뼛속까지 자유롭고 치맛속까지 정치적인 - 프랑스 남자와 결혼하지 않고 살아가기
목수정 글, 희완 트호뫼흐 사진 / 레디앙 / 2008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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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진 마음을 그녀도 가지고 있었다. 자유, 좌파, 문화, 그리고 복지, 여성성의 신비, 모성애의 순결함... 사랑에 깨진 마음... 그녀가 가지고 내가 가지지 못한 것 길바닥에 돌멩이라도 잡고 일어서야 하는 절실함이 아닐까. 

희완이란 신도를 거느린 수정교의 여신.. 그녀가 자유롭고 정치적일 수 있도록 인생에 보완 장치가 되어주는 그 남자는 내 이상형은 아니다. 하지만 그가 그녀에게 보여준 사랑은 나에게 꿈을 꿀 수있게 했다. 결혼하지 않고 서로에 자유를 구속하지 않고 사랑을 망가 뜨리지 않고 살아가는 법. 내가 예전에 미리 알았더라면 지금의 내 모습은 많이 달라져 있을까.. 궁금하게 만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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