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인간
성석제 지음 / 창비 / 201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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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기고 슬프고 지겹고 남루하고 거추장스러우며 남사스럽다. 지지리 궁상인 우리 삶은 어느 하나 굵직하고 반짝이며 선명한 존재감을 주지않는다. 모두 다 언젠가 투명인간이 된다면 이렇게 구차하지 않을까 싶다. 그래도 울다가 웃으면 어딘가에 털이 날지도 모른다는 코미디가 떠올리며 웃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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