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의 용기가 되어 - 초등학생이 궁금해하는 시민운동 이야기
레베카 준 지음, 시모 아바디아 그림, 김유경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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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의 용기가 되어>는 서로 연대하며 세상을 한 걸음씩 앞으로 나아가게 한 시민운동 이야기를 다룬 어린이책입니다. 더 나은 세상을 위한 큰 변화의 물결을 배우며 평범한 시민들의 작은 실천과 행동은 어떻게 시작되었는지 알 수 있어요.



<서로의 용기가 되어 - 초등학생이 궁금해하는 시민운동 이야기>는 세상을 한 걸음씩 천천히 앞으로 나아가게 한 평화 시위와 시민운동에 관한 이야기에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변화의 물결은 평범한 시민들의 작은 실천과 행동에서 시작되었지요. 어떤 사람들은 열대 우림을 구하기 위해 오래된 나무에 올라갔고, 어떤 이들은 선거권을 얻기 위해 진흙탕 속에서 행진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또 어떤 청소년들은 기후 위기에 맞서기 위해 매주 금요일, 전 세계 곳곳에서 평화 시위를 열었습니다. 차별과 편협함에 맞서는 정의, 끝나지 않을 것만 같은 갈등을 끝내 종식하는 평화, 작지만 선한 의지들이 함께 모여 거대한 용기를 이룰 때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랍고도 눈부신 순간을 만날 수 있습니다.


요즘 목소리를 내는 방법들이 참 다양합니다. 그런 사이에 정말 부끄럽지 않은 목소리들이 제대로 펼쳐지길 바라고 울아이들이 그런 모습을 올바르게 인식했으면 합니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을 통해 연대하고 협력하는 사람들의 힘이 세상 그 어떤 것보다도 강력한 변화의 마법임을 꼭 알았으면 좋겠네요. 작지만 선한 의지들이 함께 모여 거대한 용기를 이룰 때 우리는 세상을 변화시키는 놀랍고도 눈부신 순간을 만날 수 있음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좋은 책 보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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