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 시절 동네 일진들에게 삥 뜯기고 있을 때 자신을 구해줬던 형이 선생님이 되어 나타나 엮이는 이야기입니다. 공은 일진이었던 시절을 흑역사라 생각하는데 수는 그때 그 모습을 동경하는게 아이러니하면서 웃겼어요. 심각한 갈등이나 고구마 구간이 없어서 술술 잘 읽히네요. 둘의 관계성이 좋아서 재밌게 읽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