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겪게 될 세금 문제에 대하여 1월부터 12월까지
내가 내야 할 세금에 대해 핵심적인 부분만을 간략하게 소개 하고 있어요.
어렵게만 생각 할 세금이 아니라 나와 관련된 세금을 내야 할 달이 다가 온다면
그 부분부터 찾아서 편하게 읽어 보기만 해도 도움이 된답니다.
각 달 별 내야 할 세금 외에 분기별, 반기별로 챙겨야 할 세금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어
이 책 한 권을 본다면 적어도 세금에 대해 어느 정도 알고 있다는 생각을 가져도 충분 하단 생각이 듭니다.
13월의 월급이라는 연말정산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 하였는데,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를 무조건 믿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어요.
연말정산 간소화 서비스는 클릭 한 번으로 쉽게 조회가 가능하고 그 자리에서 공제신고서 작성과
제출까지 가능해서 편리합니다.
하지만 누락이 되거나 뒤늦게 사이트에 올라가는 부분들이 있기에 빠진 부분이 없는지 잘 챙겨야 합니다.
발급기관에서 빠뜨리거나 간소화 서비스에서 조회되지 않는 교복비, 미취학 아동의 학원비, 기부금 등 조회되지 않는 부분을 확인해야 한다고 해요.
연말 정산을 할 때 간소화 서비스가 열리면 조회할 수 있는 마지막 날에 하라는 이야기를 들었던 적이 있는데, 누락 되는 부분이 뒤 늦게 올라올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전 그 생각만 했었는데 책을 보니 누락 되는 부분들이 많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어
더 꼼꼼하게 확인 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열세달 절세달력은 세금에 대해서 복잡학게 왈가왈부 하지 않고 간결한 말과 핵심적인 단어들로 포인트만 콕 집어서 전달하기에 어려움 없이 책을 보고 세금에 대해 이해 할 수 있었습니다.
직장인 연말정산, 사업자 부가가치세, 부동산 세금, 양도 소득세, 종합 소득세, 상속세, 재산세,종합 소득세 등 알고 있는 이름도 있었지만, 생소한 세금명도 있어 흥미롭게 살펴보기도 했답니다.
세금 용어에 대해서 새롭게 알게 되거나 기존 알고 있던 용어들을
다시 한 번 확인 할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답니다.
달마다 챙겨야 할 세금을 복잡하지 않게 간결하게 살펴 보고 싶을 때 적합한
다온북스의 열세달 절세달력 이었습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에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