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두 체험 스콜라 어린이문고 35
정연철 지음, 조승연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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툭하면 엄마를 찾는 철부지 웅달샘과

씩씩하고 능청스러운 애어른 찬두의 포복절도

영혼 변경 소동!

위즈덤하우스 박찬두 체험 입니다~!

이 책은 스콜라어린이문고 시리즈 35번째 이야기로 8~13세인 전 초등학생을

권장연령으로 하고 있는어린이 문고 책이랍니다~!

위즈덤하우스는 워낙 어린이 책을 잘 만들기에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출판사 중에 하나라

제목만 보고 고민없이 선택하였답니다~!

어른이지만 스스로 자신의 장래조차 결정하지 못하고 부모가 시키는 대로 초등학교 교사가 된 웅달샘 선생님과 가정환경 탓에 원하지는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애어른이 되버린 박찬두가

예기치 못한 사고로 영혼이 뒤바뀌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어요~

영혼이 바뀐다는 설정만 해도 재미가 있는데 담임 선생님과 영혼이 바뀐다니~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기에 충분한 소재였답니다.

우리 담임 선생님은 어떤 사람일까? 하는 생각을 한 번씩 할 수 있는 부분이기에

영혼이 바뀌어 찬두가 선생님이 되고 , 선생님이 4학년 어린이 찬두가 되면서

어떤 일들을 겪게 될지에 대한 관심이 컸답니다.

실제로 일어날 수 없는 일들이기에 책을 통한 이야기는 더 흥미로운 것 같아요.

저희 아이들은 차례의 순서 마다 아, 라는 탄식이 들어가 있음에 책을 읽기 전 부터 웃음이 터졌답니다. 대체 어떤 내용을 담고 있길래 한숨부터 쉬냐며 기대치가 점점 올라갔지요~^^

예상대로 책은 너무나 흥미로웠고 선생님과 찬두의 심리묘사와 주변 환경에 대한 섬세한 설정들이 책에 푹 빠져 들게 만드는 요소로 작용했어요.

                                                                         

교실에서 바지에 똥을 싼 친구를 어찌 하지 못해 엄마에게 전화를 걸고, 다른 선생님이 뒷처리를 하게 만드는 웅달샘.

그런 웅달샘을 늘 못마땅하게 바라보는 교장 선생님의 모습에서 웅달샘이 어떤 교사인지를

짐작하게 했답니다.

허리를 다치신 아빠와 어려운 형편에 일찍부터 일을 나가는 엄마이기에  동생을 챙기느라 매일 아슬하게 학교에 지각하는 찬두에게 엄마가 차려주는 밥 먹고 편하게 있다가 학교에 오면서 늦느냐고 자신의 생활에 비추어 아이에게 훈계하는 모습에서 사람마다 생활 환경이 다른데 아이의 입장을 헤아려보지 못하는 모습이 속상하기도 했어요.

찬두와 영혼이 바뀌면서 찬두의 입장을 이해하게 되고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는 웅달샘의 성장 모습이 책을 읽는 재미를 더했답니다.

웅달샘은 찬두가 했던 말이 떠올랐어.

왜 그때 바쁜 이유도 안 들어보고 멋대로 판단했을까.

돌이켜 보니 찬두한테만 그랬던 건 아니었어.

어른 선생님인 웅달샘은 조금 창피했어.

P66

웅달샘의 성장과 함께 찬두의 생활은 그간 느껴보지 못한 여유로운 시간을 찾은 것 같아

흐뭇해지기도 했어요.

두 사람의 생활 모습과 각각 바뀐 상황에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보며 아슬아슬함과 재미를 느꼈고

단조롭거나 무거운 느낌 없이 찬두의 형편이 어렵다는 설정에도 경쾌하면서 밝은 느낌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어 책을 보는 내내 앞으로의 전개가 궁금하여 들뜬 마음이었답니다^^

찬두와 웅달샘 선생님은 과연~ 원래의 몸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또 하나의 포인트!!!!!!!

찬두와 웅달쌤 외에 또 영혼이 바뀐 사람이 있답니다~!!!!!

그들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상상을 하는 재미가 있었지요~~^^

마지막까지 흥미를 잃지 않고 재미있게 볼 수 있었던 위즈덤하우스박찬두체험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협찬을 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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