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실행이 전략이다 - 어떻게 리더들은 최저의 시간을 들여 최고의 성과를 얻는가?
로라 스택 지음, 이선경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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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행이 전략이다

 

기업은 어떠한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전략을 세운다.

그리고 전술은 선택된 전략을 실천하는데 필요한 단기적인 행동을 말한다.


실무자들은 전술을 실행하는데 있어, 딜레마에 빠지게 되는 일이 많다.

모.. 우리나라의 가부장적인 기업문화? 군대식 조직문화인지

시키는 일이나 잘해라~ 

모 이런데서 오는 문제가 좀 있지 않나 싶다.


위에서 무엇인가 결정을 해버리면

일단 그거를 따라서 해야지

실무자가 아무리 창의적이고 현장에서 합리적인 판단이 되더라도

시키지 않은걸 맘데로 할순 없는 것 아닌가?


이게 왜 문제가 되냐하면

이 세상은 겁나 빨리 변하기 때문이다.


아무리 디테일한 계획을 세우더라도

이미 그 계획을 세운 이후에 알 수 있는건

지금 까지 그 계획데로 했던 일은 아무것도 없어요가 될 수도 있다.


쉬운 예로 빨리 출근을 하는 것으로 목표로 한다면

그것을 위한 전략으로 교통 체증을 피하자고 생각 할 수 있다.

전술은 일찍 출근하고, 자전가 타고, 대중교통 타고 등등을 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특정 전술 계획을 사전에 수립 할 수 있을까?


비가 올 수도 있고, 저녁에 술약속이 있을수도 있고

다양한 변수가 존재한다

계획 시점에서 모든 요인들을 고려 할 수 없으니

일단 전술적 변화에 실행은 상황에 따라 이루어 져야 한다.


누가 가장 좋은 생각을 제안하고 디테일한 계획을 세우는가 하는 문제에 대한

계획을 수립하는 것은 시간 낭비일 수 있다.


중요한 것은 누가 좋은 생각을 가장 잘 실행하느냐의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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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의 힘 - 하나가 아닌 모두를 갖는 전략
데보라 슈로더-사울니어 지음, 임혜진 옮김 / 처음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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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러독스의 힘



포르쉐911~ 400마력의 카라라 에스가 고속도로에서 11.5킬로미터의 연비를 유지하는 것을 보면 당신은 두번 놀라게 될 것이다.'


이 문장이 이 책의 핵심이 아닌가 생각된다.


출력이 높은 차가 연비가 낮다? 이것이 페러독스이다.

이러한 출력이 높으면서도 그리고 연비가 낮다는 것을 달성 할때

이보다 더 좋을순 없는 결과를 도출 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그리고' 라는 키워드에 주목해야 한다.


항상 양자택일과 흑백논리에 사로잡혀 있는 상태에서

우리는 선택의 과정에 익숙하다. 정답찾기라는 교육과정 때문일까?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인는 요소들(양립할 수 없는 요소들)을 추구함으로써

불가능을 성취하는 것이 바로 페러독스이다.



패러독스 방식을 채택하면 더 이상 하나를 처리하고 다른 하나는 해결하지 못하는 식의 관점에서 갈등하지 않아도 된다. 패러독으 사고 속에서 상황을 철저하게 분석해 보면 하나의 뛰어난 선택만이 문제 해결 방식이라는 가정이 힘을 잃는다.


이 책은 사고를 바꾸어야 하는 실용적인 이유와 그 변화를 유지 해줄 도구, 그리고 변화로 얻어진 가치를 생생하게 증언해 줄 경험담을 제공해 주고 있다.


패러독의 사고는 그리고 사고다. 패러독스 사고는 상반된 항 쌍의 개념을 구별해 내고, 그 둘의 상호 의존 관계가 무엇인지를 찾아 목표 성취에 활용하는것이다. 


쉬운 예를 들어보자


심호호습을 한번 해보자


먼저 숨을 들이쉬고


그리고 내쉬고


들이쉬고


내쉬고


들으쉬고... 이제 숨을 참아보자!



그렇지만 숨을 언제까지 참을 수는 없기 때문에 내쉴 수 밖에 없다.


이게 패러독스의 요지이다.


숨쉬는 것의 목적이 생존이라면


둘중 하나만 해결해서는 안된다.


상호의존적인 한 쌍의 상반개념에 관해서 회사도 똑같은 역동적 요건이 있을 수 있다.



"최고 수준의 지성은 두 개의 상반된 아이디어를 동시에 생각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의 일을 다하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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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
황인학 지음 / 프리이코노미북스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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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

인포그래픽(infographic)이란 인포메이션(information)과 그래픽(Graphic)의 합성어로 

다량의 정보를 차트, 지도, 다이어그램, 로고, 일러스트레이션 등을 활용하여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국내 인포그래픽과 관련한 책은 디자인 방법론적인 안내서들이 많은것 같은데

이번에 한국 경제의 발전상을 주제로 책이 발간이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 

1960년대부터 최근에 이르기까지 OECD, UN, World Bank, 한국은행, 통계청 등 

공신력 있는 기관에서 발표한 통계자료들 속에서 

지난 반세기 한국경제의 발전상과 과제를 가장 잘 보여줄 수 있는 100개를 엄선, 

입체적인 인포그래픽으로 표현해냈다고 하니

그래피나 비쥬얼 하나하나 모두 눈에 와 닿는것 같습니다.

이걸 글씨로 읽었다면, 재미도 없고 문서를 한참 동안 읽어봐야지 알수 있는 내용들을

그래픽으로 알기 쉽게 읽는게 아닌 볼수 있으니

이해도 정말 빠르고, 재미있게 볼수 있는것 같습니다.

서문에서 저자가 언급했듯 “백론이 불여일수(百論不如一數)”, 

인포그래픽 한국경제 100은 한국경제를 잘 알고 있는 학자나 경제전문가뿐만 아니라 

경제정책을 입안하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지만

파워포인트를 사용하여 발표자료를 만들어야 하는 사람들에게도

통계자료를 어떻게 활용하고 표현해야 하는지 실무 지침을 가르쳐주는 가이드가 될것 같습니다.

너무너무 잼있게 잘 봤습니다. 

통계자료를 인포그래픽으로 재창조하는 출판사의 새로운 시도에도 박수를 보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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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D다 - 나눔 디자이너 배상민의 세상을 바꾸는 크리에이티브
배상민 지음 / 시공사 / 201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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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3D다


성공한 디자니어에 대한 이야기이다.


상업적 디자인에 대해서


이쁜 쓰레기를 만드는 일에 회의를 느끼고


인류애에 대한 철학을 바탕으로


새로운 디자인에 도전하는 지인의 모습은 정말 멋지다 할 수 있다.


일단 직업은 돈을 버는 일인데


돈을 버는 일과 자신의 철학을 맞추어 가는 인생을 보면


이런건 소수의 예술가들이나 가능한 일일까


아니면 일반 직장인들도 이게 가능할까란 생각을 해보게 된다.


모 좋은 학교를 다니고, 입상을 하고 그런 이야기들을 떠나서


보기퇴치 하는 스프레이는 정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락카통처럼 생겼는데


그걸 한들면 안에서 에너지가 충전이 되고


그 에너지를 통해서


모기가 싫어하는 초음파를 발생하면


모기로 인한 피해를 줄일수 있다는 이야기다


사실 아프라카에서는 이런걸로 바이러스가 옮겨서 치명적일 수 있으니


정말 사람을 살리는 디자인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것에서 새로운 것을 창조하는 디자인


그의 삶에 박수를 보낸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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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인생을 디렉팅하라 - "엉망진창" 인생을 다시 쓰는 4주간의 연습
제니퍼 그레이스 지음, 홍상현 옮김 / 이책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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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의 이력서를 쓰라는 이야기는 많이 들어봤는데

 

이 이야기는 더 나아가 인생을 디렉팅 하라는 이야기네요

 

저자는 애리조나 대학교에서 신문방송학을 전공하고 

 

월스트리트의 투자 은행에서 8년간 일한 후, 영화배우, 시라리오 작가, 영화제작자로 일했습니다.

 

여러가지 일을 하면서도 방향을 찾지 못한 과정은 저자도 있었던것 같네요


그런 경험을 했고, 또 많은 고민을 한 끝에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이책을 통해서 목적 지향적 사고방식을 갖자란 이야기를 영화속 프레임을 통해서 바라 보게 됩니다.

 

당신은 주인공인가요?

 

주인공이 되기 위해서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영화속 기법을 삶의 코칭에 접속한 이야기를 풀어갑니다.

 

아무 생각없이 영화속에서 지나가는 배경 같은 인생이 아니라

 

영화의 반전과 결말을 만들어 가기 위해

 

하루 15분 4주간의 아홉 가지 연습을 제안하고 있습니다.

 

어떤 정치가는 자신의 인생을 디렉팅 하기 위해서

 

소설가를 만나러 다닌다는 이야기를 들은 적이 있네요

 

내 인생이 반전의 시점은 어디이고

 

최종 이야기끝은 어떻게 될지

 

상상만으로도 설레이네요

 

이제 인생의 연출자가 되기 위해서 해동을 해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모두 소파에서 벗어 나야 합니다.

 

애착을 버리고 감사와 나눔으로 또 명상을 통해서 모두들 멋진 영화를 만들어 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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