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1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33
김정욱 지음, 한현동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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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바이벌 로봇 세계 과학상식

 

 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

 

 

 

 

 

 

로봇 3원칙을 깨고 공격을 시작한 로봇들!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을 배우는 학습만화의 대명사

서바이벌 만화 과학상식 8차 시리즈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가 나왔습니다.

 

살아남기 8차 시리즈의 첫번째 편 첨단과학의 중심에 있는 로봇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세계 로봇대회와 대규모 박람회가 동시에 열리는 로봇월드에 참가한 지오와 친구들이

엉뚱한 사고에 휘말리고 로봇들은 로봇 3원칙을 져버리고 지오 일행을 공격하며

로봇 월드에서 서바이벌이 시작되면서 로봇의 세계를 알 수 있는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로봇의 3원칙 입니다. 

 

 

로봇은 인간에게 해를 끼쳐서는 안된다는 점이 기본으로 3원칙이 구성이 됩니다.

 

여기서 생각해 보면 우리가 살고 있는 첨단산업이 발전한 현재, 그리고 미래에는 로봇들로 인해

우리도 로봇에게 위협을 당할때가 오지 않을까? 라는 걱정이 되고 불안한 생각이 드네요.

이 3원칙을 잘 지켜서 로봇 공학에 종사하는 학자나 연구원들은 로봇을 제작할때 이 3원칙을

지키도록 노력해서 살기 좋은 미래를 열어줬으면 하는 단순한 바램을 가져보았습니다. ^^

 

 

지오의 험난한 서바이벌을 따라가다보면 흥미진진한 로봇의 세계를 학습할 수 있습니다.

 

 

 

이제 로봇에 대해 자세히 알아볼까요??

 

 

 

아이세움의 학습만화 시리즈가 맘에 드는 이유는 아이들의 흥미를

 높여주는 재밌는 학습만화 이야기와  그 이야기를 뒷받침 해주는

 보충 설명이 일목요연하게정리되어 있어 쉽게 학습할 수 있는

 구성이여서 개인적으로 이 학습설명이 참 맘에 듭니다.

 

 

 

로봇의 감각에 대한 설명부분입니다.

사람의 시각, 후각, 청각, 미각, 촉각을 설명하며 로봇에 대해 연관해서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이 되어 있습니다.

 

 

로봇의 다양한 이동방법에 대한 설명입니다.

바퀴형, 무한궤도형, 보행로봇에 대한 설명을 그림을 통해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이 참 되어져 있습니다.

 

 

로봇대회속의 다양한 경기들에 관한 설명부분입니다.

전 세계에서 열리는 로봇대회가 열립니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대회는

로봇 올림피아드 입니다. 다양한 로봇 경기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봇의 동력원에 대한 설명입니다.

로봇의 에너지원으로 가장 많이 사용되는 것은 니켈수소와 리튬이온, 리튬폴리머등 충전식

 배터리입니다. 로봇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들에 대한 장단점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로봇으로 스포츠계를 진출하여 다양한 로봇들이 로봇축구도 하고,

 의료용 로봇이 만들어져 과거에는 어려웠던 수술도 가능해지고,

 우리의 생활이 좀 더 편리해 질 수 있게 도와주는 로봇 청소기,

 요리로봇, 보안로봇까지 다양한 로봇이 현재 우리에게는 동반자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개발된 로봇이 우리에게  편리함과

도움을 주는 반면 인류의 생존을 위협하는 괴물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해야 한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알게 되었습니다. 로봇과 더불어

 지혜롭게 살아가기 위해서는 로봇 세계에서 살아남기를 통해 로봇에

대해 바로 알고 궁금증을 풀어 로봇 산업이 더 발전하고 우리의 생활이

편리하고 위협 받는 일이 생기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이 생겼습니다.

 

 또,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 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로봇의 세계를

상상하고  무한한 아이디어로 멋지고 다양한 로봇을 개발하고 미래에는

 로봇을 통해 살기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아이들을 위한 책을 통해 어른도 로봇세계에 대해

 폭 넓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였고, 관심 없었던 과학상식에

대해 알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무엇보다 이 책을 통해 아이들과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게 되어서 참 만족스럽습니다. ^^

 

 

 

 

 

 

 

 

 

연우는 로봇세계에서 살아남기 책을 보자마자

순식간에  읽고  또 읽고 두번이나 읽었답니다. ^^

역시 아이세움이였습니다.

살아남기 시리즈 8차까지 나오는데는

다 이유가 있었습니다.^^

 

과학에 흥미가 떨어지는 여자아이들에게 과학의

원리를 스토리를 통해 연계하고 노출시켜 줌으로써

 과학상식을 쉽게 접할 수 있게 해주는 책입니다.

 남자아이들은 물론 여자아이들도 로봇에 대해

 많은 지식을 알수 있게 해주는 학습만화책입니다. 

아이에게 흥미와 관심을 높여주며 지식까지

얻게 해주는 책이라 확신합니다.

벌써부터 2권을 기다리고 있으니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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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 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독도 이야기
호사카 유지 지음, 허헌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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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가 처음 만나는 독도이야기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

 

 

대한민국 독도교과서는 초등 아이들을 위한 독도 관련책입니다.

일본은 1905년 디케시마 편입 발표를 하고 말도 안되는 이상한

옛날 자료들을 내세우며 독도가 일본 땅이라고 우겨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왜 그렇게 생각하며 그럴만한 이유가 어떤건지 왜 독도는

우리땅 인지에 대해 명백히 이유를 대지 못하고 그저 " 독도는 우리땅 "이라고

외치고만 있습니다. 이제는 우리가 바로 알고 반박할때 입니다.

 

 


 

독도가 왜 일본땅이 아닌 우리 땅인지에 대해 오랜 세월부터 독도는 현재

 경상북도에 속해있는 화산섬으로,  대한민국의 가장 동쪽에 있는 영토입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땅이다!.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산 1~96번지.

독도는 당당한 대한민국 주소를 가지고 있는 섬 입니다.

 

독도의 모습   < 츨처 : 네이버사진 >

 

 

 

연우가 독도 교과서를 보고서 노래를 부릅니다.

 

 

아~~ 이거다!! 바로 독도는 우리땅 노래..... 가사가 헷갈려 찾아보았습니다.^^

헷갈린다는 것에 대한 부끄러움과 또 반성을...ㅠㅠ

그런데 가사속에 독도의 진실이 다 담겨있습니다.

 

  독도의 위치, 주소, 독도가 황금어장이라는것, 신라,고려시대때의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기록과 전쟁이후 임자 없는 섬이라고 욕심을

내고 있는 일본에 대한 반박까지... 이 노래만 들어봐도 알 수 있습니다.

 

 

울릉도 동남쪽 뱃길따라 이백리

외로운 섬하나 새들의 고향


그 누가 아무리 자기네 땅이라고 우겨도 독도는 우리땅

경상북도 울릉군 울릉읍 독도리

동경백 삼십이 북위 삼십칠

평균기온 십이도 강수량은 천삼백 독도는 우리땅

 

오징어 꼴뚜기 대구명태 거북이

연어알 물새알 해녀 대합실

십 칠만 평방미터 우물 하나 분화구 독도는 우리땅

 

지증왕 십삼년 섬나라 우산국

세종실록 지리지 오십페이지 셋째줄

하와이는 미국땅 대마도는 몰라도 독도는 우리땅

 

 

러일전쟁이후에 임자없는 섬이라고

억지로 우기면 정말 곤란해

신라장군 이사부 지하에서 웃는다 독도는 우리땅

 

 

독도는 우리땅 노래를 다시 한번 새겨서 불러봐야할것 같습니다.^^

 

 

독도를 알아야 독도를 지킨다.

 

 

우리는 독도를 알아야 독도를 사랑하고 지킬 수 있습니다.

 

<출처 : 네이버 사진>

 

이 지도의 거리로 봐서도 울릉도, 독도는 당연 우리나라 땅입니다.

 

 

 

 

 

 

독도의 아름다움은 세계에서도 손꼽힐 정도입니다. 육지에서 멀리 떨어져서 사람들의 손길이 잘 닿지

않았기 때문에 옛날 자연의 모습 그대로를 간직하고 있어서 말입니다. 독도에 살고 있는 천연 기념물로

지정된 자연의 생명들 또한 독도에서 만날 수 있습니다. 독도는 자연 그 이상의 가치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니라 독도 바다는 많은 해양 생물들이 안심하고 알을 낳을 수 있는 산란처 역할도

하기에 바다가 자랑하는 주요 특산물이 가득해 황금 어장 역할을 합니다.

 

독도에서는 우리가 볼수 없는 천연기념물이 가득합니다.

 

 

  미래 에너지, 메탄 하이드레이트를 품은 독도  

 

메탄하이드레이트는 깊은 바닷속 미생물 활동이나, 바닷속 메탄 가스가 낮은 온도와 높은

압력에 영향을 받아 단단하게 굳어진것입니다. 불을 붙이면 가스처럼 확 타오르는 것이지요.

독도 주변에는 약 6억 톤 정도가 묻혀 있는데 그 가치가 15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 전 세계적으로 석유나 천연 가스 같은 에너지 자원이 많이 부족해지면서 지하 에너지

자원을  개발하는 기술이 더욱 발달하면서 독도에 대한 관심이 주목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이유로 일본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펼치고 있나봅니다.

 

 

 

 

<<  독도가 우리땅인 이유와 근거자료  >>

 

 

이 책을 읽어보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근거자료가 수두륵 합니다.

그런데 왜 말도 안된게 우길까요? 여기서 또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ㅠㅠ

 

 

 

울릉도에서 동쪽으로 아득히 보이는 섬은 오직 독도입니다.

<울릉도사적>에 이런 내용이 기록되어 있고, 울릉도와 독도가 조선 땅임을

증명하는 지도를 미리 준비해 일본 관리에게 보여준 독도 영유권 주장의

선구자였던 안용복이 주장했다고 기록된 일본의 문서가 있습니다.

또, 중종때 완성된<신증동국여지승람>에 우리나라 모습을 담은 지도에서

울릉도와 독도가 나와있습니다.

 

 

조선지도에는 있지만 일본 지도에는 없는 땅

지도로 진짜 독도의 주인을 알수 있습니다.

일본지도에서 울릉도와 독도는 그려놓지 않았어요.

 

조선시대때 완성된 <해동여지도>에도 우리나라 땅 울릉도와 독도가 정확히

표시되어 있고 일본의 학자와 함께 연구해 만든 <삼국접양지도>에도 독도는

조선의 소유라고 되어 있습니다.

 

더이상 말할 필요가 없는 증거자료들이 이렇게나 많습니다.

 

 

 

또, 1877년 일본 최고 권력 기관 태정관이 내무성에 보낸 문서입니다.

태정관은 이러한 명령이 담긴 문서에 <기죽도약도>라는 지도를 함께 실어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땅임을 명백히 알 수 있게 해줍니다.

 

이 문서만으로도 독도가 대한민국 땅이라는 것을 확실히 알수 있습니다.

일본은 문서를 숨기는데 급급합니다. 이런 자료가 있는데도 말도 안되는

내용을 내세우며 왜 답답하게 주장하는 것인지 정말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를 할수가 없고 알수록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이렇게 초등학교 5,6학년 사회 교과서에 나오는 지도에서 일본은 독도가 일본땅 인것 처럼

설명해 놓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된 교육을 하고 있는 일본... 정말 어이 없는 일이지요...

 

울릉도와 독도가 걸어온 길만 보아도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또, 이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의 저자가 일본의 호사카 유지교수라는 사실에 대한민국 국민의

한사람으로서 애국심만 불타 단순히 화만 내고 있었다는 사실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일본이 아무리 근거없이 억지를 부린다해도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 땅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보았듯이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근거가 명백히 있습니다.

왜곡하여 일본이 아무리 일본에게 유리한 주장을 해도 독도는 우리땅입니다.


 

 

 

이제 우리는,,,,

대한민국 독도 교과서를 통해 독도가 왜 대한민국 땅인지를 당당하게 설명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을 읽어보면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이유가 수도 없이 많습니다.

독도가 일본 땅이라는 일본의 주장이 잘못 되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 바로 알고

역사 이야기에 담긴 객관적 사실들을 통해 독도가 대한민국 땅인 이유를 정확하게

이해하여 독도를 제대로 알고 독도를 지키고 독도를 사랑해야 합니다.

 

독도는 대한민국 우리땅이기 때문입니다.

 

온 국민들이 독도 교과서를 읽고 독도에 대해 바로 알고 알게 된다면

독도를 지킬 수 있습니다.  독도는 반드시 우리가 지켜야 합니다. 
 

 


<출처: 네이버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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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 도둑 아저씨 익사이팅북스 (Exciting Books) 48
시드 플라이슈만 지음, 피터 시스 그림, 김자람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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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뉴베리 상 수상 작가의 작품

 

  

 

꿈 도둑 아저씨

 

 

꿈 도둑 아저씨는 아이세움의 익사이팅북스 시리즈의 한권입니다.

 

익사이팅 북스는 폭넓은 주제, 흥미로운 구성,

다양한 장르로 책읽기의 지평을 넓혀줍니다.

 

현실과 가상세계를 탁월한 문학성으로 표현한 생활,팬터지 동화

과학적인 상상력과 추리력, 문학적인 감수성을 키워주는 SF.미스터리동화

이야기를 변형하거나 과장해 익살과 풍자로 새롭게 재현한 패러디동화

 

 

 

꿈 도둑아저씨는 멕시코 여행길에서 독특한 모양의

 조각품을 보고 "꿈 도둑" 이란 캐릭터를 생각해

 내서 꿈 도둑에게 꿈을 빼앗긴 소녀가 꿈을 되찾는

 하룻밤 모험에 대한 이야기며 당찬 8살

 소녀 수자나의 믿음과 용기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멕시코에 사는 수자나가 자는 동안 커다란 발이 달린 거대한 새 한마리..

괴상망측하게 생긴 꿈 도둑이 찾아옵니다. 꿈 도둑 줌팡고는 악몽 속

괴물들을 잡아가서 우리가 푹 자도록 돕는데, 마음이 약한 줌팡고는

괴물들이 점점 무서워 행복한 꿈을 훔치기 시작합니다.

 

 

 

  

 줌팡고는 수자나에게도 행복한 꿈을 훔치기 위해 찾아왔습니다.

밝고 명랑한 수자나는 얼마전 가장 친한 친구였던 루이자와 싸우고 화해를 하지

못한채 루이자가 이사를 가버려서 그게 항상 마음속으로 아쉬움이 남아있었습니다.

 그런데 그런 루이자를 꿈속에서 만나 신나게 놀고 있는데 루이자가 말에서 떨어질

위험에 처하고 잠깐 사이에 꿈이 사라지고 잠에서 깨어납니다. 이상한 수자나는

할머니께 물어보고 그 꿈은 꿈 도둑이 훔쳐갔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루이자가 무척이나 걱정된 수자나는 걱정이 되어 꿈을 되찾기로 맘을 먹고 줌팡고를

 만나려고 여러가지 꾀를 내어 줌방코를 만나고 꿈을 찾아오기 위해 줌방코의

 성까지 함께 가게 됩니다.

 

 

 

 

 

줌방코의 성에서 수자나의 용기와 지혜로 두머리 괴물 선더델로부터 줌방코를  구해주고,

수자나의 꿈을 찾지 못하고 루이자의 꿈을 찾게 됩니다. 루이자의 꿈속 생일 파티에

수자나가 루이자 바로 옆에 앉아 있는걸 확인하고 수자나는 기뻐하고 자신의 꿈을

찾지 않고 안전하게 집으로 돌아오고 그 후,  수자나는 루이자와 화해를 하게 됩니다.

 

 

 

 

 

  꿈 도둑 아저씨 책을 읽다보면 중간중간 인사말이나 호칭, 화폐

단위처럼 스페인어권 문화와 관련된 소재들이 등장하면서 멕시코

문화를 접하게 되고, 더 많은 것을 상상하고 스페인어권 문화에 대한

 지식의 폭이 넓어질 수 있도록 원서 그대로 살려서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 무차초스 : 소년

   * 무차차스 : 소녀

   * 오우거 : 서양의 전설이나 신화에 나오는 사람 모습한 괴물

   * 피냐타 : 멕시코 아이들이 생일파티나 축제때 눈을 가리고

                 막대기로 쳐서 깨뜨리는 장난감과 먹을것이

                 가득 들어 있는 통

   * 과달라하라 : 멕시코에 있는 도시이름

   * 시에스타 : 멕시코, 스페인, 이탈리아 등지에서 낮잠을 자는 풍습

   * 아부엘리따 : 스페인 말로 할머니

   * 페소, 센타보 : 멕시코 화페단위 중 하나

   * 예지몽 : 미래에 생길 일을 미리 보여 주는 꿈

   * 그라시아스 : 스페인말로 고맙습니다.

   * 아디오스 : 스페인말로 안녕히 계세요. 안녕히 가세요.

 

 

 

 

꿈 도둑 아저씨를 읽고 난 후....

 

 

 

꿈 도둑 아저씨에는 주인공들이 표현하는 말투와 대화가

 익살스럽게 구성이 되어있고 새와 사람의 중간모습을 한

 줌팡고와 두머리 괴물,  반딧불이 등 독특한 캐릭터들이  

빚어내는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고 모두 매력이 넘쳐서

 우리 아이들이 무척 흥미롭고 즐겁게 책을

읽을 수 있을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수자나가 단짝 루이자를 위험에서 구하기 위해 끝까지 용기를

 잃지 않고 마음이 약한 줌방꼬에게 손을 내밀어 친구가 되어

 주고 약속을 지켜주는 모습에 우리아이도 친구를 소중히

생각하고 어렵고 힘든 친구에게 먼저 손을 내밀어 줄 수

있는 그런 아이로 커갔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수자나의 이야기를 통해 용기와 우정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지금 8세인 우리 아이에게는

공부보다는 또래 아이들과 키워나가는 우정이 더 소중한데

이 이야기를 통해서 친구에 대한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거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꿈은 상상력의 일부이고 상상은 더 나은 미래를 그리게 하는

 원동력이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 되었고 오랜만에 동심의 세계에

 푹! 빠져 8살 아이의 나이로 돌아가 그 세계에서 함께 상상하고

 꿈을 꾸어 보며 아이들의 관심과 걱정거리등 생각치 못한 세계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고 어른들의 일방적인 요구에 자신의

꿈을 잃어버린 우리 아이들에게 꿈과 상상을 통해 미래의 꿈을

 생각해볼 시간을 가져보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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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나이테 - 2025 초등 국어 5학년 1학기 교과 수록 도서 익사이팅 북스(Exciting Books) - 3단계(11세이상)
오채 지음, 노인경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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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두 살의 나이테

 

 

 

 

 

 

열두살 나이테는 시골에서 전학온 아이와 공부만 하느라 친구를 둘러볼 여유가

없는 민하와 스쿠터를 즐겨타는 구하라라는 선생님이 5학년 임시 담임을

맡으면서 펼쳐지는 열두살 성장이야기 입니다.

 

 

 

 

등장인물
하림 : 엉뚱하면서도 씩씩하고 본인의 감정을 사실대로 표현할 수 있는 자신감이 가득한 친구
민하 : 외동딸로 누구에게도 간섭받고 싶지 않고 누구에게도 관심을 보이지 않는 아이.

         항상 엄마의 공부 스케쥴에 따라 공부만 하는 아이.
구하라선생님 : 항상 긍정적이면서 아이들의 입장을 먼저 생각해주며 정이 많고

 스쿠터를 즐겨타는 선생님

 

 

 



하림이는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오게 되는데 자신의 감정표현에 익숙하지

 않고 공부만 하는 회장인 민하와 짝궁이 된다. 민하는 엉뚱하고 특이한

 하림이가 이상하다는 생각이외에 관심을 갖지 않았다. 그런데 하림이는

 아빠가 좋아하는 시를 친구를 앞에서 읽는 아이이고, 항상 가슴에

 폴라로이드 카메라르 매고 자유롭게 사진도 찍고

생각과 느낌이 정말 자유롭고  씩씩한 아이라고 느껴지면서 조금씩

 민하는 하림이에게 관심이 가고 점점 좋아진다. 

 그런데 항상 엄마가 짜주는 스케줄에 따라 움직이던 민하가

하림이가  폴라로이드 카메라를 잊어버리고 다음날 아프다고 학교를

 나오지 않자 엄마에게 다른 핑계를 대고 하림이의 집에 구하라 선생님과

 스쿠터를 타고 가게 된다. 하림의 집에 간 민하는 본인의 생활도

전혀 다른 하림이를 보고 느끼면서 성적이 조금이라도

 떨어지면  소리를 지르는 엄마를 점점 감당하기 힘들고 스트레스로

 인해 원형탈모증까지 생겨 훌륭한 사람이 되기전에 지금 조금이라도

행복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하게 된다.

 

 

 

훌륭한 사람이 되면 열심히 공부하고 고생한거 다 보상받을수있다....


--> 이 얘기는 제가 항상 연우에게 쓰는 말입니다.

이 글을 읽고 정말 저도 민하의 엄마랑 다르지 않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아침 일찍 원어민 선생님과 영어로 통화하고 영어단어 수무개를 외우고

 학교가고 자기주도학습을 하고 퇴근하고 들어온 엄마한테 공부한거 체크받고....


 

아직 1학년밖에 되지 않은 8살 연우가 민하처럼 5학년이 된다면

 분명 민하의 일상과 다르지 않을거란 생각이 듭니다. ㅠ

그래서 민하의 힘든 생활을 통해 우리 아이의 생활과 힘든점을

 한번 더 생각을 해보게 되는것 같습니다.

정말 이렇게 해야 아이가 행복할까?

 요즘 사회는 과정보다 결과를 중요시하기에 정말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에 우리 아이들만 고생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많은 부모들이 이 책을 읽고 저와 같은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고 바래봅니다.

 

 

 

 

 

 

 



 

 

 

다음날 하림이의 잃어버린 카메라는 하림의 책상에 미안하는 쪽지와 함께 놓여있었고

 구하라선생님은 아이들을 위해 시간표변경쿠폰제를 통해 아이들이 싫어하는

 수학,과학과목을 미술과 체육으로 변경을 하면서 아이들이 서로 더 돈독해질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준다. 또, 아이들의 기분을 단어로 표현, 문장으로 표현해서

 친구에게 따듯한 말을 통해 서로의 감정을 이해하고 친구들의 우정이

더 돈독해 지는 시간을 만들기 위해서 구하라선생님은 기분우체통을 제안한다.

 

 


기  분    우  체  통 

 

 

아직 어린 연우이지만 직장맘이라 연우와 오손도손

여유있게 대화를 나눠본적이 없었네요.

항상 퇴근후 연우 학습지 체크와 매일 해야할 숙제 점검하고

 재우기 바쁜 일상이 반복만 되고 있다는 생각을 잠시 하게 됩니다.

 극중 민하처럼 엄마에게 맘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아이가 되게 만들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기분 우체통을 통해 아이들은 서로 다르다고 느꼈던 생각들을 본인과

다를게 없음을 알게되면서 갈등을 해결해 나간다. 민하는 하림이와

 짝이 되면서 경험하지 못했던 것들을 해보고 조금씩 달라지는

자신을 발견하면서 하림이와의 우정을 쌓아간다.

 그런데...어느날 하림이는 아빠가 계신 시골로 내려가게 된다.

하림이는 열두개의 나이테가 그려진 나무 토막을 민하에게

선물을 하고 민하는 가슴이 뭉클해진다. 이렇게 아이들의

특별한 이야기를 통해 우정을 키우는 열두살 아이들의

 성장이야기가 마무리가 된다.

 

 

 

 

 


나이테 : 나무를 가로로 자르면 짙은 색의 동심원이나 타원모양을 볼 수 있다.

이부분을 나이테라고 한다. 이를 통해 나이를 알수 있다고 한다.

 

 

 

열두살의 나이테를 통해 저희 열두살을 돌아보게 됩니다.

 

나의 열두살의 나이테는 지금껏 살아오면서 가장 많은 일이

있었던 잊지 못할 일이 있었던 시기였습니다.

  아빠가 돌아가시고 시골에서 서울로 전학을 오면서

 맘의 여유없이, 아빠를 그리워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생활을 했지요. 그런 어린 시절. 풍요롭지

 못한 여유롭지 못한 어린시절을 보낸 저로서 아직

어린 8세 연우 에게 너무 많은걸 바라고 시키고 있지 않나 라는

 생각과 마음껏 쏟아내고 마음껏 표현해야 할때 그렇게

 못하게 막는거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어린

연우의  맘을 조금이라도 이해해주려고  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가게끔 방향만 제시하고 있어 많은

 반성을 하게 되는 책입니다.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노력하면서 

점점  아이를 힘들게 하고 있지 않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 이 시기에 열두살의 나이테를  접하게 되어 너무 감사하고

남을 배려할 줄 알고 자신의 감정을 풍부하게

표현할 줄 아는 밝은 아이로 자랄 수 있게 노력해야 되겠다는

 생각을  간절히 하게 되었습니다.

 

 

 

 

<열두살 나이테>는 모든 연령의 나이테로 제목을 변경해도 손색이 없는

 책이고 모든 연령의 엄마들이 다 공감하고 많은 것을 느낄 수 있는

 감동을 주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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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귀쟁이 새색시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 1
엄혜숙 지음, 정문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2년 3월
평점 :
품절


쏙쏙 뽑은 교과서 옛이야기(1)

 

 

방귀쟁이 새색시

 

 

 

 

방귀쟁이 새색시는 여자들의 모험 이야기를 주제로 여섯번의 전래동화가 실려있습니다.

 

 

1. 내 복에 살지요, 2. 바리데기, 3. 방귀쟁이 새색시,

4. 구렁덩덩 새 선비, 5. 우렁 각시, 6.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딸기체험농장에 다녀와서 피곤할텐데 방귀쟁이 새색시를 보자마자 식탁에

앉아서 끝까지 읽어주는 연우의 모습입니다. ^^ 평소에도 전래동화를 너무 좋아하기에

이번 책은 연우가 좋아하지 않을 수 없는 책입니다. ^^

 




 

방귀쟁이 새색시는 초등저학년을 위한 재미난 우리 옛이야기입니다.

책 한권에 6개의 전래동화가 수록되어 있고 초등교과서에 주로 실리는 전래 아야기 중

상상력이 뛰어나고 재미있는 이야기만 골라 담아 옛이야기의 재미에 푹 빠져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도 즐겨볼 수 있는 재미난 우리 옛이야기입니다.

 

옛날 옛적에.........

이야기가 시작하는 순간 현실에서는 이룰 수 없는 이야기들이 꿈같이 펼쳐집니다.

이런 이야기로 저학년 아이들이 무한한 상상과 꿈을 펼치고 꿈을 꿀 수 있습니다.

 

 

 

 

안전한 집을 떠나 비로소 새로운 세계를 만나고

새로운 모험을 하는 여자들의 이야기

 

결론은 모두 행복한 해피엔딩입니다.^^

개인적으로 해피엔딩을 좋아하기 때문에 이책이 더더욱 맘에 듭니다.ㅋㅋ

 

공통적인 주제 ~ 힘든상황속에서 절망하지 않고 긍정적인 마인드로 어려움을 극복해

멋진 삶을 살아가는 여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은 희망과 용기를 얻게 되고

전래동화가 주는 교훈을 한번쯤을 더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것 같습니다.

 

 

 

각각의 전래동화의 특성에 맞게 재밌게 잘 구성된 그림과 아이들이 힘들지 않게 잘

읽어내려 갈 수 있는 적당한 글밥까지 많은걸 배려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내복에 살지요                                              바리데기

방귀쟁이 새색시                                      구렁덩덩 새 선비

우렁각시                                            팥죽 할머니와 호랑이

 

 

 

방귀쟁이 새색시는........

 

아이들이 푹 빠져 한권을 빠른 시간에 읽어내게끔 하는 묘한 매력이 있는

책입니다. 초등 1학년이 읽기에도 적당하며 책 속에 표현된 그림들을 통해

다양하게 상상할 수 있게 해주고 전래동화의 이야기에 맞게 재미있는 그림

표현이 되어 있어 더 즐겁고 흥미롭게 읽을수 있었습니다. ^^

연우말로는 그림이 "멋지다"라고 하네요.

 

그만큼 이 방귀쟁이 새색시 옛 이야기는 아이들의 눈높이를 적절하게 잘 맞춘 동화란

생각이 들어 다음에 나올 신간 도서가 벌써부터 기대가 됩니다.^^

 

 

 

 

 

 연우도 책 속 그림처럼 표현을 하고 싶다고 하네요~

그래서 6편의 전래동화에 맞는 그림표현으로 독후활동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오랜시간이 걸려 연우의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재미있고 흥미롭운 교과서 옛 이야기를 통해 즐거운 독후활동을 해 보았습니다.^^

 

 

 

 

요즘 아이들은 학습과 관련된 도서들을 많이 접하게 되는데

 

 한번씩 지치고 힘든 아이들을 위해 방귀쟁이 새색시와

 

같은 전래이야기를 통해 교훈과 즐거움을 주는 소중한

 

우리 옛이야기를 읽게 해 줌으로써 독서의 즐거움과 흥미를

 

알게 해주는 계기를 만들어 주면 너무 좋은 시간이

 

될거란 생각이 듭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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