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 발, 누구 발? 보랏빛소 그림동화 19
줄리 머피 지음, 한나 톨슨 그림, 김지연 옮김 / 보랏빛소어린이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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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오늘 아침 먹으면서 발, 발, 누구 발?을 읽어보았어요. 아는 동물도 많았지만 이름을 처음 들어보는 신기한 동물도 많았어요. 그리고 내 발도 한번 살펴보게 되더라구요. ㅎㅎ


이 책의 도입 문구가 이 책 소개를 정말 잘 해주고 있어서 적어보았어요.


달리는 발, 기어오르는 발, 꽉 잡는 발, 뛰는 발, 차는 발, 동물들의 발은 왜 모두 다르게 생겼을까요? 지구 곳곳 동물들의 발 구경을 떠나 볼까요? 




책 표지의 주인공은 수컷푸른발부비새였어요. 실물을 보고 싶어서 검색도 해봤어요. 진짜 발이 파란색이에요. 신기방기합니다. ㅎㅎ 


그리고 아이들 생각에 동물의 세계에서 사자를 이길 수 있는 동물은 없다고 생각했는데 얼룩말이 발로 차고 사자가 꼼짝 못하는 그림을 보며 얼룩말이 대단하다고 하네요.


이렇게 동물마다 한 문장으로 발의 특징을 알려주고 있어서 아이의 머리속에 쏙쏙 남는 것 같아요. 두번째 읽을 때는 기억한 것을 같이 이야기 하더라구요. 오늘은 집에서 가정보육하는 날이라 이 책으로 몇 번은 더 읽을 것 같네요. 즐겁게, 재밌게,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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