 답이 외워져 그냥 나오는 상황에선

왜 그런지 그 이유를 설명할 수 있게 했어요~!!

어차피 아이가 들고 다니면서

보고 또 보고 하기에...

설명을 직접 하는것쯤이야 시간문제더라구요~^^

가볍게 들고 다니면서 아는 것이 많아지는 신기한 책이었어요!

흥미롭게 지식이 차곡차곡 쌓이고

친구들과 재밌게 퀴즈로 배울 수 있는

초등학생을 위한 지식 퀴즈 백과!

또래퀴즈 우리 몸 퀴즈 백과

우리 몸에 대해 모르는 것이 없는 어린이가 되길 바랍니다.^^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직접 풀이 후 주관적이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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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게 읽는 고전소설 10 : 구운몽, 옥루몽 쉽게 읽는 고전소설 10
이상일 지음, 김푸른.안혜란.양정아 그림, 김종철 감수 / 천재교육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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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생필독서 쉽게 읽는 고전소설 10 : 구운몽, 옥루몽 입니다.

고전소설은 민족 문화의 전통과 시대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지만

요즘 아이들이 쉽게 접하지는 못하는 것 같습니다.

미디어에 익숙하기도 하고 흥미 위주의 책이 더 인기를 끌면서

고전 소설은 중,고등 내신을 위해서만 보기도 하지요.

하지만 고전 소설은 그 속에 담긴 해학적인 의미 뿐 아니라

다양한 삶의 모습과 가치들이 담겨있기에

자라나는 아이들이 꼭 읽어야할 책이랍니다.

천재교육에서 출간된 쉽게 읽는 고전소설 10 : 구운몽, 옥루몽

청소년들이 쉽게 고전 소설을 접하고 재미를 느끼며

유익한 논읫거리를 찾아 스스로 생각, 토론을 할 수 있는

재미와 가치, 학습까지 다 잡은 책이었어요.






이번에 읽은 쉽게 읽는 고전소설 10 : 구운몽, 옥루몽

"몽" 이 뜻하는 대로 꿈을 소재로 하고 있어요.

아이들이 흥미를 가지고 이해를 돕는

만화로 시작하기에

책에 담긴 구운몽, 옥루몽 이야기에 좀 더 몰입할 수 있었답니다.

한 권의 책 속에 두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구운몽, 옥루몽...

꿈 속을 들여다보고 들어가는 두 인물의 모습이 인상적입니다.

서정적인 따스한 그림으로

고전 소설이 주는 이미지가 더 잔잔하게 느껴지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이야기 속 인물들을

시각적으로 먼저 짚어보고 이야기를 시작한다는 점이었어요.

그림의 색감이 선명하고

한 눈에 쏙 들어오는 핵심 멘트와 설명, 인물의 관계도까지

구조화했기에 이야기의 흐름을 짐작할 수 있었답니다.





 


구운몽과 홍루몽은

꿈을 통해 인생의 가치와 의미를 다시 생각해 볼 수 있는

인간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펼칩니다.

구운몽 -아홉 개의 구름 같은 꿈

옥루몽- 하늘에 있는 정자에서 꾸는 꿈

두 이야기 모두 조선 시대 사람들이 원했던 이상적인 삶이 나오지만

인간 세상의 삶을 다른 시각으로 보고 있기에

책을 다 읽은 후 우리의 삶에 대해 생각하고 돌아볼 수 있었답니다.

이야기 자체가 흥미로운데다

등장인물이 많고 인생사를 다루기에 스케일도 크다보니

지루할 틈 없이 읽어나갈 수 있었답니다.

고전 소설이다보니 조금은 낯선 어휘들도 나오는데

하단의 어휘설명을 통해 책을 읽는데 어려움은 없었어요~!!





 



이 책이 중학생필독서로 추천하는 이유 중 또 하나는..

이야기의 중간중간

독자인 학생들이 생각을 하고 토론을 할 수 있는 소재를 제시하기에

책을 보다 깊이있게 이해할 수 있었어요.


고전 소설에 담긴 의미과 가치를 알아가다보면

여러 생각과 궁금증이 생기기 마련인데

가려운 곳을 긁어주듯 깔끔하게 질문을 던지고 있기에

작품을 폭넓게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답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고 나면

전체 줄거리를 요약하여 정리할 수 있는데

줄거리 확인 역시 그림으로 함께 보여주기에

더 선명하게 기억에 남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이 집중하여 읽고 답할 수 있는

주요 사항에 대한 초성퀴즈도 재밌더라구요~^^

퀴즈에 답을 채워 넣으면서 줄거리 정리가 더 잘 되었지요!


 

오른쪽 상단의 QR코드를 찍으면

해당 고전소설의 관련 어휘 퀴즈가 나오는데

이 부분도 학습에 도움이 되고 어휘력을 기르는데도 효과적이었어요.





마지막으로 고전소설을 제대로 해석하기 위한 설명을 볼 수 있는데

이 부분은 작품에 대한 온전한 이해를 돕고

내신대비에도 좋겠더라구요^^




 

 


 

 



상단의 QR코드로 작품 해설을 간략히 볼 수 있는데

핵심적인 부분만 콕 짚어가며 설명을 하기에

한 눈에 쏙쏙 정리가 잘 되어 큰 도움이 되었답니다.^^

비슷하지만 다른 '구운몽, 옥루몽' 두 작품에 대해

다시 한 번 정리할 수 있었고

아이가 이해한 부분과 작품이 가지는 해석을 비교해 볼 수 있어

유익했어요.

고전소설은 어렵다고 느끼던 아이들도

쉽게 접하고 이해할 수 있고

고전소설에 담긴 가치에 대해 생각을 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어

재미와 깊이를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청소년추천도서로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천재교육을 통해 제품을 받아 솔직하게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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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화학 대백과사전 - 시험, 생활, 교양 상식으로 나눠서 배우는
사와 노부유키 지음, 장희건 옮김 / 동양북스(동양문고)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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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생활, 교양, 상식으로 나눠서 배우는

물리, 화학 대백과 사전 입니다.

우리 생활 속에서 물리와 화학은 꼭 필요한 중요한 학문임에도

어렵다는 이유로 멀리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아요.

저 역시 학교 다닐 때 과학을 정말 좋아했지만

깊이있게 끝까지 파고들진 못했던 것에 대한 아쉬움이 있었답니다.

그래서 아이가 공부할 때 옆에서 같이 교과서를 살펴보기도 하고

관련 도서들을 읽어보기도 했지만

지금 다시 공부를 하기엔 정리도 잘 안되고 힘들더라구요.

과학의 네 분야 중에서 가장 어렵다는 물리와 화학.

암기라 아닌 원리를 이해해야 공부할 수 있다는 물리와 화학이기에

차근히 이해를 할 수 있는 계기가 필요했어요.

그때 만난 책이 바로 이 책,

동양북스에서 출간된 물리,화학 대백과 사전 이랍니다,^^


현재 물리, 화학을 공부하기 시작한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좋고

또 혼자 먼저 공부를 한 후 과학 지식도 넓히고

아이에게 설명을 해주기에도 좋을 듯 하여

이 책을 읽게 됐답니다.^^





실생활에 꼭 필요한 물리와 화학에 접근하는

공식, 정리, 규칙 120가지

이 책은 물리,화학 대백과 사전이라는 책의 이름처럼

물리와 화학의 요점을 콕 집어 잘 정리하여 설명하고 있습니다.

너무 장황한 설명이 아닌 핵심을 설명하고

꼭 필요한 부분에 대해선 꼼꼼하게 짚어주고 있기에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기에 용이했어요~!

물리와 화학을 간단히 보는 것이 아니라

폭넓은 물리, 화학 지식을 담고 있기에

공부중인 수험생, 학생 이외에도 교양을 쌓거나 업무상 필요한 사람들에게

광범위하게 도움이 되는 책이었어요.





우리 생활에는 많은 물리,화학법칙이 적용되고 있는데 모르는 경우가 많죠 ㅎ

그래서 이 책의 목적은 물리와 화학을 활용할 수 있게 되는 것이라고 해요.

실생활에서 어떻게 적용되고 있는지를 예시로 들어

물리,화학 개념과 포인트를 짚어 설명하며

깔끔한 요점정리와 다양한 그림 자료를 활용하고 있기에

어렵지 않게 배우고 이해할 수 있었답니다.





 



중학생 자녀 뿐만 아니라 이제 과학을 막 배우기 시작한 초등 자녀에게도

책을 읽고 배운 알고있는 지식을 바탕으로

초등 아이의 눈높이에 맞춰 과학적 원리를 설명해 줄 수 있었어요.

아이가 과학에 더 흥미를 가지는 역할도 했답니다.^^

이 책에서는 독자층을 교양, 실용, 시험으로 나눠

각 공부 목적에 따른 중요도를 별로 표시해놨는데

책을 읽는 목적에 따라 중요도가 달라지는 부분이 인상적이었어요^^

무조건 달달 외우고 이해를 하려 애쓰지 않아도

내가 필요한 부분의 중요도를 바로 알아볼 수 있어

공부에 너무 힘을 빼지 않아도 되겠더라구요^^

물론 현재 과학을 배우는 중,고등 학생이라면

모든 부분을 중요하게 공부를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답니다 ㅎㅎ

물리, 화학의 개념을 사전처럼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볼 수 있고

해당 개념에 대한 내용을 요약하여 설명하기에

과학원리를 정확하게 살펴 볼 수 있는 책이었어요.

또, 각 개념을 활용하는 사례와 실생활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제시하고 있기에

어렵지 않게 물리, 화학이 우리 주변에 있음을 이해하고

지식을 쌓을 수 있는 유용한 책이었습니다.

중학생 아이는 학교 공부 후 관련된 개념을 찾아

그 부분부터 발췌하여 읽고

전 처음부터 쭉 보거나 궁금한 부분부터 골라 읽는 등

물리, 화학은 어렵다는 부담에서 벗어나

편안하게 접근하며 이해할 수 있어 유익했어요.

이 책은 생기부작성시 과학 도서로 추천할 수 있을 만큼

학생들의 학습에도 도움이 되는 책이라

아이와 함께 읽기에도 적극 권한답니다.^^

다양한 생활 속 개념과 사례로 다시 기억하는 물리와 화학의 재미

동양북스 물리,화학 대백과 사전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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