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아이처럼 - 아이, 엄마, 가족이 모두 행복한 프랑스식 육아
파멜라 드러커맨 지음, 이주혜 옮김 / 북하이브(타임북스) / 2013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이 책의 하이라이트는 유치원 식단을 짜는 위원회의 회의 장면이라고 생각한다. 그 심각함이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수업에 바로 쓰는 독서토론 길잡이- 소설로 말 걸고, 토론으로 생각 키우기
김길순 외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18년 3월
16,000원 → 14,400원(10%할인) / 마일리지 8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2020년 03월 10일에 저장

국어 교육, 어떻게 할 것인가
고용우 외 24명 지음 / 창비교육 / 2014년 12월
28,000원 → 25,200원(10%할인) / 마일리지 1,40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5월 2일 출고" 예상(출고후 1~2일 이내 수령)
2014년 12월 20일에 저장

함께 읽기는 힘이 세다- 지치지 않는 독서교육을 꿈꾸는 보통 교사들의 새로운 교실이야기
경기도중등독서교육연구회 지음 / 서해문집 / 2014년 11월
17,000원 → 15,300원(10%할인) / 마일리지 850원(5% 적립)
2014년 12월 20일에 저장
절판

우리말 문장 바로 쓰기 노트- 한국어 문장 제대로 쓰고 바르게 고치기
이병갑 지음 / 민음사 / 2009년 7월
15,000원 → 13,500원(10%할인) / 마일리지 750원(5% 적립)
*지금 주문하면 "내일 수령" 가능
2013년 09월 28일에 저장



8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fta 한 스푼 - 그리고 질문 하나
우석훈 지음 / 레디앙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마지막장을 보니 이 책은 대선 관련 책이었다. 


우리 나라가 지금 체결하고 있는 FTA 들이 얼마나 실익이 없고 


그냥 뭔가 좋겠지 하는 믿음으로 체결되고 있는지에 대해 쓰인 앞부분도 재미있었지만, 


외교통상부가 왜 그렇게 FTA를 많이 체결하고 싶어하게 되었는지 


구조적인 문제점을 짚은 부분이 더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음 정권을 맡은 사람은 이 구조적인 문제를 해결해야한다는 것이다. 


FTA와 같은 조약을 체결할 때 어떠한 영향이 미칠지 제대로 계산할 수 있는 또는 제대로 협약서를 번역이라도 할 수 있는 인력이 부족하다는 부분도 신선했다. 


일자리를 늘릴 때 이런 부분도 늘리면 대학교에서 인재들이 이런 분야에도 도전하지 않을까하는 생각이 든다 .


그리고 대선에 나선 사람들에게 계속 "당신의 통상정책은 무엇입니까" 하고 계속 물어봐야 한다는 것에 동의한다. 


그러고보니 '안철수의 생각'에서 통상정책 관련된 부분은 읽지 못했던 것 같다. 


앞으로 신문이나 뉴스를 볼 때 유심히 봐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가 살고 싶은 집은 - 건축가 이일훈과 국어선생 송승훈이 e메일로 지은 집, 잔서완석루
이일훈.송승훈 지음, 신승은 그림, 진효숙 사진 / 서해문집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송선생님은 EBS 프로그램에서 본 적도 있고 국어 교육방법에 대해 고민하다 찾아간 전교조 국어연구회에서 강의를 들어 본 적도 있고 교육부에서 만든 독서교육에 대한 소책자에서 다시 마주치기도 한 쌤이라 알라딘 메인에 이 책이 올랐을 때 사고 싶은 충동이 금세 일었다. 송선생님이 국어교육법을 설명한 책도 찾아본 적이 있었는데, 그 책보다 집 짓는 이야기가 담긴 이 책이 더 사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

 

  우선 집을 지을 때 엄청나게 많은 시간을 들여 고민한 것이 신기했다. 생각보다 긴 시간이다. 1~2년 고민이 아니라 자그마치 6년 가까이 고민을 하고 연구를 해서 지은 것이다. 돈을 쓰는 바람직한 자세다. 돈을 들여 뭔가 할 때 아무 생각 없이 쓰지 않고 고민고민해서 정말 잘 썼다는 생각이 들도록 돈을 쓰기란 힘든 일이다. 이론은 간단한데 실제는 생각지 않게 복잡하고 딱 들어맞지 않는다는 생각이 드는 경우가 많은데 이 정도면 생각지 않게 복잡하고 딱 들어맞는 예시인 것 같다.

 

  송쌤은 여러 매체를 통해 알게 된 내용을 바탕으로 자신이 짓고 싶은 집의 방향을 건축가 이일훈씨에게 말하고 이일훈씨는 금전적, 기술적으로 실제로 지을 수 있는 집의 방향을 제시한다. 송쌤의 연구하고 꿈꾸는 모습이 활기차 보였고 이일훈씨의 삶에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그러면서 쓸데없이 재지 않는 문장들이 좋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안철수의 생각 - 우리가 원하는 대한민국의 미래 지도
안철수 지음, 제정임 엮음 / 김영사 / 2012년 7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엉망인 정치판을 보면서 싹 다 자르고 하고 싶은 사람 말고 이 사람이 했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이 정치하게 하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안철수씨는 싹 다 자르기 보단 다 같이 힘을 합치는 게 낫다고 한다. 지연, 학연에 따라 인재를 골라 쓰면 나라의 많은 인재를 버리게 되는 꼴이라고 하지만.. 어디를 봐서도 나라의 인재는 아니잖나.. 물론 상식적인 보수, 진보를 말하는 거겠지?

 

  이 책에서 안철수씨는 문제는 해결할 수 있다며 해결방안을 줄줄 이야기 하는데, 그 모습에서 문제를 어렵게 보지 않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문제 해결방안이 서로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어서 아주 그럴싸하고 이대로만 하면 과거로 마구 돌아가고 있는 시계바늘을 다시 원래대로 돌릴 수 있을 같은 느낌이다. 만약 안철수씨가 대통령이 되지 않더라도 이 책을 보고 다른 후보들도 자신의 공약을 되돌아보고 참고하면 그걸로 됐다 싶기도 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