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숲 정글이 되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3
잭 샤버트 지음, 샘 릭스 그림, 김선영 옮김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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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가 새로 나왔네요.

1. 학교가 살아있다.

2. 사물함이 루시를 삼켰다!

3. 학교 숲 정글이 되다!

벌써 3편이 출시되었어요.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본격 판타지 호러 동화로

섬찟하고 오싹한 이야기로 구성된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를 다룬 동화에요.



 



오싹오싹 초등학교3. 학교 숲 정글이 되다!




악당 오슨 이어리의 함정에 빠지는 세 아이들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축구공을 찾기 위해 우연히 들어간 숲은 세 주인공을 다시금 위험에 빠드리고

셋은 아이들이 할 만한 행동으로 차근차근 해결책을 찾아 타잔 주인공처럼 멋지게

날아올라 주르륵 미끄러지기도 하고, 시소 위에 서핑하듯 올라가 미로를 탈출하는 길을 찾고,

축구는 영 아니던 샘이 축구공을 뻥 차며 괴물 정글짐을 없애기도 하면서 탈출 방법을 생각해

내는게 셋은 과연 정글로 변해 버린 숲에서 탈출해 학교를 돌아 갈 수 있을까요??




책을 읽다보면 실제 상황같이 실감이 나서 긴장이 되고 아이들이 한가지씩 해결해가는

과정을 보면 기특하고 친구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서 서로 도와주며 친구의 소중함도 알게

해주는 내용이 담겨있어 읽는 아이들도 함께 공감하며 함께 성장할 수 있게 해주는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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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 누나는 친환경 요리사 아이세움 열린꿈터 21
이동엽.채송미.이영휘 지음, 영민 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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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겨울방학때는 아이들과 재밌게 요리를 만들어 먹으면서

요리에 대한 자신감도 키우고, 요리하는 식재료를 통해 자연에 대한

이해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면 좋을 것 같아요.



 

나와 누나는 친환경 요리사



이 책은 우리나라의 자연과 관련된 식재료를 이용하여 월별로 다양한 요리를  즐겁게 만들어

먹으면서 그 식재료와 관련해서 사회, 과학, 역사를 배울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월별로 다양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1월 부터 12월까지 다양한 요리중에 연우가 가장 관심을 많이 보인 2월의 요리

묵은 나물 떡볶이와 정월대보름을 살펴보았어요.



 


" 묵은 나물 떡볶이를 만들자!! "


아이들은 나물을 잘 먹지 않지요... 하지만 떡볶이는 정말 잘 먹잖아요~~~

잘먹는 요리로 잘 먹지 않는 음식을 먹게하면 정말 좋은 방법인것 같아요.

만드는 방법도 아주 자세히 설명이 되어 있어요.

 

 


 

정월 대보름은 음력 1월 15일.. 정월대보름에 특별한 음식을 먹으면서 건강해지길

기원해서 묵은 나물을 먹는다고 해요. 이렇게 정월대보름의 대표적인 음식을 설명해주면서

자연스럽게 사회 학습이 되고, 건조법이나 보관하는 방법을 설명하며 과학을 학습하고,

조선시대 떡볶이는 궁중에서 먹던 음식이라는 설명으로 관련된 유래를 알아보며 역사를

자연스럽게 학습할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요리에 필요한 도구, 요리할 때 지켜야 할 규칙, 칼 사용법, 계랑법등 요리하기 전에 알아야

내용은 물론이고, 1월부터 12월 까지 친환경 음식으로 다양한 요리를 배우면서 그 요리에

관련된 배경지식으로 사회, 과학 역사까지 배울 수 있어서 활용도가 정말 높은 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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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 동화 클래식 사운드북 : 비발디의 사계
코트니 티클 글.그림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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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으로는 사계절의 풍경을~~~ 귀로는 클래식 비발디의 사계를 감상할 수 있는

사운드북이 있네요...정말 신기해요...

어떻게 책에서 소리가 나는지??

 

 

 

 

 

비발디의 사계는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클래식 음악이에요.

비발디의 사계를 듣고 있으면 참 마음이 편안해지는데 사계절의 아름다운 풍경까지

볼 수 있으니 참 신통방통한 책이란 생각이 듭니다. 어쩌면 이런 아이디어가 넘치는

책을 만들수 있는지 감탄이 절로 나오더라구요.

 



 

 

꽃이 활짝 피는 봄, 땡볕이 내리쬐는 여름, 단풍이 들고 낙엽이 지는 가을,

하얀 눈이 소복이 쌓이는 겨울로 모험을 떠납니다.

 

그림책에 보이는 음표 모양을 꾹~~~~ 눌려주면 아름다운 비발디의 사계 음악이 나옵니다.

정말 신기합니다.

 

 

 

 

마지막 장에는 비발디의 생애, 음악 설명이 담겨 있어 이해를 돕습니다.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로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연주한

비발디의 사계 12악장 전곡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정말 세심한 배려까지 멋집니다.

 

 

 

클래식이 어린이 두뇌와 사회성 발달, 정서 안정에 좋은 영향을 준다고 하더라구요.

아이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자연스럽게 접하게 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인데 이 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접해주고 익숙하게 해주면 아이들 정서발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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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전래 동화 - 한 권으로 읽는 세계 옛이야기 30편
엄혜숙 엮음 / 아이즐북스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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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아이는 책을 워낙 좋아해서 편식없이 많은 책들을 읽었는데,

둘째는 책읽기가 참 힘든 아이네요. ㅠㅠ 엄마 욕심에는 많은 책을 다양하게 읽어서

배경지식을 많이 많이 넓히면 좋겠다라는 욕심이 있는데 그것도 제 맘 같지 않더라구요.

 

그런 아이들은 짧게 요약되어 있으면서 내용이 충실하게 구성된 한 권으로 읽는 책이 딱인것 같아요.

 

한 권으로 읽는 세계 명작, 한권으로 읽는 한국을 빛낸 위인에 이어

한 권으로 읽는 세계 옛이야기까지.... 한권으로 여러권의 책을 읽는 효과가 있어서

저희 둘째에게는 이 책이 딱 이네요.

 

 

 

한 권으로 읽는 세계전래동화는 세계 각국의 어린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어렸을때부터  많이 듣고 자란 이야기로 구성이 되어 있어요.

 

 


 

 

 

 

이 한 권의 책속에는 30편의 옛이야기들로 다양한 스타일의 그림으로 구성이 되어 있고,

한 편 한 편이 한 권의 동화책을 읽는 것 같은 감동을 전해 줍니다. 




 

 

 

 

 

영국의 "톰 팃 톳" , 미국의 "옥수수를 심은 전사" , 이탈리아의 "지혜로운 소녀 카테리나 등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세계 전래 동화 30편을 하루에 한 편씩 만나 보면서

그 나라에 대해 이야기해보면서 해당 나라의 특징을 살펴보고 지리학습까지....지식확장이

자연스럽게 할 수 있네요. 30편의 세계 전래동화를 재미있게 읽다 보면 교훈과 지혜를

배울 뿐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의 자연 환경, 생활 방식과 문화 등을 엿볼 수 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세계의 지도와 국기"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각 나라의 위치와

국기도 놓치지 않고 구성을 해주었네요. 해당 나라의 동화를 읽고 그 나라의 위치과 국기를

찾아보는 재미도 느낄 수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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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로 배우는 맨처음 한국사송 (그림책 1권 + CD 1장) 지식송 CD 그림책 2
강은옥 그림, 김희남 글, 보이스119 곡, 황은희 감수 / 미래엔아이세움 / 2016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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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사에 관심이 많은 아이들은 책으로 읽어도 흥미롭게 잘 이해하고

흐름도 파악하는데요. 그런 아이들은 정말 손꼽을 정도 이지요.

저도 학교다닐때 한국사 교과서를 달달 외워서 시험을 보고 힘들게 공부했던게

생각이 나네요. 어렵고 딱딱한 한국사를 재밌게 배웠으며 기억에도 오래 남고

쉽게 학습할 수 있었을텐데 그게 가장 아쉽더라구요.

 

그렇게 보면 지금 아이들은 해야할 학습이 많기는 하지만,

다양한 책으로 먼저 자연스럽게 노출이 되고 학습을 해서 힘들지 않게

학습 할 수 있는 것 같아요.

 

 

 

노래로 배우는 한국사 송

 

 

노래로 한국사를 정말 이해하고 학습할 수 있을까??

의문이 생기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전 100% 효과 있다고 생각이 되어요.

 

제가 아이들과 독후활동을 했는데 그냥 암기하기 어려운 24절기를 노래로

활동하면서 했더니...1-2년이 지난 지금도 잊어버리지 않고 그 노래를 부르며 24절기를 다 이야기를 하거든요.

그만큼 노래로 배우는 학습은 그냥 학습하는것 보다 효과가 훨씬 좋더라구요.

 

 

 

책 안에 이렇게 CD가 구성이 되어 있어요.

 

 

 

한국사 이야기가 담긴 가사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가 그림책에 담겨 있어 한눈에도 쉽게

알아 볼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어요.  또, 생생한 사진 자료와 쉬운 설명으로 한국사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고 말풍선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해 주네요.




 

 

 

뒷부분에는 한눈에 보는 나라 이야기에는 아이들이 궁금할 때마다 바로 찾아볼 수 있도록

역사 속 나라에 대한 핵심 정보를 담아 나라가 세워진 시기, 세운 사람, 중요 사건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어요.

 

 

이제 슬슬 한국사 관련 도서를 노출해줘야겠다....생각을 했는데 딱딱하고 어려운 책 읽기전에

한국사송으로 노출을 해주고 책을 읽으면 거부감 없이 즐겁게 한국사를 이해하고 흥미로워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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