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록이의 꽃구멍 ㅣ 우리 그림책 57
임윤정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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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표지부터 싱그럽고 귀여운 악어 그림이 눈길을 사로잡는 그림책이에요.

제목도 참 독특하지요.

악어의 콧구멍에 꽃이라니!

제목을 보는 순간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졌답니다.

쨍하고 선명한 색감에 개성 있는 그림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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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록이는 예쁜 꽃을 보는 것을 무척 좋아하지만,

그 마음을 친구들에게 당당하게 드러내지는 못해요.

남몰래 꽃을 보러 갔다가 그만 들키고 말지요.

당황한 크록이는 급한 마음에 꽃을 콧구멍에 쏙 넣어버립니다.

들키지 않으려고 꾹 참고 있는 모습이 웃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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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인한 이미지의 악어가

꽃을 좋아한다고 했을때 이상하게 생각할까 봐,

혹은 괜히 놀림을 받을까 봐

꽃을 좋아하는 건 잘못된 일이 아닌데도

다른 친구들에게 들키는 순간 괜히 부끄럽고, 자신의 마음을 선뜻 보여주기가 어려웠던 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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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는 친구들에게 들키게 되는데~

꽃을 좋아하는 크록이를 보고 어떤 반응을 보였을까요?

힘세고 강인한 악어가 꽃을 좋아한다는 사실에 이상하게 생각하지는 않았을까요?

이야기가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해하며 읽게 되는 그림책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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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밌게 봤습니다~

책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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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그릇 ㅣ 사계절 그림책
윤정미 지음 / 사계절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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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처음 책 표지를 보며 아이와 함께 세면대네~? 하며 이야기를 시작했던 책이에요.

그런데 알고 보니 세면대가 아니라 바로 변기! 변기를 신성한 그릇 이라고

표현한 제목부터 무척 신선하고 흥미로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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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도 빠짐없이 사용하는 변기지만, 이렇게 특별한 시선으로 바라볼 생각은 못 했는데요.

이 책은 하늘에 사는 천사가 구름 위에서 볼일을 보는 것이 불편해지자,

아래 세상에는 똥 걱정 없이 편하게 볼일을 볼 수 있게 해주는 신성한 그릇이 있다는 소문을 듣고 내려오면서 이야기가 시작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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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변기에 관한 정보를 나열하는 책이 아니라,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변기에 대한 다양한 지식을 알아갈 수 있다는 점이 좋았어요.

과거에는 변기를 어떻게 사용했는지, 다른 나라에는 어떤 변기가 있는지 살펴볼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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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당연하게 여기던 일상 속 물건을 새로운 시선으로 바라보게 해준다는 것!

매일 사용하는 변기가 사실은 우리의 생활을 편리하게 해주는 꼭 필요한 존재라는 걸 깨닫게 해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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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기에 대한 단순한 지식 전달을 넘어, 익숙한 것의 소중함과 고마움까지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아이가 너무나 재밌게 보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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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한 그릇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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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는 작은 나무 포히 ㅣ 국민서관 그림동화 310
올렉산드르 샤토힌 지음, 김영선 옮김 / 국민서관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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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숲에서 가장 작은 나무, 귀여운 포히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에요.

처음에는 단순히 숲속의 작은 나무가 성장해가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아이와 함께 읽다 보니 생각보다 많은 이야기를 전해주는 책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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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저희 아이도 또래 친구들에 비해 키가 작은 편이라 ‘포히’의 모습에 자연스럽게 공감하면서 책을 보기 시작했어요.

작은 포히는 숲속에서 가장 작은 나무예요.

주변의 나무들을 바라보면서 자신도 빨리 쑥쑥 자라고 싶어 하는 포히의 모습이 어쩐지

우리 아이들의 모습과도 닮아 있는 것 같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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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친구들은 나보다 큰 것 같고, 나만 뒤처지는 것처럼 느껴질 때도 있지만, 포히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자리에서 조금씩 성장해나가요.

그 과정에서 참나무 아저씨가 해주는 말이 참 인상 깊었어요.

적당한 때가 되면 이루어질거다~ 포기하지만 않는다면

이 문장이 책을 다 읽고 나서도 계속 마음에 남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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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키우다 보면 부모로서도 조급해질 때가 있잖아요.

다른 아이들은 어느새 훌쩍 큰 것 같은데 우리 아이는 아직 그대로인 것 같을 때도 있고,

다른 아이가 하는 것을 우리 아이가 아직 못하고 있으면 괜히 걱정이 되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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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아이의 키가 작은 편이다 보니 가끔은 ‘언제쯤 쑥쑥 클까?’ 하는 생각을 하곤 하는데, 그럴 때마다 아이에게 이야기해줘야겠어요

괜찮아. 적당한 때가 되면 키가 쑥쑥 자랄 거야.

그러려면 밥도 잘 먹고! 잠도 일찍자고 스트레칭도 해보자고 이야기하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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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포히가 마지막에는 과연 어떻게 될지 궁금해하며 다음 장을 넘겨보는 과정도 재미있었어요.

작은 포히가 어떤 모습으로 성장하게 될지 함께 기대하면서 읽다 보니 어느새 이야기 속으로 푹 빠져들게 되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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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책의 그림과 색감도 참 마음에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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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으로 포근하고 부드러운 색감이 사용되어 있어서 책을 보는 동안 눈이 편안했고, 따뜻한 분위기가 느껴졌어요

.아기와 함께 보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편안한 느낌이라 잠자리에서 함께 읽어주기에도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와 함께 읽어보길 추천하고 싶은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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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큰 뿔 장수풍뎅이 큰 턱 사슴벌레 백과 ㅣ 누리백과 시리즈 6
이수영 지음 / 글송이 / 2026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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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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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부터 초등학생까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를 좋아하는 아이들이 정말 많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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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이도 유치원 때 애벌레부터 직접 키워서 멋진 어른벌레가 되는 과정까지 함께하고, 마지막에는 자연으로 풀어준 경험이 있어요.

그때 이 책을 함께 봤다면 아이에게 더 특별하고 오래 기억에 남는 시간이 되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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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에 대한 설명이 정말 자세하게 나와 있어서 아이와 함께 읽기 좋았어요.

무엇보다 그림이 너무 선명하고 생생해서 마치 바로 눈앞에 곤충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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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의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뿐만 아니라 세계 여러 지역의 다양한 장수풍뎅이와 사슴벌레도 만나볼 수 있어서 신기하고 흥미로웠어요.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의 호기심을 끌기에 충분한 책인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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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곤충을 소개하는 것뿐만 아니라 채집하는 방법부터 기르는 방법까지 자세하게 담겨 있어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새 곤충박사가 될 것 같은 느낌!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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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정말 재미있게 볼 수 있는 책이고, 아이와 함께 오래 두고 보기에도 좋은 책이라 소장 가치가 충분한 책이라고 생각해요.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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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 가면 ㅣ 우리 그림책 56
언주 지음 / 국민서관 / 2026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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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컬처블룸을 통해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책 겉표지부터 보는 순간 기분이 좋아지는 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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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에 가면 무엇이 있고, 무엇이 있고~ ~ 어릴때 친구들이랑 재밌게 놀이를 하곤했었는데요

어떤 내용일지 어느 정도 예상은 했지만, 직접 읽어보니 생각보다 훨씬 재미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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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림체가 정말 행복한 기분을 전해주는 느낌이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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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그림책과는 조금 다르게 게임 속 이미지 같은 느낌이 있어서,

마치 게임을 하듯 하나하나 찾아보며 즐겁게 읽을 수 있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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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시골에 또 뭐가 있을까?” 이야기 하며 재밋게 읽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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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마지막 장의 그림은 정말 기분 좋아지는 페이지에요

책을 읽으셨다면 마지막 장은 꼭 확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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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시골에 가는 길’이라는 설정을 보면서 제 어린 시절의 추억도 떠올랐어요.

시골에 가는 길은 늘 멀고 지루하게 느껴졌지만,

막상 도착하면 마음껏 뛰어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이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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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대화를 나누고 추억까지 함께 이야기할 수 있는 책이라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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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합니다~~ 예쁜 코스모스 꽃밭도 나오는데 지금 가을에 읽기 딱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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