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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 ㅣ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지음, 김현수 옮김 / 한빛비즈 / 201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나이가 들면서
체력이 떨어지고 매일매일 아침 기상이 힘겹기만 하다. 주말이면 늦잠자는 것이 소박한
소망이 된지는 오래된 듯. 매일매일의 일상 속에서 해내야
하는 역할이 많다 보니 힘든 것이 당연할텐데 좀 더 역량을 발휘할 수 없을까란 욕심은 마음뿐이다. 하루를 온전히 보람되게 보내지
못했다는 실패감을 맛볼 때가 많았고 좀 더 잘 살 수 있었는데 하는 아쉬움이 무럭무럭 자라고 있을때 쯤 나는 이 책을 만나게 된다.
같이 일하는 동료가 선물로 이 책을 건넨다. 내가 좋아할 것 같고, 자기가
읽었는데 아주 좋았다고. 평소 자기계발서를 좋아했던 나는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미라클모닝> 이라는
제목에서 짐작하듯이 아침의 시간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얘기한다. 아침에 첫 맞이하는 1시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따라 하루를 기적같이 맞이 할 수 있고, 결국 변화된 삶을 이루어낼 수
있다는 내용인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야 한다는 것에 우선 거부감이 생기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아침에 일찍 일어난다는건 정말
고통스러운 일이니까. 특히 겨울날의 아침은 따뜻한 침대 속에서 얼마나 나가기 싫은가.
적당히 안주하는
것을 멈추기 위해, 그리고 바라던 개인적, 직업적, 경제적 성공을 이루기 위해, 일단 매일 되어야 마땅한 사람, 원하던 성공의
등급을
끊임없이 끌어당기고, 창조하고, 유지할 자격과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는 데 시간을 투자해야 한다. 매일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아침을 보내는지가 성공의 등급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다. (P24)
이 책을 쓴
저자 할 엘로드는 두번의 큰 시련을 경험한다. 첫번째는 교통사고로 뇌 손상을 입고, 혼수상태를 경험하며 짧게 지만 죽음의 문턱까지 가게 된다.
두번째는
왕성한 경제활동을 하던 중 미국경제의 불경기 속에 사업이 어려워지고, 감당할 수 없는 빚으로 하루 하루가 견디기 힘든 순간을 경험한다.
그
당시 친구의 조언으로 아침에 달리기를 시작했고, 절박한 심정으로 자기계발 오디오를 들었던 것이 그에게 영감을 준다. 이전에 들었을때 알 수
없었던 것을 그 순간 깨닫게 되었다.
성공의 정도가
자기계발의 정도를 넘어서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성공이란 당신이 어떤 사람이 되었느냐에 따라 따라오는 것이기 때문이다. (본문
중)
지극히 평범한
문장으로 보인다. 하지만 저자의 인생 전체를 바꾼 철학이 이 문장에 모두 있다고 한다. 저자는 자신을 계발하기 위해 가장 적합한 시간을 찾았고
그것이 아침이었다. 하루를 시작하며 전체 그림을
그리고, 가능성을 마구 쏟아부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으로 만든 것이다.
불 필요한
한계를 설정하지 말라. 생각보다 더 크게 생각하라. 스스로에게 허락했던 생각의 범위보다 더 크게 생각하고, 원하는 것을 분명히 하고,
매일
그것에 집중하고 확인하라. 모든 것이 가능하다는 믿음에 스스로를 길들여라. 그리고 모든 것이 가능해질 때까지 끊임없이 나아가면
된다.(P62)
저자의 6단계
실천법을 참고로 나만의 실천법을 만드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계획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길들여져 있던 일상의 습관에서 벗어날 수 있는 결단과 용기가 반드시 수반되어야만 이 책의 가치가 드러날 것 같다. 책을 읽는 동안 우선은 평소보다
1시간 일찍 일어나는 것을 시도했지만 쉽지는 않았다. 멘토가 필요한 걸까? 내 정신력이 부족해서 일까? 알람을 맞추지 않고 의식을 찾는
것까지는 되었지만.. 침대에서 일어나는 것이 정말 어렵다. 좀 더 노력해야할 부분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