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압적으로 황제와 결혼하게 되었지만 여주 성격이 호락호락하지 않아서 좋았어요. 황제는 처음부터 마음이 있었고 시작은 반강제였지만 결국 서로 마음이 통해서 해피엔딩을 맞게 됩니다. 클리셰대로 흘러가는 이야기지만 그래서 재밌게 읽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