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ellow Green] 2026 편한 가계부 2026 편한 가계부
소울하우스 지음 / 소울하우스 / 202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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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 




2024년에 이어 두 번째로 사용하게 된 <편한 가계부>다. 처음 사용할 때도 만족하던 장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더더욱 호감. 널찍한 사이즈와 얇고 가벼운 판형, 깔끔함을 유지해 줄 커버 등 마음에 쏙 들었던 외형이 그대로 유지되어 좋았다. 매년 쓰는 분들도 나란히 보관할 때 부담되지 않은 얇은 두께라 좋은 것 같다. 개인적으로 2024년 편한가계부를 쓰고 2025년 쓰지 않았을 때의 차이를 꽤 느꼈던 터라, 내년을 준비하며 다시 만나게 되어 너무 반가웠다. 



외형을 좀 더 이야기하자면 2026년도 판은 Pastel Pink, Coral Peach, Yellow Green, Lavender 이렇게 4가지 색의 버전으로 나왔다. 나는 사진을 찍으면 노랑빛이 강해 보이지만 실제 눈으로 보면 오묘한 연둣빛이 도는 Yellow Green을 선택. 서평단으로 책을 받으면서 2025년 버전(색은 apple green)도 추가로 증정 받았는데 나란히 놓고 보니 부드러운 색감이 더 매력적이다:) 2026 편한가계부는 2025년 10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15개월 분량의 내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지금부터 바로 사용이 가능한 점도 장점이다. 나는 이왕 선물 받은 2025년 버전으로 연습 겸 하반기를 다시 기록해 보며 함께 사용할 예정이다. 






내가 느낀 <2026년 편한가계부>의 장점을 정리하자면 다음과 같다. 


1. 매력적인 외형 - 얇고 가벼움, 큼직한 페이지(182x255mm), 오염 방지 커버 등

2. 알찬 사용방법 안내와 소비습관 관련 팁제공 - 가계부 처음 사용하는 사람한테 특히 유용함

3. 15개월 분량의 내지를 제공(2025년 10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4. '편한엑셀가계부'도 무료제공 - (가계부 내지에 QR로 제공된다)온라인 기록이 편리한 사람이라면 반가울 옵션



이 밖에도 편한가계부 특유의 한 달 달력과 소비 기록 페이지가 한눈에 보이는 내지 구성은 가계부를 간단한 다이어리 겸용으로 사용할 수 있게 만들어준다. 주로 비고정지출이 늘어나기 쉬운 약속을 미리 적어두면 지출 규모를 예상하거나 조절하는데 도움을 얻을 수 있었다. 내지 구성은 크게 달라진 점은 없지만 달력 안에 그날의 지출 총액을 적을 수 있는 ₩표시가 추가된 점이 눈에 띄었다.


폰을 항상 달고 다니면서도 온라인 기록은 자주 느슨해지곤 해서, 개인적으로는 종이에 직접 쓰는 가계부가 더 잘 맞는 편인 것 같다. 다만 전부 기록 후에 합계를 수동으로 내는 게 조금 귀찮았는데 편한 엑셀가계부도 함께 받았으니 나에게 맞는 방법을 찾아 양쪽 다 활용해 볼 예정이다. 앞으로도 종이 가계부를 사용한다면 쭉 정착하고픈 책 :)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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