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27시간 - 당신의 하루를 3시간 늘려주는 기적의 정리법
다카시마 미사토 지음, 서라미 옮김 / 윌컴퍼니 / 2015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정리를 잘하면 효율이 높아져 결과적으로 여유시간이 많아 지기 때문에 정리를 잘하는 사람이 일도 잘한다.

이 책의 목표는 14일만에 정리능력을 키워주는 것이다. 주변정리→정보정리→머릿속정리의 흐름에 따라 정리 능력을 높여 준다고 한다.

 

▣ 사소한 것에서 출발하는 정리의 기술

서랍정리는 사용빈도에 따라 분류하여 정리하여 어디에 무엇이 있는지 확실히 알게 하는 데에 있다.

서류는 일정에 따라 오늘 해야 할 일/5분이면 할 수 있는 일/마감이 있는 일/마감이 없는 일로 분류해서 업무의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서류는 데이터로 보관하는 것이 좋은데 예를 들면 스캐너나 카메라로 데이터화 하거나 스프레드 시트에 기록하거나 하는 방법으로 종이 문서를 없애는 데에 있다. 이러한 서류를 구글 캘린더를 이용해서 업무를 배정하는 것이다. 시간도 관리가 필요한 셈이다.

각종 정보들은 모두 클라우드 서비스에 보관해서 수시로 열람이 가능한 상태로 만들어 필요한 데이터들만 모을 필요가 있다. 또한 업무를 정량화 해두어 자투리 시간에 처리할 업무도 만들어 둔다 특히 메일 답장과 같은 경우엔 유형별로 미리 답변을 준비 해두어 답장하면 된다.

 

▣ 정리를 하는 목적은 여유시간의 확보에 있다.

이러한 방법들로 만들어진 공백시간에는 자기계발의 시간으로 만든다. 일반적인 직장인은 거의 하루 평균 5시간 정도 공백이 있다.  5시간을 매일 공부에 할당하면 업무 수준이 올라가는 것은 당연하다. 그럼 야근을 하지 않고도 정시에 업무를 마칠 수 있고 원하는 일들을 추가적으로 할 수 있는 것이다.

 

▣ 더 나아가 자신을 콘텐츠화 하여라.

콘텐츠 의식이 있는 사람이 회사에 큰 이익을 올려주는 사람이다. , 인재인 것이다. 콘텐츠 의식이란 일상의 모든 요소를 콘텐츠로 파악하고 이를 늘 쌓아 두었다가 언제든 활용할 수 있고 상품화 할 수 있는 것을 가리킨다.

정말 가치 있는 정보, 타인을 기쁘게 하는 콘텐츠란 더 알고 싶게 만드는 콘텐츠이다. 그리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나만의 독창적인 관점이다. 이런 자료들이 분명 좋은 아이디어가 된다.

 

저자는 어릴 때부터 싫은 것은 안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래서 어른이 되고 난 후에도 하기 싫은 일에는 시간을 들이고 싶지 않았고 시행착오를 거친 끝에 하기 싫은 일을 순식간에 끝내는 규칙을 발견한 것이다.

어쩌면 우리는 하고 싶지 않은 일, 자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일을 하며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는 지도 모른다.

그 시간을 최소화하고 하고 싶은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을 확보하는 것이 행복으로 가는 지름길이 될 것 같다. 저자의 하루 27시간 살기 비법을 통해 한발 짝 더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상처받을 용기 - 모두에게 사랑받을 필요는 없다
이승민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4년 11월
평점 :
품절


직장생활이 힘든 이유의 1위가 대인관계’, 청소년들의 인격성장의 근본 역시도 대인관계’.

그 외에도 다양한 조직에 있어서 관계의 아픔을 토로하고 있는 현실이니 타인으로 인해 고통 받는 일이 얼마나 빈번하게 일어나는 지 알 수 있다.

그런 일들을 해결할 방법은 자존감에 있다. 자존감을 높여라. 자신을 사랑하라. 이런 문구들은 흔히 볼 수 있는 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나를 사랑하는 것일까? 어떻게 해야 자존감이 올라가는 것일까? 라는 의문점이 남는다.

그 부분에 대해 저자는 오히려 나에게 상처를 주는 사람들이나 상황에 대해 단호하게 맞설 수 있을 때 그리고 모두에게 사랑 받을 수는 없다는 것을 자각하는 데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고 한다.

 

▣ 인정받기 위해 힘든 사람들

대부분의 사회인들은 남들에게 내가 어떻게 비춰지는 지만 신경 쓰고 나를 지키는 데에는 별다른 노력을 하지 않는다. 타인의 공격을 허락하지 않는 치밀함과 자기방어에 집중하는 모습이 턱없이 부족하다.

그렇게 참고 참아 병이 되어 인간관계가 점점 어려워지는 것이다.

일보다 사람이 어렵다고 하는 것도 이러한 이유이다. 완벽한 사람 역시도 욕을 안 먹는 것은 아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자신을 건강한 방법으로 방어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 상처 주는 사람과 상황에 대해 맞서라.

가장 효과적인 감정 대처 법은 상대의 감정에 끌려 다니지 않는 것이다. 근거 없이 나를 비판하고 뒷담화하는 사람이라면 원래 그런 사람 으로 여겨버리면 된다.

그릇된 인지가 그릇된 감정과 행동을 가져오기 때문에 상황을 다르게 해석하는 능력을 갖추면 이전보다 덜 스트레스 받는 상황이 될 것이다.  

또한 타인과의 관계를 의식해 처세술에만 관심을 가지기 보다 담백한 의사표현을 하는 방법을 기르는 편이 훨씬 더 쉽고 편하다

처세술이란 눈치껏 파악하고 대응한다는 것인데,  눈치라는 것도 얼마나 피곤한 일이겠는가.


어떤 문제도 나 혼자로 인해 생기는 것은 아니다비난으로 인해 마음의 부담을 지더라도  상대방의 귀책사유가 50이면 나머지 50만 부담하면 된다. 

그가 80이라면 20만 부담하면 된다. 모든 부정적인 감정이 내것은 아님을 알아야한다. 

 

▣ 나는 괜찮은 사람이다.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스스로 신뢰하도록 설득하려면 무엇보다도 그 생각이 일리 있는 주장이며 나아가 스스로 그러한 믿음을 실행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자신감을 탑재해야 한다.

스스로를 사랑하고 완벽한 존재가 아님을 인식할 수 있을 때 타인도 받아 들일 수 있는 것이다.

타인이 나를 비난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분노와 짜증에 휘말릴 필요가 없다.

나는 괜찮은 사람이고 사랑 받을 자격이 있는 사람이니까. 늘 기억하길 바란다.

 

 한국인에게는 처세술이 더 익숙할지 모른다. 겸손하고 타인을 배려하는 것이 미덕이라고 어릴때 부터 배워왔으니 말이다. 

하지만 자신이 존재해야 남도 있는 것이다. 

다르기때문에 서로에게 상처를 주고 받는 일상에서 벗어나 자신을 지켜낼 수 있는 힘들 기르고 싶다면 이승민 저자의 <상처받을 용기>에서 힌트를 얻기를 바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짜감정 - 아무리 노력해도 당신이 행복하지 못한 이유
김용태 지음 / 덴스토리(Denstory)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감정에도 가짜가 있단 말인가. 가짜 감정이 있다는 사실도 믿기지 않았지만 평소에 가짜 감정을 표출하고 있다면 어떻게 행동하는 것이 가짜 감정이며

진짜 감정은 어떠한 것인지, 원래의 감정을 제대로 표현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 지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다.

 

『감정을 꾹꾹 참다가 별거 아닌 일에 자극 받아 분노를 쏟아내고 후회한 적이 있는가?

 때때로 올라오는 감정을 무시하고 일만 하다가 공허감을 느낀 적은?

 감정이 느껴질 때마다 알아주고 적절히 표현해 줬다면 어땠을까? 바로 이 때문에 감정 조절이 필요한 것이다

감정이 안 풀리면 쓸데없는 에너지가 소모돼 항상 지친 느낌이다. 인식의 제한이 생겨 올바른 판단도 어렵다. 

 

 

▣ 가짜 감정을 느끼는 이유와 위험성

 

사람은 어릴 때부터 부정적 감정(, 슬픔, 외로움, 수치심)을 표현하면 위험하다고 느끼기 때문에 꾹 참고 비교적 안전한 가짜 감정을 표현한다.

 감정은 느끼고 표현하면 저절로 사라진다. 반면에 무의식 속에 쌓인 감정은 시간이 지날수록 충동성이 커져 제어가 되지 않을 때 분노의 형식으로 폭발한다

이때 분노의 에너지가 밖으로 표출되지 못하면 자신을 공격하는데 이것이 우울증이다.

 무의식에 분노가 많으면 세세한 감정을 느끼기가 힘들고 인간관계에서도 세심함이 사라지니 친밀한 관계의 유지나 대화의 즐거움을 잃어버리게 된다.

 외로움이 많은 사람들은 어떻게든 인정받아 단체나 사람에게 소속되려고 한다. 자신이 뭘 원하는 지 보다 상대방이 원하는 것에 맞추기 때문에 이용당하기 쉽다.

 두려움이 많은 사람도 최대한 갈등을 피하는 방향으로 일한다.

 두 가지 모두 감정을 억압하는 방식이다.

 

▣ 훈련으로 감정 조절하기

 

부정적인 감정들은 방향만 바뀌면 풍요로운 삶의 자원이 될 수 있다.

예를들면 화가 많은 사람은 추진력이 좋다. 불안한 사람은 예측력이 있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이다.  

감정만 잘 조절하면 이러한 재능을 긍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괴로운 감정에서 도망가지 않고 어떤 감정인지 들여다 보고 표현해야 한다.

 감정을 조절하기 위해서는 7가지 단계의 과정이 필요하다.

 

1단계는 느낌 알아차리기

기분 나쁨의 정체는 무엇인지, 이 느낌이 왜 생겼는지, 언제 또 이런 느낌을 느꼈는지, 누구와 있을 때 이런 느낌이 드는지,

 이 느낌이 혹시 내 과거의 그 무엇과 관련이 있는지 등의 질문을 스스로에게 해야 한다

책에서 양식을 제시하고 있으니 여기에 맞춰 쓰기만 해도 감정이 조금 해소가 된다.

 

2단계는 느낌 표현하기.

혼잣말을 하든, 믿을 만한 사람에게 감정을 털어놓든, 글로 적든 이런 행위들이 나를 힘들게 하던 감정들이 사라지게 할 수 있다. 감정을 표현하면 자존감이 회복되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다.

 

3단계는 ‘내 인생의 주제 찾기’다.

표현하기를 통해서 일차 관문이 열리면 본격적으로 자신의 주제가 드러난다.

 자신의 주제를 알고 나면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오히려 알기 어려워진다. 지금까지 알던 자신의 모습과는 다른 모습이 드러나기 때문이다.

이때가 4단계, ‘나를 깊이 이해하기’를 통해 자신의 모습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5단계인 ‘원치 않는 내 모습 수용하기’를 거쳐가야 한다

이 단계는 쉽지 않을 지도 모른다. 때로는 자신의 추한 모습을 수용하기 위해서 그 동안 갖고 있던 가치관 까지 바꿔야 할 수도 있다

이 단계가 지나고 나면 6단계인 ‘자신과의 긴 싸움’ 에서 자신이 원하는 자기와 현실의 자기, 둘 사이에서 싸우면서 성장통을 가져야 한다.

 성장통은 길고 지루하기에 중도에 포기하는 사람도 있을 수 있으나 이 단계만 지나면 마지막 단계에 이를 수 있다. 7단계인 새로운 가치관의 탄생이다.

 지난 단계들을 통해 선 속에는 악이, 악 속에 선이 공존한다는 사실을 받아 들이다 보면 새로운 가치관을 형성해야 한다.

 

▣ 감정, 잘 알기만 한다면 자원이 된다.

감정을 스스로가 알아 주기만해도 상당부분이 해소가 된다.

그리고 부정적인 감정을 역으로 생각 해 보면 짜증이 자주 나는 사람들은 인내심이 많은 사람이고, 화가 자주 나는 사람들은 에너지가 많은 사람이다

우울한 사람들은 이상이 높은 사람(불가능에 도전하는 사람)이며, 두려워 하는 사람들은 보호본능이 뛰어나다

또한 의심이 많은 사람들은 이해력이 높고 강박적인 사람들은 실천력이 높다.

자신의 부정적인 감정이 주는 메시지를 잘 읽으면 자신의 자원이 된다.

자신을 잘 이해하고 불완전한 모습을 수용하다 보면 타인의 모습도 수용하기 쉬워질 것이다.

 

이유 없이 화가 나요. 혹은 갑자기 짜증이 나요.


이유 없이  갑자기의 감정은 없다. 자신의 감정을 들여다보면 상황이 건드린 자신의 깊은 곳에 있는 어린아이와 같은 감정이 자리하고 있을 것이다.

자신의 감정을 찾고 알아가고 싶다면 유용한 책 <가짜 감정>이었다. 

 

 

[Denstory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너는 전략으로 싸우라 - 최선만으로는 이길 수 없는 절대 강자들의 세상
김종춘 지음 / 아템포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개미처럼 열심히 일하고 사는 것 같은 데 왜 결과는 만족스럽지 않은 것일까.

우리는 전략적으로 일하는 것을 잊고 열심히에만 집중한 것인지도 모른다.

▣ 일상에서 생기는 곤란함 들, 그들의 전략에서 배워라.

강자를 이기는 데에는 4가지 전략이 있다. 그것은 정보, 혁신, 완주, 절제이다.

28가지의 전쟁 혹은 정치의 상황을 묘사하고 그 과정에서 어떤 전략들이 있었는지, 이것을 일상에 어떻게 적용해야 할지 알려주는 책이다. 이런 이야기들을 읽고 있노라면 어떻게 이런 상황에서 이렇게 기발한 생각을 할 수 있을까 싶다.

주제와 각 전투와 연결이 되어 있어 핵심내용을 파악하는 것은 어렵지 않다. 각 주제들을 설명하는 예시들을 선정했기에 전체적인 내용이 일관성이 있고 탄탄하다.

▣ 최선을 다했다는 말은 쓰레기통에 버려라.

전략 없는 최선은 목표 없는 부표와 같다.

큰 그림을 보아야 한다. 다양한 방면에서 다양한 각도의 혁신을 서로 연결하고 융합하는 역량을 갖추어야 한다. 적의 정면은 대체로 강하고 견고하다. 정면보다 측면이나 배후를 건드리는 것, 직접적인 것보다 우회적인 것, 노골적인 것보다 교묘한 것이 상대방에게 더 깊은 충격을 준다.

▣ 그들의 사고에 익숙해져라.

각 사례별로 나오는 전략가들의 전술들을 보면 놀랄 만큼 큰 차이가 있으며 때론 단순하기도 하다는 것이다.

자기계발서를 읽으며 뻔한 소리라고 넘겨버리는 것과 비슷할 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렇게 생각하는 뻔한 소리, 일상에 잘 적용시켜 활용하고 있는지는 자문해봐야 할 것이다.

머리로만 알고 적용시키지 못하는 지식, 습관은 쓸모가 없음을 느끼는 순간이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군대심리학 - 알면 인정받고 모르면 헤매는
여인택 지음 / 책이있는풍경 / 2013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 군대, 알고 가면 덜 두렵다!

군대 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서 흔히 겪는 문제들도 왜 그런 일들이 벌어지는지 알아 볼 수 있고

선임과 후임을 다룰 때 필요한 대화법과 심리 병법도 제시되어있다.

이것은 모두 군인들을 가장 가까운 위치에서 보고 경험한 저자이기에 저술 가능한 내용이다.

군대 가기 전에 알고 가면 조금은 여유가 생기지 않을까 하는 저자의 배려인 것 같다.

▣ 군화와 곰신에게.

슈퍼맨이 아닌 남자와 애가 타는 여자.

장거리 연애는 힘들기 마련인데 거기다 연락까지 되질 않으니 얼마나 힘들까. 이들의 관계를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방법들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군대에 있음으로 인해서 남자는 남자 나름대로의 고민, 여자는 여자 나름대로의 흔히 할 수 있는 생각과 고민들이 나와 있다. 읽어보면 알 수 있겠지만 이런 것들은 자연스러운 심리 현상이므로 상황을 너무 심각하게 해석하지 말기 바란다.

군화와 곰신(군인과 애인)의 커플들에게 하는 조언들도 나와있으니 사랑하는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낸 여자들에게도 유익한 책이 될 것이다.

▣ 군대로 사회의 일부이다.

군대 역시도 작은 사회이다. 짧지 않은 시간이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다. 하지만 남자라면 누구나 거쳐가는 곳 아니던가. 관계라는 것이 처음부터 잘 될 수도 없고 알고 간다 하더라도 실수 할 수도 있지만
조금이라도 더 이해하고 적응을 잘 할 수 있다면 더 할 나위 없이 좋은 간접경험이 될 것이다.

이제 곧 군대 가는 남자, 아들을 군대 보내는 부모님, 남자친구를 군대에 보내는 여자친구 등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