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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파란 심장 바다 ㅣ 지구를 살리는 그림책 6
클레어 A. 니볼라 지음, 원지인 옮김 / 보물창고 / 2019년 7월
평점 :
생명은 아주 오래전 바다에서 시작되었다. 바다가 없다면 우리는 단 하루도 살 수 없다. 그 누구라도 말이다. 바닷속 생물들은 우리가 들이마시는 산소를 배출하고, 우리가 내뿜는 이산화탄소를 흡수한다. 바다는 이처럼 우리 지구의 허파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의 주인공인 해양학자 실비아 얼은 이런 바다를 ' 지구의 파란 심장' 이라고 했다.
어린시절부터 식물과 생물에 관심이 많았던 실비아는 플로리다로 이사를 하며 바다에 마음을 완전히 빼앗기게 된다. 실비아는 자라며 더욱 바다에 대해 알고 싶어했고 직접 눈으로 보고 싶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