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종이접기) 너무 즐거운 집콕 놀이에요.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종이접기
이인경 지음 / 서울문화사 / 2020년 12월

점심먹고 나른한 오후에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종이접기를 시작했어요. 세상에나~ 이렇게 많은 귀신들이 있는 줄 몰랐네요. ㅎㅎ

집에서는 안보여주는데 할머니댁 가면 살금살금 보더라구요. 몇번 보지도 않은 것 같은데 귀신들 이름을 다 알고 있네요. ㅎㅎ

신비아파트 고스트볼 더블X 수상한 의뢰 종이접기는 책과  색종이가 셋뚜 셋뚜!!! ㅎㅎ

큰꼬맹이는 스스로 접고 작은꼬맹이는 도와주며(?) 접었어요. 같이 접어보니 종이접기 도안 만드신 분들 대단하세요. 색종이 앞뒤로 도안 선이 다 그려져 있어서 아이들이 접기에 아주 좋아요. 그리고 색종이 사이즈가 커서 아이들의 수준에 딱! 좋아요.

아이들이 계속 만들면서 귀신들 이야기 해주고, 접느라 동영상 보고, 만들다 갑자기 상황극 하고, 너무 즐거운 오후 시간을 보냈어요.

저는 책으로 만드는 법 보는 게 편하던데 아이는 QR코드를 통해 동영상 보며 만드는 게 좋은가봐요. 몇 번 접어보더니 동영상으로 보고 접더라구요. 너무너무 즐겁게 집콕놀이 했어요. 순식간에 오후 시간 다 지나갔네요. ㅎㅎ 즐거운 책 감사히 잘 봤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