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와 환경오염에 관한 이야기는 중요하지만항상 무겁게 다뤄진다. 좋은 책도 환경주제의 무게로 쉽게 읽히기 어려운데 정말 재미있는 환경 동화를 만나읽는 내내 소리내어 웃을 수밖에 없었다.이런 재미있고 유쾌한 동화를 아이들은 더 좋아할 것이 분명하다. 자연과 동물을 함부로 하는 태너아저씨가얼기설기 동물들이 만든 우주선에 태워져 우주로 가버리게 된 이야기를 재미있는 그림과 함께 보면서 자연스럽게 지구를 지켜야겠다는 생각을 할 것만 같다.굳이 읽은 것을 확인하고 의지를 다지는 결심을 하지 않아도 읽다보면 저절로 알게되고 다짐하는이런 동화 또 없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