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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는 100가지 물방울
스기야마 히로미치 지음, 이정환 옮김 / 에이지21 / 2007년 11월
평점 :
절판
회사라는 사막이 오아시스로 바뀌눈 100가지 물방울...
참 길다... 라는 생각을 먼저했었다.. 책 제목...
그리고 회사라는 사막이... 정말 오아시스로 바뀔 수 있을지에 관해서도 조금은 회의적이였다고 할까?...
회사라는 울타리에 소속되어 일을 한 지 그닥 오래 되진 않았지만...
그래서... 이 자리가... 이 여건이 사막이라는것은 알겠는데.. 그것이 오아시스로 바뀔 수 있을지는..사실... ㅡ,.ㅡ
암튼.. 조금은 회의적이라고나 할까?... 부정적인 시각으로 이 책의 첫페이지를 넘기기긴했다.
이 책은 보기에 정말 편하다...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길게~ 끌지도 않고.. 짧게...짧게 표현하고 있으면서...도 무엇보다.. 간간히 보기 편한 그림까지 넣어주는 센스까지 발휘했으니 말이다.
이 책은 ...
자신에게 한방울
일에 한방울
회사에 한방울
사장에게 한방울
꿈에 한방울
인생에 한방울
이라는 커다란 여섯가지의 물방울로 구성되어.. 그안에 다시 작은 물방울을 이루고 있다.
내가 한 집단의 직원의 신분이라서 그런가?... 사장에게 한방울" 편에서..
왜이렇게 공감을 한건지.. 울 사장님이... 울 오너가... 저랬으면... 저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으면..
하는 구절이... 얼마나 많았던지...^^;;;
언젠가 오너를 꿈꾸는 나에게... 배워야 할... 그렇게.. 생각해야할 문구들이 많았지 않았나 생각해본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뭐랄까?... 그렇게 무언가의 감동이 오거나..
뿌듯하게.. 무언가를 느낀것같진 않다...너무 훅~ 읽어버려서 그런가?....
아님... 번역이라... 내게 전달된 것들이 조금은 딱딱하게 느껴져서 일까?... 암튼...
어쨌건... 책을 읽는 그 순간만큼은.... 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게 한 시간이였던것임엔 틀림없었던것같다... 하지만..그닥 추천하고푼 책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