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화잡는 스피킹 영어패턴 300+α - 패턴훈련북 포함 회화잡는 스피킹
이충훈 지음 / 랭컴(Lancom) / 2014년 6월
평점 :
품절


회화잡는 스피킹 영어패턴 300+a – 맨날 해도 안 되는 영어회화 패턴으로 사로잡기

영어는 나이가 들어도 잘하고 싶은 숙제이다. 취업 시험 준비를 위한 것도 아니고, 입시를 위한 것도 아닌데 그래도 잘하고 싶다. 한국어만 사용하는 나라에서 영어로 말하지도 않는데 왜 잘하고 싶은지 생각해보면 딱히 그럴싸한 답은 떠오르지 않는다. 가끔 떠나는 해외여행에서 편하게 대화하고 여행에 도움이 되는것?  현지인 친구를 사귀는데 이로울 것 같고, 가끔 아이들 영어공부를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정도? 그리고 가끔 회사에 외국인들과 협업을 할 때 영어를 쓰긴 하는데 영어에 유창한 직원이 옵션으로 옆에 있어 용기내어 얘기할 기회는 별로 없지만 영어가 자신 있어지면 회사에서도 써먹을 기회가 올까?

 

학창시절 우리는 문법으로 영어를 배웠고 듣기도 많이 하지 않았고 지문을 읽고 문제를 푸는 것이 대부분이었다. 그러다 보니 영어를 언어로 습득하기 보다는 시험을 잘 치르기 위한 공부를 하는 대상이었다. 문법이 위주인 시험에는 강할지 모르지만 외국인 앞에서 말 한마디 제대로 못하는 벙어리가 되어 버리곤 한다. 우리와는 다른 방법으로 영어를 접하는 요즈음 아이들을 보면 네이티브와 유사한 발음에 영어로 말하는 것이 기특하고 신기하다. 이미 언어 습득능력이 어린 세대보다야 비교 안되게 떨어지지만 그래도 일상생활에서 영어를 잘해보고 싶은 마음은 여전히 있다.

 

이 책의 저자 이충훈은 온라인 영어카페를 통해 재미있는 영어공부를 강조하며 대중문화 콘텐츠를 이용한 접근방법을 제시한다. 여러 책을 집필했고 콘텐츠 전문 개발팀을 운영하는 전문가의 방법에 집중해보게 된다. 그리고 책의 서문에 책에서 중요시 하고 있는 두 가지를 언급한다. 첫번째가 이 책은 두 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는데, part 1은 중학 영어 수준으로 기본적인 패턴들로 구성되어 있어 말문을 트게 하는 125개 패턴으로 되어 있다. Part 2는 고등학교 영어 수준으로 part 1보다는 수준이 높은 패턴들로 175개 패턴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패턴들은 주어+동사의 기본형식을 중심으로 이루어진다. 두번째는 기본형식(주어+동사)에 확장되는 형태로 추가되므로 영어식 사고를 돕고 어순을 연습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각 패턴들은 다음과 같이 구성되어 있다.

특정 문법(패턴)에 대해 책을 보는 사람이 알고 있는 상태를 미리 체크한다.

​그런 후 각 문장의 패턴을 일반화해서 기본 규칙인 '뼈대 패턴'을 정리하고 '살 붙이기'를 통해 패턴을 연습한다.

마지막으로 '회화연습'을 위해 구문이 제공되고 있어 말할때 어찌 쓰이는지를 익힐 수 있다.

300개의 모든 패턴이 동일한 형태로 기본 뼈대에서 응용과 연습을 거치므로 반복을 통해 기억에 남게 유도하고 있다.

책의 끝부분에는 작은 포켓북이 보너스로 있다. 책을 통해 익힌 패턴을 요약 정리한 것으로 가지고 다니면서 짬짬이 외우기에 좋아 보인다.  외국어만큼은 공부가 아니라 매일매일 습관이 되어 연습하고 가까이 하고 즐겨야만 고지를 경험할 수 있는게 아닐까.

​영어패턴이라는 신선한 접근으로 문법을 익히고, 문장안에서 패턴을 활용하고, 회화로 연습해보았다. 어렵지 않은 수준이고, 자주보고 패턴을 익히면 영어로 말하기를 편안하게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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