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세 시대 부동산 관리기법 - 부동산투자의 성공은 부동산관리에서 시작된다
이정찬 지음 / 텔루스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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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수명 100세 시대라는 말을 심심찮게 듣는다. 30살부터 사회생활을 해서 일할 수 있는 정년을 대략 60세까지 생각한다면, 30년간을 일해서 이후 40년을 살아야한다는 것인데 그게 과연 가능할까? 나이들수록 병원다녀야할 일도 많고, 적지 않은 비용이 들 것 같은데 60세까지 얼마나 벌어서 재테크를 해야 가능할지 막막하기만 하다. 이런 상황이다보니 너도나도없이 아파트 투자에 열중한 탓에 대출금리인하 후 아파트 시세가 급등하는 등의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월급만 받아서는 모으기 불가능한 금액을 부동산 투자를 통해 실현하고자 하는 야망이 아파트 시세에 반영되는 까닭이다.

과연 아파트의 인기는 언제까지 일까? 그동안의 서울 아파트 폭등을 지켜만 보던 사람들의 가장 궁금한 부분일 것이다. 신생아의 출산률은 이미 급격히 줄어들었고, 우리나라도 여느 선진국처럼 고령화 사회로 접어 들었다. 몇년 뒤 인구절벽을 맞게 되고, 주거의 실수요자들이 줄어들면 아파트의 수요도 급격히 줄어들 것이라는 것은 설득력이 있는 얘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전혀 그리될 기미가 없으니 마지막까지 버티던 사람들은 과도하게 집장만에 매달리게 되는 상황이다. 그렇다면 미래를 준비하는 사람들의 부동산 재테크는 어떤 방향이어야 할까? 이 책의 저자는 설령 부동산의 시세가 고점일때 매매를 하더라도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손해가 덜할 수 있다고 한다. 주거형 부동산은 우선 정부의 규제가 심하고, 매입 후 팔기까지 부동산에서 발생하는 이익이 없으며 오로지 매매시 발생하는 시세에 의해 수익이 결정된다. 그래서 앞으로의 부동산 가격이 어찌 될지도 모르는 것에 오로지 모험을 해야한다. 반면 수익형 부동산은 취득 후 매매전까지 정기적인 수익이 발생하며, 설령 부동산 자체의 시세변동이 있더라도 지속적인 수익을 통해 손해를 줄여갈 수 있다는 부분이 매력적이다. 그렇다면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어떤 부분을 고려하고 관심을 가져야 할까? 공실이 없고 세입자가 선호하는 지역과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더불어 임대인은 임차인의 NEEDS를 확인하고 지속적인 관심과 관리를 필요로 하며, 임대지역의 상권의 변화에도 민감하게 대응할 필요가 있다.

수익형 부동산으로는 상가, 오피스텔, 다세대주택, 빌라, 소형아파트 등 거의 모든 주거용 공간은 가능할 것이다. 조물주 위에 건물주라는 말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사람들의 선망의 대상이 건물주가 되었기에 수익형 부동산으로 상가가 포함되어 있는 건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서울의 인기있는 지역에 몇명이 함께 건물에 투자하는 것이 인기라고 하니 그 관심이 얼마나 큰지 알 수 있었다. 관심이 있고 매매가 많이 이루어지는 만큼 계약과 관리, 임대인과 임차인 사이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에 대한 처리 및 사례들이 중요한데 이 책에는 실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유형의 문제 해결들을 소개한다. 저자의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컨설팅한 사례들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문제부터 접하기 드문 문제들까지 다양하게 경험할 수 있다. 수익만 생각하고 먼저 부동산을 매입하기 보다는 사전에 공부를 하고 상권을 고민하고 신중하게 매입하는 것이 큰자산이 걸린 문제라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조금 복잡한 계약관련된 부분도 함께 나와 있으니 부동산 거래에 도움이 되고, 실질적인 관리에 대해 도움을 줄 수 있는 자료를 찾으시는 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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