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볼 수 없는 모든 빛 1
앤서니 도어 지음, 최세희 옮김 / 민음사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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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먼 프랑스 소녀와 독일 소년은 과연 어떤 인연으로 만나서 서로에게 빛이 될 수 있었는지, 문장이 아름답다. 손으로 더듬어 읽는 빛을 찾게 해주는 글이다. 빛은 왜 바람에 흔들리지 않을까라는 문장이 계속 나에게 묻는다. 나에게 흔들리지 않는 빛은 볼 수 있는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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