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생활자의 수기 문예출판사 세계문학 (문예 세계문학선) 22
도스토예프스키 지음, 이동현 옮김 / 문예출판사 / 1998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난해하고 신경질적이고 비루하고 야비하고 찌질하다. 주인공도 아니고 비장하지도 않다. 그런데 내 안에 무언가를 꺼낸 듯하고 위대한 작가의 모든 작품의 모티브가 된 정신적 비범함이 계속 곱씹게 한다. 줄줄 읽을 수 없는 듯 하지만 나와 긴 얘기를 나누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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