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트렌드 2023
표상록 외 지음 / 나비의활주로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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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암호화폐의 전망을 다룬 책,

'암호화폐 트렌드 2023' 입니다.

2021년말부터 암호화폐와 블럭체인 기술, NFT에

조금씩 관심을 가지고 투자를 하고 있습니다.

올해들어 자산시장 전반이 흔들리면서

암호화폐도 예외는 아닌 상황입니다.

하지만, 러-우 전쟁에서 우크라이나 지원을 위해

비트코인이 사용된 것처럼,

암호화폐는 이제 더이상 무시할 수 없는

자산시장의 일부분으로 인정해야 할 것입니다.

모든 것이 급속도로 변화하는 with코로나 시대,

금리의 지속적인 인상과 부동산, 주식 등

자산시장의 하락 속에서

암호화폐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있을지,

그리고 우리는 투자방향을 어떻게 잡아야 할지

그 전망을 이 책을 통해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프롤로그.

지금이 암호화폐 투자의 적기인 이유,

그리고 2023년 트렌드 10대 키워드,

2017~2022년 암호화폐의 트렌드를 살펴봅니다.

프롤로그와 에필로그를 제외하고

총 6개의 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2023 암호화폐 트렌드, 채택(Adoption)

Part2. 2023 웹3.0 트렌드

Part3. 2023 디파이(DeFi)&다오(DAO) 트렌드




Part4. 메타버스, & NFT&P2E 트렌드

Part5. 2023 보안 & 보험 트렌드

Part6. 2023 지표 트렌드


2023년 트렌드 10대 키워드

1.CBDC(Central Bank Digital Currency) 각국 중앙은행에서 발행하는 디지털화폐

2.스테이블 코인(Stable Coin) 법정화폐나 금과 같은 담보물에 일대일로 가치가 고정

3.웹 3.0 : 블록체인 및 DAO와 같은 분산기술을 기반으로 구축된 탈중앙화 인터넷

4.메타버스 : 사용자 아바타가 다양한 몰입형 콘텐츠를 즐길 수 있고 만들기도 하는 모든 온라인 공간

5.NFT(Non-Fungible Token)

6.X2E (X to Earn)

7.크로스 체인 : 독립적인 블록체인 생태계 간 상호운용성을 증진하게 해주는 기술

8.디파이 20. : 거래수수료 수입만으로 유동성 제공자에게 충분한 경제적 이익을 줄 수 있음

9.DAO : 탈중앙화된 자율 조직

10.디지털 커뮤니티 : MZ세대들이 자신을 표현하고 목소리를 낼 수 있고 인정받을 수 있는 곳

2017~2022년 암호화폐 트렌드

1.투기성 자산에서 평화의 상징이 된 비트코인

2. 블록체인 플래솜의 시대를 연 이더리움

3. 금융을 혁신한 디파이

4. NFT 태생기, 그리고 필연적인 성장통

5. 중앙화 거래소와 탈중앙화 거래소

2023년 트렌드 키워드 10개와

2017~2022년 암호화폐 트렌드를

암호화폐 관련 용어와 국가별 상황, 시기별 특징,

우리나라의 현황을 비교하며 설명하여

암호화폐를 처음 접하는 사람도 이해하기 쉽게 쓰인 책입니다..


기억할 내용

: VC 포트폴리오를 따라 투자 해보기

밴처캐피탈의 투자를 보고 투자에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는데, 그 기준을 살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1.무작정 많은 VC가 보유사고 있다고 좋은 코인이 아니다. 기관의 호흡에 맞춰 투자해야 한다.

2.VC가 오래전부터 길게 투자한 코인은 생각보다 별로 일 수 있다.

3.VC가 수많은 코인에 다른 비중으로 분산투자한다면 조심해야 한다.

4.VC가 투자했다고 무조건 대박 나는 것은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5.톱티어(Top Tier) VC를 구분할 줄 알아야 한다. (단타형 VC 지양)

6.VC는 디파이를 이자획득으로 활용하지, 거버넌스 토큰에 투자하는 것은 아니다.

7.VC가 아직 투자하지 않은 디지털자산을 고려해야 하는가? 현실적으로 어렵다.

8.VC가 최근에 투자한 프로젝트에 주목해야 한다.

9.디지털 자산투자는 개인이 거대 VC보다 불리하지 않다 (VC는 초기에 락업규정 있음)

10. 사람을 보고 투자한다. (프로젝트의 비전을 이끌 사람이 얼마난 믿을만 한지.)


디지털 자산 시장에서 성공적인 투자를 위해 가장 중요한 덕목은?

"시장에 살아남아 트렌드를 꾸준히 파악하는 것"

암호화폐 트렌드 2023

2년째 함께 자본주의와 경제를 공부하는 소모임이 있습니다.

그 리더분이 여러번 강조한 말이,

"시장이 안좋다고 자산을 모두 매도하고 나면 다시 들어올수 없다.

흐름을 알고 투자를 계속하려면 조금이라도 투자를 하는 상태에서

계속 공부하며 투자할 대상과 시기를 잡아야 한다"

디지털 자산도 마찬가지입니다.

지금 암호화폐 시장이 좋지 않아 투자심리가

얼어붙어있는 이 시기가, 어쩌면 가장 좋은

공부 및 투자시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2023년, 그리고 그 이후까지 디지털 자산에 투자를 생각하고 있다면

디지털 자산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한권에 담은 책,

"암호화폐 트렌드 2023"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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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의 맛 - 대부업계 회장님이 빚쟁이 영업사원에게 알려주는 진짜 솔직한 돈 이야기
요시에 마사루 지음, 이정환 옮김 / 포레스트북스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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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깨비드림 커뮤니티에서 읽게된 책, '돈의 맛' 입니다.

좋은 음식도 먹어본 사람이 그 맛을 알 듯이,

돈도 벌어본 사람이 버는 방법을 더 잘 알고 잘 벌 수 있다는 것,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책의 저자는 대부업체에 1억여원의 빚을 지고 끌려갔던 빚쟁이 영업사원이었고,

그 대부업체의 사장(부자아저씨)과의 만남, 그리고 '부자수업'을 들은 후

월 5천만원 이상을 버는 자산가가 된 이야기를 사실에 기반하여 쓴 책입니다.

부자아저씨의 이야기를 같이 들어볼까요?

(부자가 되고 싶은 마음, 돈의 맛은 어떤 것일까 궁금궁금하며 읽었습니다^^)


먼저 목차는 아래와 같습니다.


돈의 맛 (돈도 벌어본 놈이 번다)은 주인공(요시이)와 부자 아저씨(대부업체 사장) 간의

대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대화 중간중간에 중요한 요점을

'부자 아저씨의 '찐' 부자 수업 - 인생의 절대 법칙' 이라는 박스로

정리해 주고 있어요.

두사람의 대화를 읽으면서 내용을 이해하고

인생의 절대법칙 박스를 통해서 다시한번 정리할 수 있어서

책에서 전달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고 해답을 찾아보자.

주인공 요시이는, 무언가 의문이 있을 때, 바로 부자 아저씨에게 질문을 합니다.

주인공은 부정적인 생각을 많이 가지고 있기에 부정적인 질문을 많이 하게 되죠.

그리고 부자아저씨의 이야기를 믿기 어려우니, 자꾸만 질문을 하고

부자아저씨가 생각해 볼 질문을 해도, 잘 모르겠다고 하거나, 부자 아저씨의 의견을 묻습니다.

뭐든지 의지하려고만 하지 말라니까!!!

부자 아저씨, 돈의 맛 중에서

그 때마다 부자아저씨가 하는 말입니다.

모르는 것, 질문할 상황이 생겼을 때, 일단 본인의 생각을 정리해 보고

본인이 해결해 보려한 후에 전문가나 멘토에게 질문을 해야지

그냥 권위있는 누군가의 의견을 맹목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개인의 발전에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워킹맘이 된 후 회사일을 할 때 빠른 해결을 위해서 언제부터인가

자료를 찾아보고 생각을 해보기 전에 전임자나 동료에게 물어보는 버릇이 생겼습니다.

일상에서도 이것이 습관이 되면, 스스로 생각하고 해결하는 능력이 감소하게 됩니다.

주의해야 겠습니다.

부자가 뒤려면 자신의 마음을 풍요롭게 만들고 평온한 기분을 가져야 할 필요가 있어

부자아저씨, 돈의 맛

작년 말 어메이징미 선생님의 명상수업을 들으면서,

그리고 지난달 명상 및 요가수업을 들으면서 처음 접하게 된 개념이

'끌어당김의 법칙' '마음챙김'입니다.

모르면 찾아보면 될텐데, 매일 10시 11시까지 야근을 하고 주말출근을 하던 당시 상황에는

모르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어요. 좋은 이야기구나. 하구요.

이책을 읽으면서 이 개념을 다시 접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조금 더 이해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 설명하는 내용은 세계 최고 기업, 최첨단 IT기업인 애플, 구글 등의 기업연수에서

사원들의 의욕을 북돋기 위해서 마음챙김(마인드풀니스)를 이용해서

이미지 훈련명상, 애퍼메이션(긍정확언)을 한다는 것이죠.

앞으로 요구되는 인재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조할 수 있는 사람

풍부한 이미지를 그릴 수 있는 능력이나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는 사람이야.

부자아저씨, 돈의 맛

그렀습니다. 아아기 학교를 입학하고 제가 계속 고민하고 있는 문제에 대해서 이책에서 이야기를 해 주네요.

기존의 기억력이나 계산능력을 높여주는 좌뇌식 학습법은 한계가 있고

참신한 아이디어나 발상을 낳는 우뇌를 자극하는 마음챙김이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자연 속에 몸을 두고 마음을 정화시켜 평온을 유지하도록 하는 것,

조깅을 하면서 마음을 다스리는 것, 좋은 상상을 하고, 돈이 밀려 들어오는 기분좋은 상상을 하는 것

고마워, 기분 좋다, 즐거워, 행복해, 최고야 라는 긍정적인 말을

단순히 중얼거리는 것

바로 어메이징미 선생님의 명상 수업에서 했던 거였어요.

기분이 좋아지고 에너지가 충전되는 느낌. 그 느낌이 떠올랐습니다.

돈의 맛에서 하고자하는 말이 무엇인지,

그리고 어메이징미 선생님이 명상과 요가를 통해서 전달하고자하는 것이 무엇인지

매칭이 되면서 '아하!!!' 하는 깨달음을 갖게 되었습니다.


부자 아저씨의 '찐' 부자 수업 - 인생의 절대 법칙

에서 가장 기억하고 싶은 내용입니다.

시련이나 문제는 자신이 진화하고 성장하도록 돕는 신의 선물이다.

눈앞에 어떤 시련이나 곤경이 나타난다고 피하거나 도망치지 말고

일단 모든 것을 받아들인다.

현상에는 양면성이 있기 때문에 문제에도 반드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

긍정적인 측면을 발견해서 자신에게 긍정적인 질문을 던지만

뇌가 스스로 움직여 가장 적합한 해답을 내보낸다.

문제가 발생했다는 것은 해결책도 동시에 존재한다는 것이다.

돈의 맛 (돈도 벌어본 놈이 번다)

이제 어려움과 시련이 있을 때 왜 나에게만 이러한 시련이 올까 속상해하고 좌절하지 않고

내가 감당할 수 있는 것이고, 그 해결책은 내안에 있다는 것을

그것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나는 더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다는 것을

스스로 다독이면 해결책을 찾아야 겠습니다.


제 아이가 요즘 자주 하는 말입니다.

포기는 배추 셀 때 하는 말이야, 엄마.

건강이가 엄마에게 하는 말

8살 아이가 이렇게 이야기 하는데, 그 엄마가 힘들다고 포기하면 안되겠지요?

아이와 함께 몸과 마음이 건강하는 성장하는 엄마가 되는데 좋은 인사이트를 준 책

요시에 마사루의 '돈의 맛'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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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의 배신 - 월가의 전설 켄 피셔가 폭로하는 주식시장의 거짓말
켄 피셔.라라 호프만스 지음, 이진원 옮김 / 길벗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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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소개할 책은 켄 피셔와 라라 호프만스 공저 '투자의 배신'입니다.



부재를 보면 '월가의 전설 켄 피셔가 폭로하는 주식시장의 거짓말'

주식투자를 조금 해보고 인터넷으로 정보를 검색해 본 사람이라면

알고 있을 켄 피셔. 이름만으로 알고 있던 분의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5개의 Part, 50개의 투자의 배신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Part1. 시장에 팽배한 미신이 당신의 발등을 찍는다

채권은 주식보다 안정적인 수익을 보장한다

투자하고 잠이 잘 와야 좋은 투자다

은퇴자는 보수적으로 투자해야 한다

자산 배분은 나이에 따라 다르게 해야 한다

투자 시 시장 수익률 정도는 보장되어야 한다

자산 보존과 증식을 동시에 이룰 수 있다

당신의 직감은 언제나 맞다

폭락을 한 번 맞으면 투자는 끝장 난다

추세가 전환되었는지 확인한 뒤 진입해야 한다

성장주가 언제나 최고 수익을 낸다

능란한 사기꾼에겐 당할 수 밖에 없다


Part2. 월가의 지혜가 당신의 돈을 노린다

빠른 손절이 큰 손실을 막는다

커버드 콜은 위험을 피하는 좋은 전략이다

정액분할투자로 위험은 낮추고 수익은 높일 수 있다

변액연금은 안전하고 수익도 나는 보험이다

주가지수 연계형 연금이 일반 연금보다 낫다

패시브 투자는 초보자도 할 만큼 쉽다

무수수료 편드는 수익률에 도움이 된다

베타 계수를 보면 투자 위험도를 파악할 수 있다

주식위험프리미엄으로 미래 수익률을 쉽게 예측할 수 있다

변동성지수가 높을 때 매수하고 낮을 때 매도하라

소비자신뢰지수는 경기 향방을 알려주는 중요한 지표다

투자자라면 다우지수를 매일 살펴야 한다


Part3. 투자상식이 당신의 계좌를 망친다

1월 장이 한 해 주식시장을 결정한다

5월에 팔았다가 가을에 사라

PER가 낮을수록 리스크가 낮다

달러 강세는 증시에 유리하다

연방준비제도에 맞서지 마라

은퇴자금은 안전을 위해 이자와 배당으로 마련하라

현금 흐름 확보를 위해 CD를 사라

베에비붐 세대가 은퇴하면 증시는 끝장난다

자산을 크게 늘리려면 집중투자하라


Part4. 역사적 교훈은 당신을 손실로 이끈다

재정흑자는 경제와 주식시장에 좋다

실업률이 하락해야 경기침체도 끝난다

금은 언제나 확실한 안전자산이다

증시는 감세를 좋아한다

유가와 주가는 반대로 움직인다

팬데믹은 시장을 병들게 한다

소비자가 돈을 써야 경제가 회복된다

대통령의 임기와 증시는 아무런 관련이 없다

특정 정당이 증시에 더 도움이 된다

지나치게 상승하면 반드시 하락한다


Part5. 미국 증시만으론 충분하지 않다

해외 증시와 미국 증시는 별개로 움직인다

미국 증시에 분산투자하면 충분하다

국가 부채는 미국의 미래를 어둡게 만든다

미국은 국가 부채를 관리할 수 없다

중국이 보유한 엄청난 미국 국채는 약점이 된다

무역적자는 증시에 심각한 약재다

경제가 성장해야 증시도 오른다

테러는 시장을 마비시킨다



능란한 사기꾼에게는 당할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로 와 닿았던 꼭지입니다.


켄 피셔는 2008년의 메이도프 사건을 통해

정당한 투자의 형태를 위장하여

투자자들의 자금을 노리는 사기꾼을 조심하기 위한

다섯 가지 위험신호를 제시합니다.


1. 자산관리사가 고객의 자산을 수탁

2. 너무 좋은 고수익을 보장

3. 투자전략이 불분명하거나 현란

4. VIP회원 서비스 또는 투자와 관련없는 허세와 인맥 자랑

5. 고객이 직접 자문사를 확인하지 않음 (자산관리사와만 계약 체결)


최근 투자와 관련 문제와 전화를 많이 받습니다.

주식, 부동산 등 VIP 서비스 무료 제공....

사기일 가능성이 높겠지요.

조심하고 또 조심하고 있습니다.


오징어게임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오징어게임을 모티브로 한 밈코인 '스퀴드'가 수천% 상승 후

급락한 사례가 발생하였습니다.


오징어게임의 유명세와 상승하고 있는 암호화폐시장의 상황에 편승하여

디지털 기술을 통해서 불특정 다수의 투자머니를 노리는

사례를 통해서 진화하는 투자자 대상의 사기 형태를 보게 되었습니다.


한방으로 모든 것을 벌 수도 있지만,

한방에 그동안 얻은 것을 모두 잃을 수도 있는 것이 투자입니다.


투자의 최종 책임은 언제나 본인에게 있습니다.

제대로 알고 공부하고 투자해 나가야 겠습니다.



주식시장에서 통념으로 이야기 되는 50가지.

제가 알고 있는 것도, 신념으로 믿고 있던 것도,

처음 알게 된 것 도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그동안 제가 알던 상식에 대해서 ?를 갖게 되었어요.

아직은 혼자만의 투자철학을 완전히 확립하지는 못했기에

주식시장에서 상식으로 통하는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막연하게 믿고 있었는데요.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일 것이 아니라,

의심을 갖고, 사실을 검증하여 나의 것으로 만들 때,

진정한 투자자로 거듭날 수 있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주식을 처음 하시는 분보다는

조금씩 알아가는, ?와 !가 공존하는 분,

그리고 투자를 잘 하고 있는 고수분들 중에서

새로운 시선을 가져보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고 싶은 책.


주식투자를 계속 해 나갈 것이라면

꼭 한번 읽어 봐야 할 책으로 투자의 배신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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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 - 나를 바꾸는 말의 힘
조관일 지음 / 유영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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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최근에 읽은 책, 조관일 님의 저서인

'멋지게 말하고 싶습니다'를 소개합니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제1부. 말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제2부. 말이 곧 경쟁력이다.

제3부. 거창하지 않아도 멋지게 말할 수 있다.

제4부. 웃기겠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그리고 각 장은 작은 소제목으로 짧게 짧게 구성되어 있어서 읽으면서 쉬어가기도 좋고, 정리도 잘 되었습니다.

곳곳에 point를 잡아주는 'speech box' 가 있어서

재독은 이부분 위주로 읽어봐도 될 것 같습니다.


제1부.

말에는 인생을 바꾸는 힘이 있다.

'말 잘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면,

'잘 말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말잘하는 것 :

청산유수로 말하지만 느낌이 없는 경우

언변이 화려하지만 알맹이가 없는 경우

논리정연하게 말하지만

거짓과 속임수의 궤변인 경우

말재주는 있지만 분위기 파악을 못하는 경우

청중의 주의는 끌지만 천박한 인상을 주는 경우

잘 말하는 것 :

말은 어눌하지만 들을수록 진심이 전달되는 경우

버벅거리기는 하지만 가슴을 뭉클하게 하는 경우

언변은 없지만 내용이 너무 좋은 경우

말솜씨는 별로지만

상황과 분위기에 맞는 센스가 돋보이는 경우

눌변이지만 청중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는 경우

저자는 멋지게 말하기 위해 갖추어야할 다섯가지 조건을 이야기 합니다.

첫째, 자기 스타일을 보여줘야 한다. 진솔하고 솔직하게.

둘째, 상황에 어울리게 말해야 한다.

셋째, 메시지가 분명해야 한다.

넷째, 웃기려 하지 말고 유머러스하게 말해야 한다.

다섯째, 센스 있게 말해야 한다.

갑자기 말을 해야 할 때 기억해야 할 다섯가지 기본공식으로는

첫쨰, 먼저 인사하기, 둘째, 다음으로 감사하기,

셋째, 찬사하기, 넷째, 헌사하기, 다섯째, 결사의 단계.

스피치의 핵심은 세번째와 네번째,

즉 찬사와 헌사에 담아서 이야기를 하면 됩니다.

스피치에서 중요한 것은 자신감.

공포나 자신감 상실은 스피치를 어렵게 합니다.

제2부.

말이 곧 경쟁력이다.

스피치로 감동을 주고 싶다면

상대의 마음을 알아야 합니다. 상황을 읽고

청중의 마음을 헤아리는 스피치.

째로는 짧은 말이 큰 효과를 거둘 수 있음을

알아야 합니다.

스피치는 가급적 짭게 하는 것이 좋습니다.

하지만 무조건 짧다고 좋은 게 아니고,

할말을 다 담는 조건하에서 짧게 하라는 것입니다.

짧게 해야한다는 명분에 사로 잡혀

자기를 홍보할 스피치 기회,

좋은 인상을 주고 능력을 과시할 기회를

날려버려서는 안됩니다.

스피치 구성은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opening. 인사말과 함께 하고자하는 말의 주제를 이야기하는 단계입니다.

둘째 episode. 사건 사연 에피소드를 포함하며

가장 좋은 것은 말하는 사람의 경험담입니다.

셋째 message. 자신이 전달하고자 하는 핵심 메시지가 있어야 합니다.

넷째 closing. 스피치를 마무리합니다.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다시한번 정리하거나

어떤 결의나 권고를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이런 스피치 구성을 위해서는 원고작성이 필요한데

스피치 원고 작성요령의 다섯단계는 아래와 같습니다.

1단계는 대략적인 얼개를 종이에 적어봅니다.

2단계는 일단 글을 써봅니다.

3단계는 초고에 경험담, 사례 통계 등을 삽입해 봅니다.

4단계, 함호 흠에 읽을 수 있는 짧은 단어로

재구성합니다.

5단계 소리를 내어 읽어보면서 문장을 다듬습니다.

재3부.

거창하지 않아도 멋지게 말할수 있다.

떨리면 솔직하게 떨린다고 말하면서

긴장을 풀수 있습니다.

사실 나는 말하는 것이, 특히 여러사람 앞에서

말하는 것이 정말 어려운 사람입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회사생활을 계속 하다보니, 여러사람 앞에서

말을 할 일도, 회의나 교육을 진행할 일도 많아집니다.

나만의 노하우도 생기고,

멋지게 말하지는 못하더라도 떨리는 상황을

받아들이고 극복해 나가고 있습니다.

스피치를 시작하는 요령 :

청중의 호의적 관심을 이끌어낼 노하우와

아이디어가 필요.

참석자를 소개할 떄 주요인사를 빠뜨리지 않도록 유의한다.

대화를, 이야기를 하는 것처럼 시작한다.

가능하면 빨리 본론으로 들어간다.

첫머리에 스피치의 주제를 선언하는 것도 좋다.

변명으로 시작하면 안된다.

달변가일 수록 조심해야할 부분이 있습니다.

첫째, 말을 너무 청산유수로 빨리 하다보면

경망스럽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둘째, 말을 빨리하다보면 자기확신이 지나쳐서

설득력이 반감될 수 있습니다.

셋째, 말이 빠르면 실언, 실수할 가능성이 커집니다.

생각이 말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사람은

자기를 반성하고 자신의 잘못을 고칠 수 있는

사람입니다. 자신의 말습관을 돌아보고

잘못된 부분은 고치는 그런 시간을 가져봅니다.

천천히 말할 때의 장점 :

목소리가 낮아지고 정중해진다.

신뢰도가 높아진다.

품격있어 보인다.

평범한 내용이라도 설득력이 높아진다.

감정이 조절된다.

실수하는 말이 줄어든다.

같은 목소리라도 좋은 목소리로 느낀다.

말을 잘하는 사람으로 인식된다.

제4부.

웃기겠다는 생각부터 버려라

나는 유머가 없는 사람입니다.

그래서 이부분은 꼼꼼하게 읽어보았는데요,

유머가 없는 사람이 억지로 웃기려고 하면

오히려 부작용이 생긴다는 결론입니다.

성공적인 끝맺음을 위하여~

메시지를 다시 반복한다.

청중이 지금껏 들었던 내용으로

미래에 무엇을 할 수 있는지 말해준다.

적절한 인용문을 언급한다.

행사 주최 측과 청중에게 감사한다.

작별인사를 한다.

마지막으로 중요한 것. 박수갈채


책을 읽고 나서 느낀 점은,

준비된 사람이 실전 스피치에 강하다.

즉석 스피치라고 해도, 미리 예상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준비할 수 있다.

억지로 웃기려고 하지말고,

시작과 끝이 좋아야 좋은 스피치가 된다 는

점입니다.

이책을 읽게 된 것은 저에게 큰 행운입니다.

중요한 스피치를 해야할 때, 준비할 때

다시 책을 펼쳐보고 하나하나 적용해 보아야 겠습니다.

자신감있는 말, 스피치를 위해,

준비합니다. 항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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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자기조절능력의 힘 - 지능을 뛰어넘는 끈기, 인내, 절제, 선택적 집중력의 힘
신동원 지음 / 길벗 / 2021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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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산맘을 부탁해' 카페에서 저에게 꼭 필요한 책을

서평단으로 받게 되었습니다.

먼저 목차를 살펴보면

Part 1.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아이가 줄고 있다.

1장. 코로나19로 드러난 자기조절능력 문제

2장.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는 법

3장. 자기조절능력의 발달단계

Part 2. 아이의 자기조절능력 연습

4장. 감정의 탄생과 감정조절 연습

5장.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6장. 끈기, 사회성, 도덕심과 자기조절능력


Part 1. 에서는 코로나19로 온라인 원격수업을

수행해야 하는 아이들이 미디어노출 환경 속에서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고, 생활 패턴도 무너진

상황을 설명하면서,

향후 디지털 환경, 온라인 수업이

대세가 될 시대에서 아이들의 자기조절 능력이

더욱 중요해짐을 이야가 합니다.

누구나 본인의 자녀가 잘 살기를 바랍니다.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서 잘 살기 위해서,

성공한 사람이 되기 위해서 필요한 조건?

자기 관리력, 예측력, 감정 조절력, 학습력, 참을성, 사회성, 자존감

 

이 모든 능력의 핵심은 스스로 자신의 생각과 감정,

행동을 조절하는, 자기조절능력입니다.

자기조절능력은 감정조절능력, 인지조절능력,

행동조절능력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자기조절능력은 참을성과 다릅니다.

내가 원하는 목표를 설정하고,

그 목표에 다다르기 위해서

감정과 생각과 행동을 조절하는 능력을 말합니다.

자기조절능력 중 학습능력과 관련된 능력은

집중력, 작업기억력, 충동억제력입니다.

지능이 높은 아이보다, 자기조절능력이 강한 아이가

공부를 더 잘합니다.

그리고 사회에 나가서도 적응을 잘하고

성공한 삶을 살 수 있습니다.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주기 위해서

<훈육이 필요한 순간 자기조절능력이 큰다>

훈육이 필요한 순간, 즉 아이의 행동에

교정이 필요한 순간에 부모가 구체적인 가이드를 주고

반복해서 연습시킴으로써

자녀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따뜻하고 허용적이면서 중요한 의사결정과정에서

아이를 참여시키고, 규칙을 정해서

함께 지키는 '귄위가 있는 유형'의 부모가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발달 시킬 수 있습니다.

<상을 잘 활용하면 자기조절능력이 자란다>

아이를 진정으로 아끼고 존중하고 인정하는 마음,

그것이 있어야 아이는 스스로 자존감을 키우고,

누가 시키지 않아도 스스로 감정을 조절하고

좋은 행동을 하게 됩니다.

자존감은 자기조절능력을 키우는 강력한 엔진입니다.

1년 전에 '내아이의 자존감'이라는 책을 읽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스스로의 자존감에 대해서도

생각을 하게 되었고

아이를 바라보는 시각이 달라졌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이가 성장하면서 홀로서기에 가장 필요한 힘이

'자존감'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이의 자존감을 키워나가기 위해서

그를 통해서 자기조절능력을 향상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겠습니다.

<결국 신뢰의 문제다>

심리학에서 아이를 대상으로 한 '마시멜로 실험'은

아이들이 참을성을 얼마나 가지는지,

그리고 이것이 청소년기의 인지능력이나

학업성적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조사한 것입니다.

마시멜로 실험과 그 후속실험을 통해서

아이들이 기다리는 능력은

어른들이 약속을 얼마나 지키는지,

이에대해서 아이들이 신뢰를 할 수 있는지에

따른다는 것을 알려주었습니다.

자기조절능력이 강한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부모가 아이의 신뢰를 얻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위해서 부모에게 필요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지키지 못할 약속은 하지 않습니다.

부모 자신의 감정을 다스립니다.

안정적인 정서 상태를 유지합니다.

적절한 휴식을 취합니다.

 


자기조절능력의 발달단계는 다음과 같습니다.

0단계. 애착으로 자기긍정감 키우기

1단계.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법 배우기

2단계. 해야할 것과 하지 말아야 할 것 구분하기

3단계. 자존감과 도덕심, 인내심

 

돌 전 영아기의 적절한 애착형성은

아이가 성장하면서 스스로 자존감과 자기긍정감을

키워나가는데 중요한 기반이 됩니다.

돌무렵이 되어 걷기 시작하고, 말을 하기 시작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것을 행동이 아닌 말로 표현하는

법을 배워 나가야 합니다.

그리고 3세 이후, 나와 남의 생각이 다름을

알게 되고, 때로는 하지 말아야할 말이 있음을

알아가야 합니다.

초등학생 때 갖춰야할 자기조절능력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자좀감과 도덕심, 인내심입니다.

 

자존감은 아이가 앞으로 경험할

예측하지 못할 사건과 시련 속에서도

상황에 굴하지 않는 자신을 지킬 힘이 됩니다.

도덕심은 아이를 유혹과 충동에서 구해주며

남을 돕고 규칙을 지키는 등

사회성에도 큰 영향을 줍니다.

인내심은 힘들과 지루한 것을 참고

이겨낼 수 있는 힘이 되어, 학습력의 밑바탕이 됩니다.

이러한 능력을 바탕으로

아이는 자신이 원하는 바를 목표로 세우고

이를 달성해 나갈 수 있는 아이로 성장할 수

있습니다.


Part 2. 에서는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단계별로 그리고 사례별로 연습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아이를 키우면서 경험하게 되는

다양한 어려운 상황에서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아이의 자기조절능력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는지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자존감. 그리고 자기조절능력.

아이가 올바르게 성장하고

주도적인 삶을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가장 중요한 힘 입니다.

내 아이가 자신이 원하는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옆에서 지켜보고 지지해주는

그런 부모가 되어야 겠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기회를 주신

'용산맘을 부탁해' 카페와

길벗 출판사에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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