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바보들이 평화롭게 사는 마을, 켈름. 물자가 부족해지자 위기가 닥쳐온다. 통치자인 황소 그로남과 다섯 현자들은 위기를 해결하려고 전쟁을 벌이지만 대패한 뒤 반란 세력에 의해 쫓겨난다. 하지만 이들은 켈름을 더 혼란에 빠트려 도둑들에게 권력을 빼앗긴다. 마침내 남자들의 바보짓을 보다 못한 여자들이켈름을 다스리게 되는데…. 폭소를 자아내는 풍자를 통해 오늘의 세계를 다시보게 해 주는 뛰어난 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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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근 독일 연한 기분에서 저속한 이기주의가 이 자유주의의 공통제 정신는 서로를 배치할 필요가 없다. 오히려 공동체 정신과 책임감은 성공적인 자우주의 사회에서 필수적 전제 조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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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란다 원칙이 범인을 잡는 데 방해가됐을까? 그렇지는 않아. 오히려 "자백은증거의 여왕"이라 해서 자백만 받아내면만사 오케이였던 관행에 경종을 울려 ‘가짜 범인‘ 양산을 막았고, 합리적 증거와 증인을 통해 범인을 밝히게 됐기 때문이야.
천하의 나쁜 놈, 연쇄살인범에게까지 이원칙이 적용되어야 하는 이유는, 결국 그들조차도 권리를 보장받을 때 일반 시민의권리 또한 소중하게 여겨질 수 있기 때문이야. "그 짐승 같은 놈들에게 무슨 권리?"
라고 분통을 터트리는 보통 사람도 짐승의누명을 쓸 수 있는 거니까. 결코 위대하지도 뛰어나지도 않았던, 아니 인간 이하의범죄자였던 미란다가 인류의 역사에서 인권 존중의 한 전범으로 남은 이유다.  - P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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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아이가 실패를 경험했을 때 눈을 감고 나를 행복하게 하는 장소, 순간, 상황을 떠올리게 해서 실패의 아픔에서 빠져나올 수 있는 방법을알려주자. 이처럼 아이가 새로운 것을 시도하고 다양한 실패를경험하게 함으로써 ‘마음의 근력‘을 키울 수 있다. 실패의 두려움이 없는 아이는 실패를 성장의 발판으로 삼아 더 높이 도약할수 있다.
- P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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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서서 가야 하는 ‘젊은 노인‘ 시대가 온다.
노인 언령 상향 논의는 지하철 교통약자석처럼 누가 안ㅊ아서 갈지를 결정하는 문제가 아니다. 어떻게 해야 같이 타고 갈 수 있을지 방법을 모색하는 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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