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 - 신경숙 짧은 소설
신경숙 지음 / 문학동네 / 201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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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에게 이런 유머가 있다니 앙증맞고 이쁘다. 찰랑거리는 달빛아래 별빛도 깜박 미소지을 이야깃거리가 줄줄이 사탕처럼 있다니... 한 꼭지씩 읽어낼 때 마다 남은 이야기가 줄어드는 것이 어찌나 아쉽던지...읽고 난 뒤 한 참을 꼭 붙들어 매놓을 이야기들이 별빛 달빛처럼 조잘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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