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듭제곱에 대한 이야기로 큰 수의 단위인 불가사의라는 말을 이 책을 통해 알았어요~!
책을 통해 처음 알았답니다.....수학적 상식이 탄로나는 순간...^_^
어릴 때 학교에서 큰 수를 배울 때 일, 십, 백, 천, 만, 억, 조, 경, 해 까지는 기억이 나는데
불가사의라는 말은 처음 봤어요^^:; 수 도 있었떤 것 같은데 아닌걸로..
해 이후 자, 양, 구, 간, 정, 재, 극, 항하사, 아승기, 나유타, 불가사의, 무량대수 까지
수의 단위가 있다니 놀랍고 신기했답니다.
저는 지금에서야 알게 된 수학적 상식을 아이들은 책을 보며 일찍부터 알게 되고
상식을 넓힐 수 있다니 얼마나 다행인가요?^^
같은 수를 여러 번 곱할 때, 곱하는 횟수로 간단히 나타낼 수 있는데 이것을 거듭제곱이라고 합니다.
불가사의는 10을 64번을 곱한 수라고 해요.
10을 52번 곱한 수인 항하사는 인도 갠지스 강의 모래알 수 만큼 큰 수,
10을 56번 곱한 수인 아승기는 불교의 화엄경에서 나온 말로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시간을 의미한다니 수의 무한함에 다시 한 번 놀랬답니다.
피라미드를 통해 도형을 배우고, 버뮤다 삼각지대를 통해 규칙 찾기를, 마법원에 그려진 도형을 통해 고대 도형, 네스호의 괴물을 통해 확률을, 유령이 깃든 세계 3대 공포인형을 통해 배수를, 그 외 좌표, 암호, 나눗셈, 시간, 삼각형의 성질, 대칭, 직각, 회전체의 단면, 분수의 곱셈 등 아이들이 교과 수학에서 다루고 있는 대부분의 개념과 수학적 상식을 불가사의한 이야기와 위트있는 만화로 구성하여 재미있게 학습할 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