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BL] 림의 이름 : 봄 [BL] 림의 이름 1
기맴복 / MANZ'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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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문제를 판타지적 세계관으로 풀어낸 독특하고 신선한 작품입니다. 반인반목, 인간과 자연 그 어드매에서 어느 쪽에도 속하지 못하고 떠도는 주인수 해수의 삶은 설정만 보면 안쓰러워 보이지만 캐릭터가 워낙 유쾌해서 읽는 내내 즐거웠습니다. 차웅과 정목월 청요까지 공들의 성격도 제각각이라 귀여웠고요. 언뜻 보면 심각한 주제와 비엘을 절묘하게 결합시킨 소설이라 더 신선한 재미가 있었어요. 누가 메인공이 될지는 여름, 가을, 겨울 시리즈가 나와야 알 수 있을것 같네요. 빨리 다음 계절이 오길 기다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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