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달
김명석 지음 / 지식과감성#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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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는 무기력에 빠져 일상이 불한한 상태이다.

우연히 병원에 갔다가 초등학교 동창인 순덕이를 만난다,

과거의 모습은 완전히 지운 새로운 모습의 그녀는 어릴적 그대로인 성격으로 민우에게 다가온다.

어릴적 시골에서 함께 자란 순덕이는 민우를 좋아하고 어릴적 꾸준히 그마음 적극적으로 표현한 인물이다.

오랜시간이 흘러 만나 순덕이는 그때처럼 민우에게 적극적으로 만남을 강요한다.

지금 민우는 누구를 만나고 누구에게 자신의 상황을 설명하기도 싫은 상태이다.

그녀와의 만남 후 민우는 그들이 함께한 그시간으로 돌아간다.

민우의 라이벌 준태,민우의 첫사랑인 은주, 민우를 좋아하는 순덕이와의 크고 작은 일로 서로가 성장하고 시기하고 질투하면서 조금씩 서로에 대한 감정이 변화한다.

모두들 헤어졌다가 대학교때 다시 동창으로 만나면서 준태와 민우, 은주 세사람의 감정이 치기어린 첫랑의 감정이 아니라 조금씩 사랑이라는 감정으로 얽키고 어른으로 성장한다,

그러다 민우의 아이가 유괴되어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지면서 현재에 이르게 된다.

서로 어긋나고 상처 입힌 관계로 변하고 만약 민우가 다시 은주를 만나지 않았으면 이런 불행은 일어나지 않았으며..

 

인생에서 중요한 사람들이 있다.

자신을 좋을 쪽으로나 나쁜 쪽으로나 변화시키는 사람들...

민우에게 은주가 그럴것이고 준태가 그럴것이다.

인생에서 선택이 주는 중요함이 있을것이다.

은주에게 민우가 그럴것이고 준태가 그럴것이다.

인생에서 천성이 중요할 것이다.

내가 가지고 태어난 천성을 버리지 못하고 우리를 삶속으로 인도할것이다.

은주의 천성이, 민우의 천성이 순덕이의 천성이, 준태의 천성이 그렇게 보여진다.


반달을 읽으면서 사람이 집착이나 소유욕이 나를 망가트리고 그 대상도 망가트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민우의 인생을 담은 반달은 민우를 삶으로 지탱해주는 사건들과 그의 삶에서 중요한 인물들로 이야기가 구성되어 있다.

비숫한 사건의 반복에서 민우와 주변사람들의 관계가 민우의 인생에서 어떻게 변화하는지를 통해 담담하고 소박하고 다소 거친 표현들로 담겨긴 이야기 소설이다.

우리 주변에 있을것 같으면서도 또 뉴스에서 볼것 같은 이야기를 힘 있는 글들로 쓰여진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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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곱 개의 회의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86
이케이도 준 지음, 심정명 옮김 / 비채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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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케이도 준이라는 명성을 그대로 느낄수 있는 책입니다.

한자와 나오키를 작년에 읽었을때 사회 생활에서 겪는 불합리와 음모 그리고 다양한 군상에 대해 속이 시원한 사이다 소설로 읽었습니다.


일곱개의 회의는 영화  '내부고발자들: 월급쟁이의 전쟁' 이라는 영화로 개봉했는데 이번에 책으로 출판되어 원작을 읽었습니다.

그의 특장기인 회사를 무대로한 다양한 군상과 그속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담은 이야기이인 일곱개의 회의는 중견기업 도쿄겐덴에서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을 중심으로 은폐와 폭로를 둘러싼 회사 조직원의 자신만의 윤리와 기준으로 갈등하고 선택하는 인물들이 나옵니다.

8개의 장으로 구성된 이야기가 옴니버스 형식으로 각장 마다 중심 인물이 나오고 사건들을 하나씩 이야기하면서 전체적인 하나의 사건을 이야기하면서 유기적으로 구성된 소설입니다.

책을 다 읽고 드는 생각이 작은 실타래를 풀어 보다보니 뫼비우스의 띠처럼 처음과 끝이 맞닿아 있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처음에 영업 1과의 사내 괴롬힘 사건으로 핫카쿠가 사카도를 신고하면서 하라시마가 사카도 부장을 대신하여  그의 자리를 앉으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그러면서 가벼울것 같은 징계가 생각보다 큰 결과로 누구라도 사카도에게 다른 문제가 있을거라는 의심을 심어주면서 이야기가 전개됩니다.

하나의 각 개별의 사건들이 인물들에게 조직내의 은폐와 폭로의 갈등을 만들면서 다양한 선택과 다양한 인물들의 성격으로 보여주고 있습니다.


조직내에서 각자의 방식으로 살아만으로는 인물들을 보면서 우리도 같은 문제에 닥치면 어떨지 어느 부분에서는 동조하게 되고 공감하게 되고 때론 화가 나기도합니다.


조직에서 우선시 되는게 무엇이냐?

나 개인의 삶이나 개인의 윤리나 개인의 이윤이나 그런것이 아니라 소모품처럼 사용되는 사람들의 모습들이 서글프고 우리가 어떤 삶을 살것인가를 생각하게 됩니다.

우리가 돈을 벌고 밥벌이를 하고 일을 한다는건 그것의 기준이 무엇이고 어떤 정의를 기준으로 행동하고 살아가야하나를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나의 성공을 위해 작은 부정이 돌고 돌아 조직에 사회에 큰 피해를 입히고 개인뿐 아니라 타인에게도 불안과 불신을 안겨준다는 사실을 다시 느끼게 됩니다.

요즘처럼 직업윤리라는 말이 무색하게 느껴지는 시대에 조직내에서 어느 자리에 있던 우리가 의무와 책임을 다하고 윤리적인 선택을 해야한다는 생각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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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크룸 - 영원한 이방인, 내 아버지의 닫힌 문 앞에서 Philos Feminism 6
수전 팔루디 지음, 손희정 옮김 / arte(아르테)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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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다크룸을 받고 읽었을때는 한 여성이 이혼한 아버지를 만나 그를 이해하는 이야기로 읽혔다.

어릴적 남성적이고 폭력적이던 아버지가 30년 만에 수전에게 연락이 와 남성에서 여성이 되었다고 소식을 전한다.

가부장적이고 남성적인 아버지가 그에서 그녀로 변한 사실을 알리며 그녀와의 만남을 원한다.

그가 그녀로 변하는 과정을 가장 가깝고도 자신과 같은 존재인 딸에게 이야기 한다는건, 어떤 심정인가?

어쩌면 딸이기도하고 페미니스인 저자이기에 아버지의 삶을  여성으로 페미니스트로 더 잘 이해할거라 생각했는지도 모른다.

아직은 낯설고 잘 알려지지 않은 트렌스젠더로 변화하는 과정을 다큐멘터리를 보듯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다.


이책은 그저 성정체성의 대한 이야기만 하는것이 아니다.

아버지는 헝가리 출신의 유대인으로, 이민자로 남성으로 여성으로 자신이 속한 다양한 삶속의 정체성을 개인사를 통해 이야기하면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역사 속에 숨겨진 이야기를 들을수 있다.


특히 독일이 이차대전에서의 이야기를 들려줄때 유대인의 이야기가 당연하게 따라나오는 이야기로 알고 있었는데

이책에서는 유대인의 역사와 유럽에서의 유대인의 인식과 그들의 생활 그리고 전쟁 전 후 유대인들의 입지 등 다양한 이야기들을 들려주고 있다.


한사람의 삶을 따라가다보면 그사람이 어떤 집단의 구성원으로 살았는지 알게된다.

우리는 그 집단의 성격으로 삶이 바뀌기도 하고 삶의 선택에 따라 집단을 선택하기도 한다.


다크룸은 한가족의 연대기가 개인의 이야기가 아니라 역사속에서 흔들리고 같이 흘러가는 이야기로 들여 준다.

저자가 페미니스트가 된 이유에 어릴적 아버지의 모습에서도 영향을 받았다고 하는데

이렇게 아버지와의 이야기를 쓰면서 그동안 소홀하고 이해할 수 없는 아버지의 삶을 이해하고 지금의 모습으로 된 이유를 같은 여성으로 그새대를 살아온 한 개인으로 객관적으로 이야기를 들려주어 세대의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저자는 백래시, 스티프드, 테러드림 등 이전 책을 통해 적극적으로 페미니즘을 이야기한다.

이책은 이젠 노년의 삶을 사는 여인의 모습을 한 아버지의 여성성은 어디에서 시작되는지 그 궤적을 들여다보면서 시대 속에서 우리가 어떤 영양을 받고 어떤 삶의 모습으로 살아갈지 잘 들려주는 책이다.


지금의 나의 모습이 과거의 나의 삶을 반영한 모습이라는 말이 있다.

이책을 통해 가장 잘 공감할 수 있는 말인듯 하다.

아버지가 스테파니가 되기까지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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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다낭 : 호이안.후에 - 최고의 다낭 여행을 위한 한국인 맞춤형 해외여행 가이드북, Season4 ’20~’21 프렌즈 Friends 28
안진헌 지음 / 중앙books(중앙북스) / 2019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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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 다낭 최신판 season4 20~21


여행을 가려면 준비할것이 많습니다.

여행지를 정하는것 부터 몇일을 체류할지 어디를 갈지 무얼 할지까지~

요즘은 여행사를 통한 여행보다 자유여행을 선호하는 편인데 자신이 원하고 가고 싶은 곳을 자유롭게 다닐수 있는 장점이 있는데 그만큼 많은 정보를 보고 선택해야 하는 일이 자유여행입니다.

베트남하면 이제는 가깝고 쉽게 찾아갈 수 있는 나라이다보니 조금만 찾아보아도 많은 정보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럴때 가장 최신의 최적의 정보를 만날수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이 필요한데 이번에 만난 프렌즈 다낭을 최신판으로 가장 최근의 베트남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기회입니다.

다낭, 호이안, 후에의 베스트 플레이스와 먹거리, 볼거리, 놀거리 등 다양하게 추천합니다.

베트남가면 우리에게 잘 알려진 쌀국수를 먹을수 있는 레스토랑과 베트남에가면 꼭 해야하고 보면 좋을 장소 등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책에서는 일정 별로 다낭, 호이안, 후에를 연결하는 일정을 소개하며 코스까지 알려주어 각자의 일정을 정하고 선택하여 따라가면좋을것 같고 쉽게 여행을 하고 올것 같습니다.

막연하게 일절과 코스만 알려주게 아니라 예산안에서 움직일수 있게 물가며, 호텔의 정보, 교통까지 세세하게 알 수 있어 좋습니다.


다앙은 베트남 중부 최대 도시로 19세기에 프랑스 지배를 받았았던 곳이라 아직도 많은 곳에서 그 흔적이 남아 있고 아름다운 해변을 끝없이 펼쳐진 휴양도시이다.

 이책에서 다낭에 대해 소개하고 지도를 펴고 블로그 서치를 하듯 상세하게 보여줍니다.

다낭 미케 해변의 대표 리조트부터 다낭의 심장 한강 인근의 일몰보기 좋은 레스토랑등 직접 현지를 답사하고 가장 핫한 정보를 담아 놓아서 소개하는 곳 마다 쉽게 찾아가고 그곳의 이야기들까지 풀어 놓아 재밌게 여행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또한 다낭과 함께 다녀오면 좋을 호이안과 후안에 대해서도 같은 구성으로 만날수 있는 책입니다.

호이안와 미썬은 옛 베트남의 모습과 전통을 간직한 신비로운 도시이며 후에는 베트남 마지막 왕조의 수도였던 유서 깊은 도시이다. 그래서 다낭을 중심으로 다낭+ 호이안안, 다낭+ 후에+ 호이안 이런 코스로 여행을 하면 좋을것 같습니다.


마치 현지에 친구들이 소개한 가장 최신의 정보와 이야기들을 가득 담은 책이라 다남을 여행할때 한권의 여행서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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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평안과 성공을 위한 4가지 신성한 비밀
프리타지.크리슈나지 지음, 추미란 옮김 / 김영사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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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다보면 마음을 흔들고 어지럽히는 일들이 많은데 마음의 평안을 찾을수 있는 비밀 배울수 있는 책이라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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