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것 참 힘이 세네 단비어린이 그림책
강정연 지음, 한상언 그림 / 단비어린이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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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깨비는 무섭지만 친근하고 빈틈이 있어서 참 좋다.  
<고것 참 힘이 세네>에서 등장하는 도깨비도 심술궂지만 
퉁이의 웃음 앞에서는 완전 무장해제하는 빈틈이 있는 인물이라 정이 간다. 
도깨비도 마을 사람들도 퉁이 어멈과 아범까지도 하하하하!
웃게 만들어 온 동네를 평화롭게 만든 신비한 퉁이의 이야기를 할머니가 옛이야기 들려주듯 편하게 읽을 수 있다.
특히 인물들의 표정 하나하나 재미있고 익살스럽게 표현된 삽화가 이야기의 맛을 살려준다. 
웃어라는잔소리같은  말 대신 이 이야기책 한 권이면 아마도 평생의 웃음을 얻어갈 것이다. 
요즘처럼 차갑고 단절된 때에 꼭 어린이들에게 시간을 내서라도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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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이 떼구르르 단비어린이 시집
군산 서해초등학교 5학년 4반 어린이들 지음, 송숙 엮음 / 단비어린이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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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서해초등학교 5학년 아이들이 쓴 어린이 시집 <사랑이 떼구르르>는 아이들의 시심을 예쁘게 담아낸 산뜻한 표지 그림과 제목부터 눈길을 끈다.  제목인 사랑이 떼구르르 굴러가는  모습을 무광의 바탕 표지 위에 반짝이는 유광의 하트 모양으로 나타내어 손으로 여러 번 만져보았다. 아이들의 사랑이 동글동글 굴러가는 것처럼 느껴진다.  
시집을 읽는 내내 웃음과 미소가 내 얼굴에서 떠나지 않은 걸로 보아서 우선 읽는 재미가 있다. 그리고 같은 어린이가 읽든 어른이 읽든 누구나 지루하지 않게 어린이 시 한 편 한 편마다 어린이의 마음을 너무나도 잘 표현하였다. 아마도 어린이들이 쓴 시이기 때문일 것이다.
이름난 작가가 쓴 그 어느 시보다 순수하고 해맑은 아이들의 톡톡 튀는 생각과 감성이 시의 감칠맛을 내는 것이다. 그리고 중간 중간 아이들이 직접 그린 서툴러서 더 앙증맞은 삽화가 시를 빛내 주었다. 
아이들에게 시를 알려주고 싶다면 또는 요즘 아이들의 통통 튀는 생각을 알고 싶은 독자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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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를 지키는 가장 완벽한 방법! 단비어린이 그림책
션 테일러 지음, 한나 쇼 그림, 곽정아 옮김 / 단비어린이 / 2019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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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관한 이야기는 중요하지만
항상 무겁게 다뤄진다. 좋은 책도 환경주제의 무게로
쉽게 읽히기 어려운데 정말 재미있는 환경 동화를 만나
읽는 내내 소리내어 웃을 수밖에 없었다.
이런 재미있고 유쾌한 동화를 아이들은 더 좋아할 것이 분명하다. 자연과 동물을 함부로 하는 태너아저씨가
얼기설기 동물들이 만든 우주선에 태워져 우주로 가버리게 된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보면서
자연스럽게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할 것만 같다.
굳이 읽은 것을 확인하고 의지를 다지는 결심을 하지 않아도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되고 다짐하는
이런 동화 또 없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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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가 즐거울 수밖에 없는 12가지 이유 - 문화 생각이 커지는 12가지 이유
노은주 지음 / 단비어린이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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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년 하나 올라가는 일에도 설렘보다 불안이
앞서는 경우가 많다.
하물며 학교급이 바뀌는 최초의 초등학교 1학년은
그저 막연한 두려움에 불안해하는 예비 1학년에게 딱
필요하고 알맞은 동화를 만나 무척 반갑고 기쁘다.
신입생이 있는 가정의 부모님에게도
자녀를 처음 학교에 보내는 부모님도
아이와 함께 읽으면 재미있고 익살스런 삽화와 같이
유익한 초등학교의 생활과 정보를
자연스럽게 읽고 미리 알 수 있어
즐겁게 1학년을 맞을 수 있을 것이다.
유치원에서도 1학년 입학을 앞둔 아이들에게 함께
읽으면 학교의 두려움보다 행복한 기대감을 심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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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감한 겁쟁이 후후 단비어린이 문학
김명선 지음 / 단비어린이 / 2021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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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 힘이 센 것이 용기가 있는 것으로
알고 있는 우리들에게 책 속 주인공 청개구리 후후와 탐탐이는 깊은 울림을 준다.
특히 사회성이 발달하고 확장되는 시기의 어린이들이
읽으면 올바른 인간관계를 맺어가고
그 안에서 정체감을 찾아가도록 안내하는
좋은 지침서가 될 것이다.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 위기를 아찔하게
넘기는 모습과 개구리 친구들 사이의 심리전이
꼭 학교생활을 꼭 닮아 더욱 흥미를 끈다.
결국 진정한 용기는 강한 힘이 아니라
있는 그대로를 인정할 때 용기는 빛이 난다는 진실을
귀여운 후후와 탐탐이를 통해 보여준다.
친구때문에 고민되거나 약하다는 것이 불안하다면
책 속 후후와 탐탐이와 대화를 해보길 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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